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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하지정맥에 좋은 약이 있을까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xxlee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857회 작성일 16-10-09 11:41 (내공: 100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베리에서 항상 많은 도움 얻어가는 사람입니다.
가족중에 하지정맥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셔서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독일이 약이 유명하니 하지정맥에 좋은 약이 있을까해서요.
의사들은 무조건 수술을 권하던데 다리에 관련된 부분인만큼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아요.
한동안 걷지도 못할 뿐더러 휴우증도 있지 않을까요... 자연요법이 발달한 독일에는 좀 괜찮은 약이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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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anzlerin님의 댓글

Kanzler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동안 아무 답이 안 달려서 그냥 참고하시라고 제 개인적인 경험을 적어 봅니다.
저는 임신했을 때 정맥류가 너무 심했어요. 독일 의사들도 이렇게 심한 것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로요.
그런데 임신이 주 원인이었기 때문인지 아이를 낳고 나서는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증상이 그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번 생겼던 정맥류라서,, 그 후로도 항상 다리가 많이 붓고 아파서 오래 걷지 못했어요. 종아리에 착용하는 압박스타킹을 늘 하고 다녔습니다.

전에는 오후 정도 되면 다리가 많이 붓고 혈관이 땅기는 느낌이 심했는데 지금은 압박스타킹 쓰지 않고도 다리가 많이 아프지 않습니다. 다리가 부으면 종아리가 땡땡해지는 느낌이고 굉장히 아팠거든요? 그러나 지금은 저녁이 되어도 종아리가 말랑말랑합니다. 약간 부을 떄도 있지만 심하지 않습니다.
그동안의 방법은,, 일단 체중을 좀 줄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발사믹식초를 구해서 물과 섞어서 상복하고 있습니다.
산책도 자주 합니다. 걷기보다는 자전거를 주로 이용합니다.
수술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증상이 심하신 분께 큰 도움이 안 될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저는 체중감량 + 식초로 예전처럼 오후만 되면 다리가 땅기고 아픈 증상은 사라졌어요.
압박스타킹도 이제는 안 신어요. 약은... 쓰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ddong님의 댓글

dd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집은 온가족이 하지정맥이 있어 고생했는데, 여러가지 약 먹어본 중에
프랑스에서 개발했다는 '안티스탁스'라는 약이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한국에서도 판매하고 유럽에서도 당연히 판매하구요~
약효나 성분은 제가 다 써드릴수는 없으니 우리나라 검색사이트에서두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을실 수 있어요.

http://www.eurapon.de/antistax-extra-venentabletten-00002335/?gclid=CI3Futa04c8CFREUGwodwfEO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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