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트리프트 기숙사 퇴실 관련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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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o8o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05회 작성일 16-08-10 19:43본문
저는 지금 트리프트 기숙사에 살고있습니다.
이번에 퀸디궁을하고 퇴실을 곧 하게되는데 방 점검(?)을 받기 전에 제가 방을 청소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문제가 벽에 페인트칠이 조금 벗겨진 부분들이 있고, 싱크대 부분 실리콘부분이 들려서 곰팡이 가 조금 있습니다.
그이외에 방바닥, 가구류 ,냉장고 청소라던지 화장실에 있는 전반적인 부분들에 대한 청소.(칼크나 바닥청소)
보통 나갈때 최대한 페인트칠 ,그이외 복구,청소를 하고 나가는게 좋은지..
그냥 기숙사측에서 하게 두는게 좋은가요? 제말은..가격이 그리 비싸지않다면 맡기고싶어서요
혹시 전에 트리프트에서 살았던분들 경험담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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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i님의 댓글
eunh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트리프트에 살았던건 아니지만 독일에서 기본적으로 기숙사나 일반집을 나갈 경우 나가는 사람이 청소,재정비를 하고 나갑니다! 아마 기숙사 들어오실때 작성하셨던 계약서에 이 부분에 대해서 모두 나와 있을 겁니다. 기숙사의 경우는 보통 청소가 기본이고요. 그리고 보통의 경우는 퇴실을 한다고 하면, 하우스마이스터나 기숙사측에서 어떤부분을 청소 하라등을 알려주는데, 그런 말이 없던가요? 보통 기숙사의 경우로 본다면 위에 열거하신 관리해야할 부분중에서 페인트칠을 빼고는 다 하셔야할 부분들입니다. 칼크제거 등은 중요하고, 바닥청소는 그렇게까지 박박 닦거나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쓰레기나, 먼지들 없을 정도로만 치우면 됩니다. 그외에 가구,냉장고, 화장실 등은...기숙사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트리프트에 계신다니 일반집 만큼 깨끗히 검사는 안할 가능성이 높은데, 기본적으로 너무 눈에 보일 정도로 지저분하다면, 어느정도 청소를 해놓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페인트칠의 경우는 기숙사의 경우 오래 산게 아니시라면 안해도 될 가능성이 높기는 한데.. 이 모든 사항에 대해서 관리인이나 기숙사측에 문의하시면 가장 정확하게 알려주리라고 생각이 되네요. 청소등을 안하게 나가게 될 경우는, 일단 카우치온(보증금)을 아마 돌려받기 힘드실겁니다. 그리고 집에 손상이 크다거나 할 경우는 추가적으로 돈을 내셔야 할 수 도 있겠고요. 그리고 비용에 상관없이, 그냥 안하고 나가시게 되면 일종의 계약위반이 되는 거기 때문에,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정 상황이 바쁘시거나 불가능 하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기숙사 측과 상의를 하셔서 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