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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인 할머니께 드릴 선물로 어떤 게 좋을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Schwarzwal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36회 작성일 16-10-19 14:58

본문

제가 지금 Ferienzimmer 에 오랫동안 머물고 있는데요..
주인인 독일인 할머니께서 무척 제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요. 고마움의 표시로 초콜렛과 쿠헨을 선물했는데 좋아하시네요.
앞으로 한두번 더 선물 드리고 싶은데 무엇이 좋을까요..?
독일인 할머니께서 좋아하실만한 것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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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DEWHA님의 댓글

IDEW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인들은 편지받는걸 정말 좋아하던데요! 진심이 담긴편지와 티 세트 또는 벼룩시장같은곳에서파는 천연 비누같은거 어떨가요?? :)  천연비누같은건 3.5유로면 하나 사더라고요!

크리스초이님의 댓글

크리스초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학원선생님께서 연세가 좀 있으신 여성분이셨는데 감사함의 표시로 아시아마트에서 한국 인삼차 사서 선물해드렸더니 감동받으시고 엄청 좋아하셨던 기억있네요. 어르신분들이 기력이 안좋으시고 귀가 안좋으신 분들이 많은데 인삼차가 좋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가격은 6~7유로 정도였던것 같네요.

진스님의 댓글

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치, 양파, 마늘, 인삼차, 김, 카레 등등을 좋아하는 사람과 아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일사람들 특성이 사람별로 천차 만별로 많이 다릅니다.

잘 아시는 분이 아니거나 특별히 요청한게 아니면 한국식 음식 선물은 성향 파악후 하세요.
선물이라 고맙게 받지만 부득이 뒤로 버리거나 남 주는 분도 많이 받고,
쌈장을 좋아하시는 분은 빵에다 쌈장을 듬뿍 발라 드시는 분도 봤고 모든 음식에 간장을 쳐서 먹는 분도 봤고.
성향이 극과 극입니다.

초콜릿과 쿠헨외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 추천 2

짭뜨또님의 댓글

짭뜨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선물을 하시고 싶으시면 달콤한 차나 기념품 같은게 안전할것 같아요.
굳이 한국선물하시려는게 아니면 IDEWHA님 말씀처럼 티세트 좋을것 같고.. 이쁜 향초도 괜찮을것 같아요. 이제 추워지는데 수면양말, 털슬리퍼나 목도리나 무릎담요도 떠오르네요 (수면양말같은건 한국에서 더 귀엽고 특이한 디자인들 많이 찾을 수 있긴 하지만 ㅠㅠ) 11월되면 adventkalender도 많이 나올텐데 너무 부담스런 가격대 아니면서 이쁜걸로 작은 카드랑 같이 선물해도 좋지 않을까싶어요 :)

그건아니잖혀님의 댓글

그건아니잖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인 할머니께서 좋아하실만한 선물은 무엇일까요?

1.건강한 "한국 할아버지 "
 (이상 야릇한 것 생각말기..산책의 동반자..말 안통해도 산책엔 말이 그리 썩 필요치 않씀.
  말이 필요한 사람은 오직
  우리나라 교육계와 정치계 그리고 우리 사회속에서 과감하게도
  국민의 꿈을 난도질한 최순실 & 그 딸 정 U라 꽁쭈님~)

2.추성훈·추블리 부녀의 광고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바디프렌드" 고급안마의자

3.장수왕 "옥돌침대" 또는 황토코리아 메이커로.

4.더이상 빠를수 없다고 광고하는 " 나이키 에어 줌 엘리트 8." (완전 빨리 뛰시라고~)

5.독일 중앙은행 " 돈 찍는 기계"

6.홍대 앞 " 불로초 양갈비집 쿠폰 "

7.구글 슬렉스에서 개발한 " 무인 자동차 "

8.세계여행 비행기 표 (왕복필수 / 이왕 선물이니 퍼스트클래스 준비요망)

9.강남쪽 안과병원 "라식무료수술증서"

10.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 " 골든 쥬빌리  545.67 캐럿 "
    ( 목에 걸고 다니시지 말고 열손가락에 나눠 끼시라고 꼭 알려주심 요망)
........
........

요즘 베리에 최저임금도 주지않는 식당들 주제로
스트레스도 받으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고
아니면....
뭔? 테마여? 하시면서 지나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고...
....
....
그냥 저녁식사 하기 전 시간이 뻥~ 뚫렸기에 불필요한 긴장들 푸시고
긍정적인.....
약간의 긴장들을 지니시면서
그냥...
풋~ 하시라고
글 올리신분의 마음 헤아리지도 않고
전혀 상관없는....
풋~
박아놓고 갑니다.

윗글에서 다들 좋은 경험을 토대로 의견들을 써주셔서 잘 참작하실줄 믿고....

요즘의 독일 할머님들이나 연로하신 독일분들도
본인들이 스스로 건강도 잘 챙기시기에

Tchibo 커피 샾이나 로스만, 데엠, 또는 1유로 샾, 테디 샾 등에서 파는
작은 건강 마사지용품(미니 어깨 안마기,핸드 ,하체/다리 마사지 등)을
좋아하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용 하실때마다
선물 주신분 (특히 한국분이면 부서 없어지고 못쓸때 까지 생각도 나신다 하고^^)
좋은 감정을 오래토록 가지고 계실수 있고요.

누군가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고픈 님의 마음이
이미 그 할머니에게는 전달된
보이지 않는 가장 아름다운 소중한 선물인 것 같습니다.^^

  • 추천 1

eunhi님의 댓글

eun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저도 위에 진스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그 할머니의 취향등 을 잘 모르신다는 전제하에. 인삼차는 권해드리기 좀 주저되는 식품입니다. 향이 강하기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달가와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굳이 그 할머니께서 한국이나 아시아에 관심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먹거리 종류에 있어서 한국적인걸 선물하는건 나이든 분들께는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역으로 바꿔서 한국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독일에서 잘먹는 과자, 케잌, 초코렛 얼마나 좋아하실까 생각해보면 짐작이 가실까요.. 별의별 외국 빵이 다 만들어지는 요즘 우리나라 빵집에서도 제일 잘 팔리는건 여전히 팥빵이라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그 할머니께서 특별히 인텔리 계층에 외국문화에 대해 개방적이고, 관심이 많고 뭐 이런 할머니 아니라면 굳이...  정 한국적인걸 드리고 싶으실경우는 작은 기념품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이네요.
 아드벤트칼렌더는 보통 가족간에 아이들이 받는 선물이지, 노인분께 하는 일은 잘 없습니다.

마시는 차나, 향초도 사용하는 사람이나 하지 안하는 사람은 안하기떄문에, 평소 그 할머니가 차를 마시거나 향초 키는 분이 아니라면 고맙게 받을지는 몰라도..그냥 잘보관만 하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 초코렛, 쿠헨 좋아한다고 하셨으니.. 그것들을 다시 선물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습니다. 좋아하는건 또 받아도 좋은 법이니까요..너무 똑같은걸 하는게 그렇다싶으면 제품만 좀 바꿔보셔도 되고요..
그리고 독일에서 초코렛은 취향 모를때 가장 안전빵인 선물중에 하나입니다.  그결과 성탄절같은 기념일에는 너무 쌓이는 경우도 있지만, 노인분들은 단걸 더 찾으시니 나쁘지 않은 선물입니다.
혹여나 본인이 안좋다한다고 해도, 방문객이라도 있으면 내놓기도 좋고요.
어차피 마음이 중요하지요, 간단한 감사의 편지정도 같이 써서 드리는건 괜찮다고 보입니다.

초코렛은 밀크는 보통 아이들 용이니 피하시는게 좋고, 쿠헌은 직접 구우시면 사실 제일 좋은데 그게 어려우시면 그냥 사드리시면 될것 같고요. 아니면 과자 종류 선물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혹시 와인을 드시면 와인도 흔히 하는 선물중에 하나입니다.

Zuckerpuppe님의 댓글

Zuckerp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험상 나이든 분들은 이미 집안에 물건이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Restaurant Gutschein 이나 여행 즐기시는 분이면 Reise Gutschein 같은 쓰고 버릴수 있는(?) 것들을 좋아하세요. 물론 느낌상으로는 헉 그렇게 비싼선물은 무리야..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냥 적당한 가격에 본인이 지불할수 있는 금액으로 하시는 것이 젤 무난합니다.

팽나무님의 댓글

팽나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머님이 일어나시자마자 몹시 흥분하면서 오늘의 Adventskalender 창을 조심히 손끝으로 열어 그 안에 담긴 마치판이나 쵸코렛 인형들에 기뻐할 모습이 상상되 아 재밌네요. 뭐 저희 늙은 부부도 단지 우릴 위해 매 해 사긴 합니다만 그러고보니 곧 성탄 시장이 열리겠네요. 페어리언찜머를 내놓으신 분이라면 여행자가 준 작은 어떤 것들도 다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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