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거주지역 암트에서만 교환가능한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암트직원이 대사관에서 말하는것 이외에 요구하면 다른 직원한테 시도해보세요. 저도 몇달전에 교환했는데, 처음 직원이 저한테 ADAC가서 무슨 서류갖고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Klasse C가 아니라 Klasse B를 원한다. 그러니 그 서류 필요없다. 이렇게 말을해도 전혀 듣질않습니다. 독일 공무원들은 그냥 규정따위없고 자기네들 기분내키는대로 혹은 규정확인안하고 자기가 알고있는대로 일처리합니다. 그러니 다시 가셔서 다른 직원한테 시도해보세요. 저도 처음 직원이 강아지소리를 하길래 다른 대기표 다시뽑고 다른직원한테 가니까 바로 처리됐습니다.

오늘 다시가서 하니 착오가 있었다고 교환해주더군요 답변감사합니다!

전 영사관에서 홈페이지 내용 그대로 진행했구요 바로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때 독일동료하고 같이 갔었던....

Erste Hilfe에 대한 증빙을 가져오라는 것은 아마도 여기 독일에서 운전면허를 발급받기 위한 조건에 응급구조(심폐소생술)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게 때문인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러나... 사실 한국면허를 독일면허로 바꾸는데 그 응급구조 증빙서류를 가져오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 봅니다. 저뿐 아니라 제 주변사람들도 영사관에 안내되어 있는 서류 이상의 무엇을 요구한 경우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