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도 정말 추위에 약한 편이라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전기세 좀 나오실거에요...평균적으로 산출된거 보다는.
지불 금액을 말씀드리긴 좀 뭐한데 좀 냈어요...ㅠ.ㅠ (1년 정산할 때, +, - 그거해서)
저는 몸이 찬 편이라 지금도 쌀쌀하다 싶으면 전기매트(방석 만한 크기, 독일산) 사용하고 있구요. 책상에서나 침대에서 안 잘때는. 겨울에는 생활할 땐 하이쭝 항상 최고레벨이고 외출시는 1~2로 약하게 해놓고, 취심시는 하이쭝 온도 중간으로 해놓고 전기요/장판 같은거 (한국에서 선물로 받은 것) 중간 정도로 맞추고 사용했습니다. . 요렇게 쓰시면 돈 많이 나와요. ㅠ.ㅠ 그런데 독일 추위는 뼈속까지 시린 느낌이라 저는 싫어서 지불하면서도 지내요. ㅠ.ㅠ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돈 아껴본다고 수면양말, 실내화 등 (우린 장판문화니깐...발이 따듯해야 하는데...공기만으론 뭔가 해결이 안되요...ㅠ.ㅠ) 옷도 실내에서 껴입어보곤 하는데...몸 자체가 찬편이고 온돌문화같은게 아니니까 뭔가 온기를 느끼고 있다는 그런 만족감이 들지가 않더라구요.

몸이 찬편이라고 하시니까 저는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단, 양말 실내화 같은거 몸 보온잘하시고요. 작은 전기방석?? 매트? 요? 모르겠음..암튼..그런 걸로 온기 평상시에 느끼시고 취침이나 좀 몸 전체 따뜻하게 하고 싶을 때 온수매트 사용하시면 그다지 큰 비용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요. 요렇게 좀 아껴보려고 하고 있어요. ㅋㅋㅋ

몸 자체에 열이 많고 항상 몸이 뜨거운 사람들 정말 부러워요.
전 정말 더위는 잘 견디거든요. 요런 몸뚱아리는 동남아 가서 살아아하는데 뭔 북유럽이람..ㅎㅎㅎㅎㅎ

답변감사합니다. 저랑 체질이 비슷하신가봐요. 저도 더운거 좋아하는데 추운건 진짜 못견뎌요.
벌써 털담요2장에 거위털이불 두꺼운거 덮고 자고
긴팔에 두꺼운목욕가운 털실내화 다 신어도 발이 넘 시렵고 몸도 으슬으슬해요.
아무래도 온수매트로 온돌처럼난방하면 방공기도 따뜻해지지 않을까해서 구입해보려구요
겨울온도는 한국이 더 낮은데 난방이 워낙 뛰어나서 겨울나기 안힘든데 독일은 초가을인데도 벌써 추워죽겠네요ㅜㅜ

아 맞아여 ㅋㅋㅋ. 더위는 진짜 잘 참는데 추위는 진짜 너무싫어요 ㅜㅜ
저도 여기와서 와 나는 동남아가면 잘살겟는데..  이나라에서 이렇게 추운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지..  이런고민을 ㅜㅜ

저 온수매트쓰는데, 전기비 평균보다 조금 높은? 정도 나오더라구요 저도 1년정산으로 해서 정확힌 모르겠지만 엄청많이는 안나왔어요 밤에 잘때만 틀엇어용

밤에 잘때만 틀면 많이는 안나오더라구요. 추위를 많이타시면 집에서 오들오들떠는거보단 조금 돈 더내고 하나 마련하시는게 훨씬 나을거같습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이번에 한국들어갔다올때 하나 사와야겠네요

온수매트 사실때 전원 주파수 잘 확인하셔야 할꺼예요. 아마도 독일전기가 50Hz이고, 한국전기가 60Hz 라 한국내수용으로 나온제품은 60Hz 전용이더라구요. 주파수가 다르면 소음도 많이 나고 저같은 경우엔 결국 모터가 나가서 쓰지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