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독일대학 졸업한 사람인데요, 암트에서 서로 책임아니라고 교통비와 시간만 다 날리고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암트직원한테 한 소리 할려다가 꾹 참았습니다...

제 문제는 중간에 이사를 다녔고, 픽시온베샤이니궁(임시거주증)을 갖고 한국에 갔다가 다시 입국했어요.

당시에 제 임시거주중을 갖고 해외출국해도 되냐고 암트 직원에게 물어봤고, 다시 독일에 돌아올 때도

비자 만기일이 남았기 때문에 그때 신청해도 된다고 해서 안심하고 한국에 갔다 왔습니다....


독일에 다시 입국하고 집 문제로 고생을 하다가, 12월 이번달에 집을 구해 타 도시로 이사를 했습니다. 

문제는 제 임시거주증이 11월에 만기가 되서, 만기전에 비자문제로 암트에 갔더니,

임시거주증을 발급한 도시에 가서 비자를 신청하란 말을 들었습니다.

정식적 절차상으론,, 새로운 도시에 이사를 해서,

그 도시에서 안멜둥을 하고 Arbeitsuchende Visum을 새로 신청을 해야되는 데, 

새로 이사한 도시에선 임시거주증을 발급한 도시에서 Arbeitsuchende Visum 신청해야 된다고 하고,

임시거주증을 발급한 도시에선 독일 법률까지 들먹이며..

형식적으로 이사를 해서 그 도시에서 다시 비자를 신청해야된다고 하네요..

지금 이 문제로 서로 다른 암트만 왔다갔다 2번 했구요. 서로 책임을 회피합니다..

전 어디로 가야되는 걸까요..........

또 궁금한게  Arbeitsuchende Visum은 18개월 기간을 발급받는 걸로 아는 데,

대학 졸업 후, 해외출입국을 하면 Arbeitsuchende Visum을 6개월 받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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