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일하시면시 납부하신 연금보험비를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우선 글쓰신분의  sozialversicherungsnr. 와 월급명세서 등은 꼭 있으셔야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월급명세서를 받지 못하신 경우에는 고용주 분에게 요청하세요.
그리고 sozialversicherungsnr.는 정상적으로 독일에서 주거자신고 하셨다면 우편 통해 받으셨을 거에요.
월급명세서 상에도 해당 번호가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어차피 정확한 내용은 독일 연금관리 공단과 한국 연금 관리 공단에 문의하셔야 되요.
글쓰신 분이 제대로 알아보셔서 여기에 자세히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세금환급은 없습니다
만일 연금을 독일에서 내셨다면 2010년(?) 연급협정 이전에 본인이 내신 금액은 귀국후 2년이 지난후에 독일 연금공단 BFA 에 청구해서 받을수잇고 이후 내신건 한국연금공단으로 이관됩니다, 본인수령이 않됩니다 기본적으로.

만일 올해 1~8월까지 내신 근로소득세의 환급을 말씀하신다면 내년초에 2016년 소득정산을 받으시고 그걸 근거로 청구하시면 세금환급이 가능하겠지요, TAX REFUND에 관해선 개인마다 조건이 다 다릅니다. 세무사나 Steuer Hilfe 의 도움이 필요하실겁니다

세금환급이 없다니요? 세금환급 됩니다...
1. 우선, 질문이 월급받으면서 낸 세금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1) 저 같은 경우는 돈이 남아 쳐 돌아서 (세무사에게 줄 비용보다 돌려받을 돈이 더 많아서요..ㅡㅡ)
    세무사 통해서 연말정산 신청했구요..잘 돌려 받았습니다.
    [직장인이라는 가정하에...말씀드리네요.
    필요서류: 근로소득원천징수부 (1년동안 연봉이 얼마고 세금얼마냈는지 총합된 서류있습니다.)
    교통비 영수증 (모나츠카르테 영수증--> 이건 직장과 집거리에 따라 비율적으로 계산됩니다.)
    항공 혹은 기차 영수증 (출장비로 지원받지 않은 경우, 저는 일년에 두번씩은 가족보러 한국에 다녀      왔고 그때 항공권과 ICE 영수증 증빙해서 돌려받았습니다. 케바케이긴한데... 단순 가족여행이나 개인적 여행은 안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구요...가족을 보기위해서,...또는 특별한 사유가 있어서는 100%해주더군요)
      독일 이주 첫해는 한국 (혹은 다른나라)에서 독일올때 항공권, 이사비용은 정산해줍니다.
      그리고, 집에 가구나 생활가전 산것들도 일부 됩니다..영수증 가져가보세요...
      집계약서  (월세와 보증금 확인용), 병원 영수증 (전 병원간적이 없어서..이건 잘...)
      혹시, 한국에 있는 가족을 위해 송금하신것이 있다면..가능한데요...(증빙할려면 많이 귀찮습니다.)]
             
    다만, 올해 7월말 귀국하면서 제 한국내 통장으로 받을 수 있냐 했지만, 독일 내 세금 환급이라 한국으로 국제 송금하는 건 힘들것 같다고 해서 (Finanzamt에서 제 콘토로 직접 돈을 주는거라...복잡해진답니다...)
    독일 내 콘토 살려두고 나왔고 (집 보증금 받을 일도 있고 해서..), 독일 콘토로 연말정산 환급받았습니다.  그 후에 콘토는 압했구요.
   
    돌려받을 돈이 적으실것 같으면..직접 프로그램 CD 사서 정산하시고 거주지 세금관련 암트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다만, 독일 내 콘토를 살려두고 그쪽으로 받으셔야 할겁니다.
    마지막으로, Finanzamt에 일이 밀렸거나, 공무원이 바쁘거나에 따라 돌려받는 날짜는 복불복입니다.
    빠를수도...늦을수도... 그러니...인내를 조금 가지셔야할듯...

    2) 정산하는 년 기준으로 개월수가 작으면(예를들어 5개월분에 대한 정산이라면) 세무사에게 줄
    비용은 줄어들더군요...대략, 12개월 기준으로 800유로 정도 였네요...물론..제가 고용한 세무사가 조금 비싼경우지만  돌려받을 돈이 만유로 가까이 되는지라...쿨하게 비용 지불한거구요..
   
    3) 귀국전 3년치를 맡겼는데..세무사가 2016년 7개월분도 제가 귀국한 이후라도 처리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독일에서 낸거니 돌려받을 수 있다고...근데..굳이 올해분까지 할려면 독일 콘토를 계속 살려둬야해서  귀찮아서 안하고 귀국했습니다.

2. 독일내에서 내신 연금보험. (한국 국민연금 혹은 공무원연금 개념)
    귀국해서 연금공단에 전화를 했고, 독일은 귀국일로부터 2년뒤에 돌려받을 수 있다는 짧은 대답주더군요.  즉, 2년뒤에 제가 다시 국민연금공단에 신청서 제출하면 연금공단에서 독일에 서류접수하고 돌려받게되는...  그 때,  돌려받는 방법은 일시불로 받던지, 아니면 한국 국민연금에 합산을 하던지라네요...
    혹, 독일 거주 10년 가까이 되셨으면..독일 연금과 한국연금 두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그것도 한번 알아보시길..해당이 되신다면..

아... 혹시... 독일에서...산 물건들이나 옷.. 등등의 잡화에 대한 세금을 귀국할때 공항에서 받고자
(Tax Refund) 질문하시건 아니겠죠? ㅎㅎ... 그건.. 무조건 아니되무니다...관광객이 아니므로....
 그럼..마무리 잘하시고 즐겁게 귀국하시길..

• 추천 1

정말감사드려요ㅠㅠ 처음으로 이렇게 자세히 써주신 분이 계신거 같아요ㅠㅠ 모나츠카르테도 되는거였나요... 지금까지 샀던거 다 갔다 버렸는데 ㅠㅠ 생각보다 많이 복잡하네요... 이래서 독일에서 영수증이 중요하다고 한거였군요...

우선... 서류 정리해서 Finanzamt에 가 봐야겠네요...혹시 방문하셨는지 전화로하셨는지 메일로 처리하셨는지 문의해도 될까요?

전 그리 오랫동안 일한게 아니어서 ㅎㅎ... 독일 연금은 빠이겠네요 ㅜㅜ

얼른 처리해서 콘토 귀국후 한두달만 더 살려두는걸로 하고 압 해야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랑 같은 상황이신 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세금 환급 신청 후 몇일 후에 환급 받으셨나요? 제가 이번 달 말 기준으로 퇴사 후 7월초에 신청할 예정인데요, 독일 계좌는 7월말에 해지해달라고해서 걱정이네요ㅜㅜ 그리고 직접 세금환급신청하셨나요 아니면 세무사에 문의하셨나요?

완전 귀국시 세금 환급이라면 꼭 연말이 아니어도 신청 가능 합니다.
일단 해당 세무서에 가셔서 상담을 해보세요.
완전귀국이라는것을 증명 하는 서류와 보통 Einkommessteuererklärung 을 하는걸로 아는데 해당관청에서 가끔은 다른 서류를 원하기도 하니 해당 세무서에 가보시는게 제일 빠른 방법 입니다.

혼자서 해결 하기가 어렵다 하시면 계리사 한테 가셔도 되지만 이건 돈이 좀 들어갑니다.

다들 너무 감사 드립니다 ㅠㅠ 너무나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서요 ㅜ 채택을 한 분밖에 못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