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을 피난츠암트에 보내고 나면 보통 한두달 후에 집으로 편지가 날라와요. 그러면서 연말정산에 보냈던 영수증 원본이라든가가 님꼐서 함꼐 보냈던 몇가지 서류들 원본이 다시 돌아오면서 맨 앞 편지에 당신의 세금정산이 처리중에 있다라고 답장이 오지요. 결과는 다시 보내줄 것이라는 말도 함꼐 와요. 일단 이것을 받으셨는지요?

위에 처리중이라는 편지를 받으시고 나면 그 후에 Steuerbescheid 이라는 결과물이 도착하게 되요. 매번 달랐지만 첫번째 편지후 한달 안쪽으로 결과편지를 받았어요. 님꼐서는 그럼 Steuerbescheid 2015 라고 적힌걸 받으셔야해요. 이게 마지막으로 오는 최종 결과에 관한 편지예요. 여기를 보면 얼마를 돌려받으시게 되는지, 혹은 얼마를 더 내셔야 하는지가 나오고,  내야한다면 몇월몇일까지 얼마를 내야하는지가 써있고요, 돌려 받으시게 된다면 님의 계좌번호를 한번더 언급하고 이리로 보내겠다고 써있어요. 혹시라도 거기 적혀있는 계좌번호가 잘못되어 있다면 빠른시간내에 다시 연락해서 변경하라고도 적혀있고요.

몇개월전에 님의 소득세가 0 이라고 나라왔다는 편지가 두번째 편지가 아닐까도 싶어요. 편지를 읽어본게 아니여서 어떻게 말씀 드릴수가 없지만, 보통 첫번쨰 편지에는 가격은 책정되지 않고 그냥  처리중이라고 하면서 원본을 돌려 보내주거든요.

보통 1달에서 길게는 3달정도면 결과물까지 완료가 되었던거 같아요.
(얼마나 많이 몰리는 시기에 따라 좀 다르겠죠. )
더 오래 걸리는 분이 계셨을수도 있고요..

전 니더작센인데 다른 주는 저희랑 또 다를지도 모르겠고요.

한번 암트에서 온 편지들을 다시한번 다 읽어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육개월이 넘도록 연락이 없었을리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님 한번 편지를 올려봐주심 더 확실하지 않을까도 싶어요.
재차 확인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암트에서 온 다른편지는 없었고요..  저는 따로 영수중 첨부할만한게 없어서 당시에 어학원 영수증만 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영수증은 따로 오지 않았어요.


제가 받았던 편지의 제목은 Bescheid für 2015 라고 적혀있고요.

제가 198일 근무했다고 적은것에 대해서 거리계산하여 -820 € 라는 내용도 있고요..

밑에 최종적으로 Einkommen / zu versteuerndes Einkommen  =  -1.042  라고 적혀있고,

또 그밑에 Berechnung der Steuer
festzusetzende Einkommensteuer  =  0€    라고 적혀있습니다.

제 편지를 어떻게 보여드리면 될까요?

이외에는 다른편지 아무것도 못받았어요..

제가 이걸 받고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는 하지 않았어요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제 소견으로는 돈 따로 내라는 말이 없다면, (보통 돈을 내야하면 언제까지 내라고 기간도 나와요. ) 그리고 편지받은 이후로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그리고 위에 쓰신것처럼 0 EURO라고 적혀있다면 받을것도 낼 것도 없는 상태이신거라 생각이되요.
아무런 조치를 취하실 필요가 없으신거 같아요.
저도 첫 해에는 편지 받고 여기저기 계산된거 보고 이게 도대체 머가 어케되는건가 어리둥절 이해못했었는데 다 뒷전으로 하고 적어도 맨 앞페이지에 보면 돈을 언제까지 얼마를 내야하는지나, 혹은 얼마를 통장으로 받게될것인지는 알기쉽게 적혀있거든요. 그리고 자동으로 돈이 들어오고요.

혹시라도 무조건 한번더 확인하고 싶으시고 아직도 모르겠따하시면 저에게 메일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심 제가 쓰윽 한번 보도록할께요. 쪽지에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