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든일이 순조롭게 흘러가는데 혹시 몰라 확인차 문의드려요.
저는 학생비자를 소유한 마스터과정 학생입니다.
정식 졸업은 2016 9월이면 학기가 종료이긴하나 아직 논문도 안썼고, 프락티쿰시간도(심리치료쪽) 엄청 많이 채워야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경력직으로 일을 하고 온터라 프락티쿰은 굳이 하지않아도 되지만 또 이것도 기회다싶어 재빨리 기관에 지원을 했는데 덜컥 정직원이 됐습니다. 아직 학생신분이라 논문쓸때 까지 법적으로 허락되는 20시간을 일하기로 2년 계약을 우선 했습니다.
근데 오늘 고용 계약서에 싸인하러갔더니(10.1시작) 내 케어콘셉트 보험이 충분하지 못하다며 공보험을 들어오라고 하네요. (30세가 넘어 처음부터 케어콘셉트를 가입했었어요)
그래서 곧장 Aok 에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담당자가 순조롭게 서류를 받더니 심사받아야된다고 하더라고요. 노동 가능하시다면? 하고 묻길래 20시간 가능하다니 그럼 괜찮을거라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외국인 청에 가서 이런 사정을 이야기 해야하나요?

올 2016 한해 법적 가능한 시간을 잘 계산해가면서 병원에서 krankheitsvertretung 도 몇 달 하고 여름방학때 청소년 캠프도 다녀오고 했는데 10월부터 3 달동안 20시간씩일해도 전혀 법적으로 하자는 없을것 같은데 그래도 계약서를 쓴 거라 외국인청에 알려야 하나요?

좋은 곳에 취직이되어 참 기분이 좋고 논문만쓰면 노동비자도 나중에 받겠구나 싶은데 갑자기 보험서류 심사 내어놓고 너무 불안한 기분이 들어 문의들여요.
외국인청에가서 상담을 받을까 하다가 괜히 긁어 부스름 내는건 아닐까 싶고.. 다음 비자 테어민은 11월 입니다.
Ps. 혹시 보험거절되면 직장계약도 성립이안되는거겠죠? ㅠㅠ


경험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