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얘기 나오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죠. 아무도 모른다...

경제전문가들도 다 다르게 전망하는걸요.
부동산시세, 금리, 환율, 로또번호 이런 거 예측이 가능하면.... 좋겠네요. ㅎㅎㅎ

환율은 한 나라의 영향으로만 오르는게 아닙니다.. 최근에 유로 달러가 많이 떨어진 이유는 원화 상승요인으로 떨어진거에요..
이번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문제따문에 미화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화화폐가치가 증가하면서 유로의 수요까지 견인한것으로 보이네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렇게봅니다....

환율예측은 신의 영역이라죠..^^

윗분들 말씀대로 환율은 예측이 뭐 거의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현재 환율 상승에 영향을 주는것 처럼 보이구
9월 8일에 예정된 유럽중앙은행 이사회에서 드라기총재가
뭔 말을 할지에 환율의 변화가 (아주) 조금은 달려있는것 같네요....

특히 원-달러 원-유로 등등..우리나라 환율 예측이 더 어려운 이유는..
우리나라 원화가 외부 영향에 취약하기 때문으로 알고있습니다...
환율이 떨어질것 같다가도 북한이 뭔가 움찔하면 환율이 금새 오르는 것 처럼요...ㅎㅎ

환전 생각하시는거면 이런걸로 전전긍긍하지마시고 필요하실때 환전하세요^^

역시나 그렇군요.. 저도 이사회에서 나올 얘기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기사를 읽었는데..  지금도 원화대비로는 이미 오르고 있으니...  이사람이 무슨 얘기를 할지 알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건 그쪽이에서 일하는 사람정도 아닌 이상은 예측하기 힘들겠지요..
그쵸, 원화가 외부영향에 취약하다고 하던데,  요며칠 (오늘까지도) 급격하게 오르고 있네요..
전전긍긍까지는 아니지만... 여유가 있는 형편이 아니라서 조금이라도 내렸을때 환전을 했으면 해서요. ㅜ 당장 필요한건 아니고, 필요한건 12월 인데... 암튼 댓글 감사합니다.

본문에 썼는데... 환율 전망 맞출 수 없는건 안다고요, 한나라 상황에 의해서만 결정되는게 아니라는것도 알고요..
그래서 질문을 드린건데.... 역시 본문에 썼지만, 요즘 갑자기 유로가 (원화대비!) 뛰고 있어서 (그동안 유럽상황이 혼란스러워서 계속 하락세였죠.) 유럽쪽에 환율상승에 영향을 줄만한 어떤 결정이나 사건이 있었나 해서 질문을 드린거였습니다..;;;
암튼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소식이외에 딱히 더 새로운 소식은 없는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