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9월 15일에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입국을 했습니다.

내년 3월쯤에 출국 예정이에요

비자 테어민도 잡았는데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지금 찾아보니, 가장 빠르게 테어민 잡을수 있는 날짜가 12월 13일이더라고요

공식적으로는 12월 15일까지만 무비자로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사는 곳에선 여권검사나 이런걸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별로 걱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2월 31일에 이탈리아로 가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비자문제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31일 이내로 비자가 나오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나오지 않으면 비자없이 이탈리아로 가야하는건데, 만약 이탈리아 경찰이 여권을 요구했을때 독일입국날짜가 3개월 전이면 문제가 되겠죠ㅠㅠ

플릭스로 이동을 하는데, 경찰이 여권을 꼼꼼하게 검사하나요?

네덜란드와 벨기에 다녀올때는 그냥 플릭스탈때 앞에 신상정보 부분만 검사를 해서요..

근데 비자신청이 진행중이고, 이제 수령만 하면 된다라는 걸 증명할 수 있으면 괜찮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정확히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건?

으어...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해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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