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EMS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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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렌치블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06회 작성일 16-11-17 15:41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받을 택배가 있어서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오늘 배달완료로 갑자기 바껴서 확인을 해보니 Nachbar가 받았다고 뜨길래 택배를 찾으러 갔더니 본인은 택배를 받지 않았다고 얘기를 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 일까요? 혹, 하나의 가정을 들자면 Zoll 직원 성함이랑 저희 Nachbar 성함이 우연히 같아서 이런 혼선이 발생했을 수도 있겠다라는 가정하나 말고는 지금으로써는 이웃사촌을 의심하는 수 밖에 없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Nachbar 성함이 Herr Patel입니다. 혹시 쫄 경험하신 분 중에 이런 분 계시는지요? 답글이 참 힘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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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인생님의 댓글
제2의인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연일수도 있죠. DHL이 독일에서는 EMS를 배송해 주는데, 이웃에 배송되면, 그 집에 우체통에 작은 엽서크기 종이를 넣어 주죠. 그런데, 그게 없다면, 옆집에 가지 않았을 수가 있습니다. 배송 완료 문자에 Nachbar가 받았다고 하면, 맞기는 할 텐데. 내용을 잘못 입력했을 가능성? DHL Express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배송을 어디로 했는지 알려 줍니다. Zoll에 간거라면, 관할 우체국 주소로 배송했다고 나와요. 그 우체국은 그걸 관할 Zoll에 배송하죠. 만약 Zoll에 간거라면, Zoll에서 따로 엽서 보내주고, 그거 가지고 찾으로 가야 하는데, 그게 몇 주 걸립니다. Zoll에 갔다면, 관할 Zoll 찾아가서 여쭤봐 찾아 오시는 게 빠르죠. 그것도 찾기기 쉽지는 않죠. 통상 보내신 것이 통관을 필요로 하는 물건이거나 혹은 금액이 커서 걸리기도 합니다. 보내실 때 70불 정도가 무관세 선물 통관 한계이므로, 50불이하로 적는 것으로 전 대부분 받아요. 물건도 스낵 이런 식으로 오해 안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