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를 머라고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설픈 위로보다는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말씀을 드리면,
한국 및 독일 모두 신고 가능할거 같습니다. 독일에서 발생한 사건이니 신고가 가능하고(다만, 한국어로 카톡을 하셨으니 번역 문제로 도움이 필요하실거 같네요.), 한국은 속인주의를 채택하고 있고 범죄가 발생한 곳이 한국이 아니라도 처벌이 가능합니다.

어서 여기 경찰에 신고하세요. 아니면 혼자서 이상하게 몰립니다. 경찰서로 가셔도 되고요. 아니면 대사관에 신고해도 될겁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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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있는 이야기가 아닌 것 같은데, 굳이 피해를 당한 사람의 글에 적으시는 의도가 정말 걱정해서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강간미수의 완벽한증거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게 따지면 무슨 일을 당했건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더 현명한건가요? 정신질환에 대해서 편견이 있는 것 같은데, 본인의 글이 남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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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글이 신고처리 되어서 블록 처리 되었군요
물론 위의 피해자 분께서 서운할수 있는 글이긴 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형사사건을 진행할때 분명히 참고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단순히 3회 신고 누적되면 블록처리 되는건가요?
답글 다신분 입장에선 좀 억울할수 있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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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말이 정확하다는 근거하에 특히 시인까지 했다면 경찰에 신고하셔야죠. 다만 제 주변 경험상 님이 독일국적 소유자가 아니거나 독일어가 능숙하지 않다면.. 특히나 범행현장을 녹화하거나 녹음이 아닌 문자상으로 라면 조금 신속히 처리가 어려울수도 있으나(아님 소위말로 그인간 엿되게 하기가 어렵지요)
 우선은 무조건 신고 하셔야 합니다 그대로 지나가시면 안됩니다. 전화하셔서
Ich würde diesbezüglich der Vergewaltigung Anzeige erstatten.. 말하시고 정확한 정황이나 기타 를 설명하세요. 무조건 기록으로 남기셔야 한국에서도 독일서 신고한 문서가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해외에서 다른 어려움도 많을텐데 이런일까지 당하시다니..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 바라며 너무 집에만 있지 마시고 밖에나가서 바람많이 쐬시고 사람들 많이만나면서 기분전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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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찰신고가 먼저입니다
그리고 그 남자분과는 일절 연락하지말고 증거를 더 남기려는 어떠한 시도도 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더 불리해지거든요
그리고 정신과 가셔서 진단서를 받으세요
의사한테 경위를 잘 설명하시고 증거로 제출할거라는 말도 해야해요
혹시 독일어가 잘 안되시더라도 일단 경찰에 먼저 신고 하시면 어떻게든 진행 되니까 힘내시고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