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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43회 작성일 16-12-06 13:45본문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다가 기회가 되어 독일의 한 회사로 이직 & 이주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독일회사측에서 한국사람을 처음 채용하다보니 의료보험, 비자문제등을 저한테 물어보네요.(직원수가 수만명이 되는 나름 대기업인데...-_-;;)
일단 제가 아는 대로 다 적어보겠습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1. 일단 비자는 독일업체의 채용이 확정된 후, 계약서를 받고난 후에야 취업비자발급을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독일회사쪽에서 한국-독일간 공공의료보험 관련 협정이 체결된 바 있는지 문의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런거 없고...ㅎ 취업비자로 이주하면서 한국 의료보험은 말소되고, 독일 공보험을 새로들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는가요?
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독일 현지에서 취업비자를 받는다면 맞습니다.
2, 한국 의료보험은 말소가 아니고 정지시키시고 나오면 되구요(독일 출국후 의료보험공단에 전화해서 장기간 외국 체류로 정지하겠다 전화하면 됩니다..) 취업 계약서를 가지고 공보험 회사에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Carr님의 댓글의 댓글
Car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개똥이님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1번에서 "독일 현지에서 취업비자를 받는경우" 라는게 일단 무비자로 독일로 들어간 후, 독일에서 비자를 받는 경우 위와 같다는 말씀이시죠?
그렇다면 애초에 국내에서 취업비자로 들어가는 경우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받는경우도 같아요....
똑같이 독일회사의 취업계약서가 없으면 받지 못합니다...
일단 회사에서 계약서를 보내주고 그 계약서와 주 한국독일대사관에서 요구하는 모든 서류를 들고 비자신청 하는겁니다..
보통 한국에서 독일 회사와 컨탁해서 일을 잡은경우 한국에서 많이들 비자를 받아오시더라구요...
근데 독일 대사관이 무척 불친절하기로 소문도 나고...일도 많이 더디고...그렇다네요....저는 못격어봤지만...
별문제 아닌데도 리젝트 되서 많이 어려워 하신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제 경험상으로 어쨌는 계약서가 필요한 부분이니 되도록이면 독일 현지에서 진행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