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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재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98회 작성일 16-12-19 13:13본문
올해 11월에 아이 출산한 엄마입니다.
12월 중순부터 신랑이 유학준비비자였다가 취업비자로 전환,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아이는 동반으로 묶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이렇게 비자 신청 중에 킨더겔트, 엘턴겔트를 신청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비자완료되고 난 후에
겔트를 신청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 질문 ,,,
탁아소, 유아원 등에 아이를 맡기고 저도 일을 해야할 사정이 있는데,
몇 개월 부터 맡길 수 있는지 선배 부모님들의 경험과 정보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자 나와야 합니다..
신청은 가능한데...어짜피 비자 나오면 사본 제출하러 가야해요....
메일로도 가능하긴 하던데....암튼 비자가 필요하긴 합니다...
엘턴겔트 킨더겔트 모두 늦게 신청했더라도 비자 나온 달부터 소급해서 지급하니 좀 늦어도 괜찮습니다...
비자 나오면 바로 접수하세요...
유치원은 만 3세부터 입학가능하고...
타게스무터나 유아들을 보는 곳들이 있습니다만....
생각보다 저렴하지가 않습니다...
보통 6개월 정도 지나면 맡기던데....
3개월 정도라도 타게스무터가 맡겠다고 하면 맡기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독일인들은 아기를 낳으면 보통 엘턴짜이트를 가져서 1년정도는 직접키우거든요...
그런 사정이 여의치 않은 외국인들이나 소수의 독일 엄마들이 맡기더군요...
그래도 한국의 탁아소보다는 소신있게 봐주는것 같았습니다...주변 얘기를 들어보면요...
일을 하셔야 한다니 아이를 맡겨야 하는건 어쩔수가 없지요...
그래도 6개월 전에는 엄마와 함께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Zuckerpuppe님의 댓글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Kinderkrippe는 법적으로는 3개월부터 맡길수 있고 이럴경우 보통 한 선생님당 최대 두명의 아기를 돌보게 됩니다. 비용은 많이 비싼 편이예요. 제 친구 중 한명이 일하고 있어서 여러가지를 물어봤는데, 제 친구가 있는 Kinderkrippe는 privat 이고 보통 부모들 양쪽이 모두 사업을 하고 있거나 직업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어서, 어쩔수 없어 아기를 맡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그리고 제 친구 같은 경우 한달에 한번은 Fortbildung으로 주말을 보내곤 합니다. 이러다보니 부모들은 아기 봐주는 선생님에게 신뢰가 대단하고 아기와도 특별한 유대관계가 형성된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건 사립에만 해당될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