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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집이 아닌 곳에서 이닦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들레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4,880회 작성일 16-10-20 00:06

본문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한국에서는 대학 내 화장실이나 대부분의 건물의 화장실에서
사람들이 이 닦는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독일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독일 사람들은 이를 집에서만 닦나요..?
밖에서 공부하다 이를 닦고 싶은데 ㅜㅜ 그런 사람을 보질 못해
가글 정도만 하려니 너무 힘들더라규요 ㅜㅜ
독일에서도 다들 대학 내 화장실에서 이를 닦나요?
여러분들은 집이 아닌 곳에서는 어디서 이를 닦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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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헤르츠님의 댓글

헤르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학교 도서관 화장실에서 양치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양치하는 것은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전에 양치하고 있는데 모르는 독일애가 보고 정말 좋은 습관이라 말하면서도 조금은 신기하게 보던데요

khron님의 댓글

khr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선 그렇게 하는 게 이상하진 않은데, 다른 나라에선 대부분 너무나 놀라워하고 의아해하고 좋게 보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개인위생적인 것을 공중장소에서 더구나 드러내놓고 한다고...

  • 추천 2

site님의 댓글

si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여년간 살면서 저 역시도 단 한번도 목격(?)한적이 없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치약에 함유된 불소의 허용량에 기인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일일 권장 불소(치약에 포함, Natriumflourid)의 양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 mg/day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아, 청소년, 남/여 차이는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치약의 성분표를 보시면 보통 가장 아래쪽에 Enthaelt Natriumfluorid라고 되어 있고
보통 1450ppm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양치하면 2,900ppm 이고 환산하면 약 2.9mg 정도 됩니다.

한국치약은 대부분 1000ppm 내외로 알고 있고 식약처에서 2년쯤 전에 1500ppm까지 상향 해도 좋다고 개정고시 했습니다. (1000ppm 보다 1500ppm이 충치 예방효과가 좋다는 이유입니다.)

1500ppm 짜리로 하루 3번 양치하면 WHO 권장량인 3mg을 상당히 초과하는 이유도 있고 하니..
2번 정도도 충분하기에 점심은 주로 건너뛰지 않나 싶네요.

치약에 보면 mindestens 2 mal taeglich 라고도 되어있죠 ^^

그러나 WHO 기준 최대 불소 허용량은 1일 10mg 입니다. (6번은 해도 괜찮겠네요.)

Capella님의 댓글

Capell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학교 도서관에서 하고 회사에서 했는데,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었는데요.
애들 입냄새가 얼마나 심한데, 양치하는 게 낫죠.

그리고 독일애들 관리 잘 안 해요. 그래서 이런 저런 냄새 심하고요.
독일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전혀 신경 안 쓰고,
이 닦고 있으면 치아관리 잘 하넹 하고 지나가요.

뿌꾸뿌꾸님의 댓글

뿌꾸뿌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에 오래 살면서 학교나 회사에서 양치하는 독일인들은 전혀 못봤네요. 제가 볼 때는 거창한 이유니 뭐니 이런게 아니라 그냥 1. 귀찮고, 2. 원래 치아 관리를 잘 안함. 인 것 같아요. 한국처럼 치아 미용에 그닥 관심있지도 않거니와 신경써서 관리를 잘 안해요. 또 양치라는게 개인위생이다 보니까 사생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해서 밖에서 더욱 안하는 것 같구요. 에뚜이에 치약, 칫솔 늘 가지고 다닐 사람들도 아니구요. 사실 생각해보면 점심 때 다 같이 양치하러 가는 문화는 한국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여기도 그런 문화가 아직 없는거죠. 근데 저도 뭐 밖에서 양치한다고 이상하게 보거나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냥 하시면 돼요. 내 치아 내가 관리안해서 찝찝하면 독일인들이 책임지는 것도 아니니.. 그냥 편하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 추천 1

같이잘살아요님의 댓글

같이잘살아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 티비 프로그램에서 본건데요.
주제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놀라는 풍경들 이었어요.
뭐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그 중의 하나가 양치 문화였는데요, 학교나 회사나 점심 후 다 같이 화장신 세면대 앞에 서서 양치하는 풍경이 낯설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나왔던 설명이 외국에서는 양치하는 행위를 굉장히 private한 행위로 생각한대요. 좀 많이 과장해서 얘기하면 샤워하는 것과 비슷한?(그정도까진 아니겠습니다만...)
한국에서야 그런가부다 하고 양치는 계속했는데, 여기와서 갑자기 그 프로그램 생각이 나서... 못하겠더라구요.ㅎㅎ

Ninayoo님의 댓글

Ninay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봤어요 ^^ 대학에서는 한번도 못봤고, 회사에서도 남자들이 많은 저희층에서는 칫솔들고 다니는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HR등 여자가 많은 부서가 있는 층에는 화장실에 가니 화장품들이 담긴 에뚜이며, 칫솔, 치약, 정전기방지스프레이 등 한국 여자화장실과 별 다를게 없어서 피식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남자들은 평균적으로 회사에서 이 안닦는거 같아요. 입냄새도 심해요 ^^;;

wonywon님의 댓글

wonyw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읭? 저희회사는 화장실에 치약, 손세정제, 왁스, 젤등등 비치해뒀던데...한국인 직원이 많아서 HR에서 배려해주는건가 보네요..하긴 저도 회사에서 독일친구가 양치하는건 본적이 없는듯요..?

xxleexx님의 댓글

xxlee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결한 사람은 하던데요?
솔직히 담배+커피 섞인 입냄새 나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봤고 정말 대화하기도 힘들어요. 티는 안내지만 개인적인 욕심에는 양치까진 아니더라도 민트라던지 관리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유아님의 댓글

유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이 외국인인데 어렸을때 부터 양치질을 아침,저녁으로 배운다네요. 항상 아침먹고 양치한뒤 자기전에 양치질.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느낀 바로는 몸에서 나오는 것을 처리하는 곳은 목욕탕에서 혼자서 한다 .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남들과 같이 쓰는 세면대인데 이빨을 닦다가 치약과 같이 나오는 기타등등이 여기저기 튀는 것을 비위생적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코후비기도 안되고 그런데 몇 지인한테 물어 본 결과 코가 나올때 조용히 하려고 들이 마시는게 듣기에 더 불편해서 휴지에 조용히 푸는 게 낮다고....(물론 크게 푸시는 분도 있지만...) 손톱의 때를 정리하듯이 만지는 것도  실례이고 귀를 후비듯 만지는 것도..... 기타등등
이런 것들은 모두 집에서 자신의 욕실에서 혼자해야한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봄이15님의 댓글

봄이1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회사에서 여자 화장실에 칫솔 있는 거 보았는데요. 그 층에 여자는 저와 독일인 여직원 둘 뿐이었어요. 그러니 그 칫솔은 그 독일인 여직원 것이겠죠.

eunhi님의 댓글

eun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에 10년이상 살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었는데요... 근데 현재 한국 살고 있는데, 재작년에  독일 갔다가 우연히 한번 본적이 있어요! 그래서 신기했네요..  제 남자친구도 독일인인데, 공공화장실에서 양치질 하는걸 좀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고요. 근데 저도 독일에서 오래 못본탓인지 요즘 한국에서 이닦는거 보면.. 그게 또 좀 낯설기는 하더군요.  그리고 얘네들 하루 2번 양치질로 배우고요. 의사들도 그렇게 말하지만요..  근데 자기들이 위생에 신경 안쓴다고(?)해서 냄새에 안민감하냐 하면 그건 꼭 아닌것 같아요.  심지어는 남의 입냄새에 대해서도 민감하고요... 그냥 남에게는 민감해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못보는 그런게 아닌가 싶더군요.

참나무님의 댓글

참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학교에서 점심후에 매번 이를 닦는 독일 친구가 있습니다.
학교가 공사중이어서 임시 건물을 사용하는데
화장실이 남여공용으로 쓰는 한곳 뿐인데,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열심히 닦던데요...?

Dany님의 댓글

Da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양음식은 아무래도 치아에 끼거나 할 염려가 적은 게 사실이긴 하죠.
스테이크나 슈니첼을 먹어도 치아에 끼는 일은 별로 없더라구요.
이에 비해 한국음식은 웬지 좀더 치아에 잘 끼더라구요.
그래서 서양인들이 양치질을 덜 하는 게 아닐까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캐비지님의 댓글

캐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공항 화장실에서 양치질하는 사람 가끔 봤어요. (혼자 혹은 모녀가 함께 ㅎ)
장시간 비행이라서 그런지, 자기 관리 차원인진 모르겠지만 다 사람사는 곳ㅎ 한국보단 확실히 적지만 집밖에서도 닦는 사람은 몇몇 닦지 않을까요 ㅎㅎ
학교에서는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구요.

mikako님의 댓글

mikak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공공장소에서 양치질하는 사람을 거의 본적이 없네요. 학교화장실에서 한두번 본 적이 있는 것같고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는 제가 양치질하는 걸보고 독일인이 이닦냐면서 깜짝 놀란 적이 있고요. ^^;; 질문하신 것처럼 한국과 너무 다른 모습이다 종종 생각하곤 해요.  그런 시선이 좀 불편하긴 하지만 그보다는 입안이 텁텁한 것을 못견뎌서 저는 이를 닦아요. 화장실이 너무 붐벼서 자리잡고 (?) 이닦기 불편할 경우에는 가글이라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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