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에서 페이드 인턴쉽을 하고 있고 내년 1월이면 인턴쉽이 끝납니다.
인턴쉽이 끝나는 날과 동시에 비자도 끝나기에 비자 만기일전에 연장을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지금 계획으로는 1월 이후로 한 2-3개월만이라도 이곳에서 좀 더 머물면서 구직활동을 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하여 신청할 수 있는 비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가장 안정적인 것이 유학준비비자 혹 어학비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유학준비비자나 어학비자가 슈페어콘토로 최소1년치 생활비를 한번에 증명해야 하는것이
형편상 부담이 되어.. 정말 다른 방법은 없는지 베를린 리포트에 계신 분들께 정보를 얻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구직비자(취업준비 비자:Residence permit for qualified workers wishing to search for an employment - Issue)는 저 같은 경우(이미 독일에서 인턴쉽을 마친)에는 지원할 수 없는건가요?외국인청에 올라온 정보를 봤을때 전제조건 항목들이 조금 헷갈려서 혹시 구직비자를 신청해보시거나 알아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답글로 도움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턴쉽 끝나는 날이 비자 만기일과 동일할 경우 외국인청에 문의하여 만기일 이후 최소 얼마간 이곳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요청하는 것은 가능할까요?

답변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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