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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동양인들 해코지 당하는 경우 많은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brahms10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308회 작성일 16-09-28 15:46

본문

내년 초에 갈 예정이구요...

사실 몇달 전에 독일 여행 갔다가
'니하오, 곤니치와~' 요런건 좀 당해봤습니다.
다른 도시에선 별 일 없었는데 베를린에서만 두 번 인가 겪어봤네요.
다 중딩 정도 되어보이는 애들이던데ㅋㅋ

처음엔 좀 기분이 더럽긴 했는데 베리를 쭉 둘러보니
그 정도 일은 비일비재하기도 하고(그렇다고 그게 옳은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아무래도 처음 가게될 도시가 베를린이 될 것 같은데 걱정은 살짝 되네요.

저는 일단 남자고, 덩치가 좀 있는 편이지만,
U반 역 같은 곳에서 갑자기 떼거지로 시비걸고 그러면...
무시하고 도망치는 방법 밖에 없겠죠?

뭐 지나갈때 히죽거리는거야 괜찮습니다.
걱정은 신체적으로 해를 입힐까봐 그러는거지..ㅠㅠ
추천1

댓글목록

CONE님의 댓글

C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프푸에 있어요. 얼마전에 동네에서 장을 보려고 수퍼에 가는 길이었는데 마주오던 독일 청소년 둘이 저를 계속 흘끗흘끗 보더니 가까워 지니까 갑자기 소리를 꽥 지르더라구요. 놀라기도 하고 겁나기도 하고 해서 한참을 멍해 있었는데 지인들하고 얘기하다 보니 동양인들 놀래키겨로 일부러 그러는 애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제 경우는 놀라고 기분 나쁜 걸로 끝난 경우지만 이런 일이 격해지면 신체적 상해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다들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ㅠㅜ

brahms1014님의 댓글의 댓글

brahms10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여성분이신가요? 어떻게 그렇게 대놓고 소리를 지르고... 많이 놀라셨겠습니다ㅠㅠ

CONE님의 댓글의 댓글

C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ㅎㅎ 3년 넘게 혼자 잘 지내고 있었는데 올해 유독 이런 일이 많이 생기네요..ㅠㅜ 상대가 청소년들이었지만 여자 혼자라 욕도 시원하게 못 해주고..ㅠㅜ 억울하게 집으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겨리겨리님의 댓글

겨리겨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cone님과 같은경우가 많았습니다. 뭐 버스타고 갈때 창문쪽으로 휴지던지는 애들도 있었구요. 대놓고 앞에서 무리지어 깔깔 웃은적도 있고.. 첨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요즘엔 같이 합니다. 무시하니까 그냥 동양인들은 조용히 지나간다는것을 알고 더 그러는것 같아서요. 깔깔웃으면 저도 깔깔웃고, 욕하면 같이 한국말로 욕합니다.

  • 추천 1

CONE님의 댓글의 댓글

C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도시일수록 그런 일들이 더 자주 일어나는 것 같기도 해요. 저는 독일에 지내는 동안 두세번 정도 비슷한 일을 겪었던 것 같은데 그런 경우가 많으셨다니 겨리겨리님도 불쾌하셨겠네요. 좋은 점들도 참 많은데 이럴 땐 참 외국인으로 산다는 게 서러울 뿐입니다 ㅎㅎㅎ

겨리겨리님의 댓글의 댓글

겨리겨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유학생이 길어지면서 이 도시 저 도시 많이 살아봤는데요, 그래도 남자친구랑 같이다니면 좀 낫더라구요. 에효... 저도 이럴때 제일 기분이 안좋고 집에가면서도 서럽습니다 ㅜㅜ..

앤디님의 댓글

앤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하오 곤니치와 이렁거는...진짜로 중국인이나 일본인이아닐까하고 말하는경우도있습니다.
나이도 있고 인상이 더러워서 그런가 저는 2년반동안 아직 안당해봤는데

제가 만약 그런상황.... 제 안위가 위협당할수있는 위험한상황이라면 무시하고 가던길 빠르게 갈것이고. 그렇지않은경우면 (보통 그렇지 않은경우가 많을것같은데)...
음.. 그냥 픽 웃고갈것같은데여 . 여기 사방에 유색인종인데..화도 안날것같아요 그냥 어이없지..

초쵸이707님의 댓글

초쵸이70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 정신건강에 제일 좋은 것은 일단 그냥 그런걸 들어도 무시하고 지나가는 겁니다. 대게 맞서서 욕하거나 대항하지 않는 이상 그 사람들도 자기네들끼리 그러다가 그만둡니다. 거기에 맞서서 같이 욕을 하거나 대항을 하면 상대방도 적대적으로 나올 수 있으니 제일 좋은 방법은 무관심, 무시하시는 겁니다. 좋은 독일 생활 하셨으면 좋겠네요.

클로즈드노트님의 댓글

클로즈드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리포트에 전해오는 전설적 이야기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10200

로또님의 댓글

로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한국에도 청소년 양아치들 있죠?  독일에도 똑같이 10대 양아치들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글쓴이분이 30대 이하시라면 보통 양아치글도 10대라고 생각하여 시비거는 경우가 있으니 왠만해서 어두워졌을때 으쓱한 골목만 안가시면 안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석학님의 댓글

해석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주변의 경우를 보면 여성들의 경우에 이런 일을 가끔 당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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