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공계 석박사 학위 후 이주하고자 하는데 영주권 얻기 수월한지 여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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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쓰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50회 작성일 16-11-05 04: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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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감님의 댓글
지나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공계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다가 기회가 생겨서 이주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업무 경력이 학위보다 더 중요해서 스카웃을 받은 경우였습니다. 저는 독일 학위도 없고 독일어도 못합니다.
직장 동료들에게 듣기로는 독일인들이 '머리아픈' 이공계를 멀리하려고 해서 그 분야 전문가는 환대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여기서 일 하고 있겠지요?? 아마도??)
듣기로 대기업의 경우에는 영어가 공용어인 곳들이 많아서 독일어를 못해도 취업이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독일어를 하심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물론 살려면 그 나라 언어를 배워야겠지요.......ㅜ_ㅜ
영주권은 60개월동안 세금내고 독일어 B1레벨 실력을 가지면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카드를 받는 경우에는 30개월이었나, 세금을 내면 독일어 레벨 없이 영주권 취득 가능합니다.
제가 1년 남짓 일을 해보니, 독일이 물론 삶과 일의 밸런스는 한국보다 좋습니다.
다만, 한국을 떠나서 살다보니 가족과 친구가 그립고 맛있는 한국음식이 너무 먹고싶은건 어쩔 수 없네요.
동쓰기님의 댓글의 댓글
동쓰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무래도 유학 절차나 비용관련해서는 DAAD나 기타 홈페이지에 정리가 잘 되있는데, 이런건 알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MLDL님의 댓글
MLD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블루카드 받으면 33개월째에 독어실력 없이 영주권 나와요. 다만 (계약직이 아니라, 기한이 무제한인) 직장이 있어야 해요.
이공계 경력으로 석박사 없이 독일 취업 도전해 보실만 합니다. 석박사는 회사 다니면서 천천히 동시에 진행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Trip님의 댓글
Tri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활에 발란스를 얻으시고 반대로 잊으시는것도 많습니다.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힘드실거고, 외국인한테 매니져 자리 쉽지않습니다.
한국에서 동남아 석박사 쓴다고 한국사람만큼 급여많이 주지 않잖아요. 사람사는곳이라 다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