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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재정보증할 방법이 없는데 돌아가야하나요? 도와주세요 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006회 작성일 16-10-19 07:49

본문

저는 8월 18일에 도착해서 11월 중순까지 무비자 체류 가능하고요..
학생준비 비자 준비를 하고있는데,
10월 25일에 비자 테어민이 잡혀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서류는 전부 준비 되었는데, 슈페어 콘토가.. ㅠㅠ 속을 썩이네요
독일 도착 하자마자 안멜둥 하고 콘토 신청했는데 은행원이 4주정도 기다려야 한대서 기다렸거든요.
너무 서류가 안와서 은행 다시 가보니까 직원 실수로 신청이 안되었따고.. 다시 신청하래요 ㅠㅠ

그래서 지난주에 다시 신청 했는데, 오늘로 일주일째인데 메일이고 우편이고 당연히 못받았구요..
어제 은행 가보니 제 정보는 아직 본사 시스템에 등록이 안되었다고 또 4주를 기다리라고..
당장 다음주 비자 인터뷰인데 그 때 까지 슈페어콘토 서류를 받을 수 있을것 같지 않은데..ㅠㅠ..

아예 IBAN 넘버도 안줘서 돈 미리 입금도 힘들고.. 계좌 오픈이 완료 되어야 넘버를 받을 수있다는 말만 반복이구요ㅠ

한국에 돌아가야 하는건가요?
게으름 피운것도 아니고 서류를 누락시킨것도 아닌데, 은행원 실수로 한국 가야된다니 억울해요..
혹시 슈페어콘토 신청 한 상태에서 일반콘토를 다시 만들 수도 있을까요?  만일 된다면 당일 IBAN 넘버가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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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석학님의 댓글

해석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도이체방크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일로 돌아간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이지요. 저의 경우 지난해만 해도 안멜둥 서류와 집계약서만 보여주고 당일날 바로 30분만에 처리하고 그후 10일 안에 모든 것을 다 받았거든요. ㅜㅜ 정말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제 시간이 없으시니 당일날 비자청에 다른 모든 서류를 들고 가셔서 상황을 말씀드리고 좀더 시간을 달라고 하면 아마 줄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랍니다.

지란지교님의 댓글

지란지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독일에 들어오신지 2달이 다 되어가시는데 아직도 해결할 일들이 많아 맘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하지만 침착하게 하나씩 해결해 가시면 되니 너무 걱정을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2. 일반콘토를 개설하는 것은 슈페어콘토를 개설하는 것에 비해 의외로 간단합니다. 은행직원에게 콘토를 개설하고 싶다고 말하면 담당하는 분이 친절히 상담후 당일에 개설해 줍니다. 이 때 인터넷뱅킹, 직불카드 등의 추가신청도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은 한국과는 달리 여러번에 걸쳐서 콘토에 관한 서류들(은행카드, 카드비번 등)이 집으로 배달이 됩니다. 아마도 좀더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인것 같은데, 한국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많이 답답합니다. 그래도 3주 내외에면 모든 서류와 은행카드가 집으로 도착합니다.

3. 일반적으로 독일의 은행에서는 통장관리비 명목으로 매달 책정된 금액을 내야합니다. 한국에서는 매달 이자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많이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은행에 따라 이러한 통장관리비가 안나가는 상품의 콘토가 있기는 합니다. 제 경우에는 코메르츠방크에서 콘토를 개설했는데, 매달 1000유로가 콘토에 입금이 되면 통장관리비를 안내도 되는 상품입니다. 당장은 매달 어떻게 1000유로씩을 입금할지가 막막하게 생각이 드실지 모르지만, 통장에 있는 돈을 넣었다 뺐다를 해도 매달 1000유로만 입금(물론 한달동안 몇번에 걸쳐서 입금해도 됩니다)을 하면 되므로 전혀 부담은 가지않습니다.

4. 암트(비자청)에 가실 때에는 아시다시피 학생준비비자의 경우 규격사진, 여권, 집계약서, 독일의료보험, 어학원등록증, 슈페어콘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분께서는 슈페어콘토가 없는 상황이지만, 일반콘토에 돈을 넣어서 가면(일반콘토는 앞서 언급한대로 당일에 만들 수 있습니다) 암트직원이 일단은 비자신청을 받아주긴 합니다. 대신 비자를 찾으러 오는 날에는 반드시 슈페어콘토를 만들어 오라고 요구합니다. 다시말해 슈페어콘토가 여차한 이유로 아직 개설이 안되었다고 말하고, 일반콘토에 슈페어콘토를 개설할 수 있는 이상의 돈이 들어있는 것이 확인이 되면 됩니다. 하지만 일반콘토가 슈페어콘토를 대신할 수는 없기에(슈페어콘토를 만들 수 있다는 것만 확인시킨 것이므로) 반드시 슈페어콘토를 만들어야 됩니다.

5. 암트직원도 사람이라 문의하신 분의 현재의 상황을 이야기하면 반드시 이해를 해 줄겁니다. 만약의 이렇게도 안되는 경우에는 3개월짜리 임시비자도 받을 수 있으니(당일에 암트에서 발행받을 수 있으나 아마도 약간의 비자발행비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슈페어콘토가 아직 없다고 한국에 돌아가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6. 위의 언급한 내용을 참고하셔서 녹록치않은 독일생활의 첫단추인 비자발급을 잘 받으시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히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지란지교님의 댓글

지란지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젊으신 분(제가 알기로는 30세 미만인 것 같습니다만)이면 통장관리가 없는 융에콘토(Jungekonto)를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오겔님의 댓글의 댓글

오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두달 내내 맘고생을 하고 어제 은행에 갔는데 또 기다리라는 소리를 듣고 집에 오는데 눈물까지 나오더라고요..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코메즈 방크 방금 다녀왔는데 테어민 잡으라고 해서 다음주 월요일로 잡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당일 콘토 개설이 된다는건 당일에 iban넘버가 나온다는 말씀 맞으시지요?? 한국 계좌에서 송금 받아도 2-3일이 걸리니깐  예약일에 가는것은 포기하고 암트에 줄을 서야겠네용..
한국행 비행기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덧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여기여름님의 댓글

여기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같으면 한국에서 통장잔액증명 영문으로 받아서ㅡ바로 나옵니다ㅡ그거 프린트아웃해서 우선 예약한 시간에 가볼거 같아요. 거기서 상황 설명하면 다시 다음 테르민 잡아주지 않을까요?

여기여름님의 댓글

여기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참고로 통장개설이 미뤄졌는데 비자인터뷰때 그냥 한국에서 잔액증명한걸 떼어온 것으로 비자 나왔거든요.

지란지교님의 댓글

지란지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일단은 잡혀있는 테르민 날짜에 암트(비자청)에 가셔서 슈페어콘토를 제외한 모든 서류를 제출하시고, 암트 직원의 반응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여차해서 슈페어콘토의 발행이 늦어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 양해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씀을 하시고, 다음으로 암트 직원의 답변에 따라 그 다음의 절차를 준비하시면 어떨런지요?

2. 슈페어콘토의 준비가 안되었다고 임의로 테르민 날짜를 늦추시기보다는 어떠한 이유를 되서라도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여기여름'님께서 말씀하신 '통장잔액증명(영문)'을 하셔서라도(물론 지역마다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비자신청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 현재 상황(독일의 콘토가 없는 경우)으론 비자를 받기가 어려울 수 있으나, 암트에서 질문자님의 담당직원이 다음 테르민까지 잡아주니 가급적이면 예약일에 암트를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콘토가 준비되지않은 상태로 테르민 잡으신 날에 암트에 가시기가 힘드신 경우에는 인터넷으로 테르민을 잡으실 수도 있으니 굳이 암트에 줄을 서지는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4. 여하튼 차근차근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잘 진행하시고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nahye님의 댓글

nahy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6월에 와서 같은 경우를 겪어 답글을 답니다.
8월 초에 테어민을 잡았는데 도이쳬방크의 슈페어콘토 절차가 늦어져서 제정보증서류 없이 그냥 갔습니다.
저는 도이쳬방크 계좌번호는 있던 상태라 8000유로 상당의 잔액이 있는 서류만을 가져갔는데요.
아마 사정 설명을 하면서 독일은행과 주고받았던 서류를 챙겨가시거나 한국은행 계좌잔고를 보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행정직원이 슈페어콘토 서류를 다시 가져오라고 하면서 2개월남짓의 임시비자를 발급해주었습니다.
그 후 8월 말이 되어서야 슈페어콘토 준비가 다 되었구요.
아시다시피 외국인청 온라인으로 테어민 잡기가 어려워서 10월 초 새벽에 줄 서서 2년 비자 발급받았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미니네님의 댓글

미니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같은 경험은 아니지만 비자 인터뷰하시는 분이 생각보다는 까다롭지 않았었던 것 같아요. 서류 미비된 것들은 나중에 다시 보내 달라고 하셨어요...예를 들어 보험 서류가 없었는데 너 보험 든 것 맞지? 하면서 나중에 시간될 때 증명서류 가져다 줘 이런식이었네요...

비자 서류가 안되셔서 다시 한국 가시면 비용이 너무 아까울 것 같습니다...시간도 그렇구요...독일 사람들 융통성은 없어도 상황은 최대한 이해하고 도와 주려고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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