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에 따라 결정됩니다.
1. als Arbeitnehmer
직장을 구해서 직원으로 채용되면 직장이 반을 내주고 본인이 반을 부담하니 나름 저렴합니다.
2. als Familienmitglied
배우자가 있으시면 그리로 걍 들어가는거죠. 계속하여 학생보험가로 가족이 몇 명이든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한쪽이라도 만 30이 안되는 학생이라면 좋겠지만, 문맥상 요건 아닌거 같구요.
3. als Selbststaendiger
자영업자 혹은 프리랜서. 요게 최악이죠. 수입이 전혀없다면 최소 150유로 정도 내야하구요, 수입이 매달 500유로만 되어도 대략 250유로, 수입이 더 있으면 최고 대략 350유로까지 내야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 그리고 정기적으로 수입에 대한 증명을 하라고 연락이 옵니다. 그래야 새 보험료를 책정할 수 있으니.

한국으로 귀국하실 생각이시라면 몰라도 이곳에 있으시려면 TK에 계속 계시는게 좋습니다. 체류허가 연장시 문제가 당연히 되고, 직장을 구하게되도 취소를 하셨으면 다시 공보험으로 들어오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마땅히 저렴한 사보험도 없구요. 뭐든 이곳에선 학생때가 좋죠!

Alles Gute und viel Erfolg!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제가 학생이 끝난후에 어학원을 잠깐씩 다니면서 살았었거든요. (TK를 학생이 끝났다고 변경해야되는지 몰랐구요ㅜ) 그리고 7월달에 귀국문제로 모든 서류들을 kuendigung을 하고 있는 중에 TK에서 학교Exmatrikulation을 제출하라고 해서... 했더니 ...... 학생이 아니었던 기간이 문제가 된데요.ㅜ (그동안 쭉 학생요금으로 계속 나가고 있었구요~)
그래서 그 기간동안엔 학생이 아니였기 때문에 가입이 그 시기때부터 변경되어진다고.... 이거 셋중에서 고르라고 메일이 왔습니다.

저는 그동안에 아르바이트나 뭐 취직을 했다거나...하는 경험은 없었구요. 부모님한테 용돈받아서 어학원 다니면서 지낸것밖에 없어요ㅜ 즉 수입이 없었습니다.ㅜㅜㅜㅜㅜ (병원도 이용하지 않았구요;;)
이런경우라면 위에 세개중엥 무엇을 선택해야 되나요?

2.
이게 서류가 완전히 끝나야지... Kuendigung을 할수 있다고 하드라구요...
곧 귀국하는데..... 그냥 무시해버리고 가면 안되는 거겠죠,,,,? ㅜㅜ
혹시 무시해버리고 갈경우엔 나중에 유럽 여행 나올때 문제가 될까요? ㅜㅜ

무조건 3번입니다. 그리고 7개월동안의 차액을 지불해야합니다. 대략 400유로가 조금 넘을텐데...다 지불하셔야 깨끗하게 정리는 될겁니다.
무시하고 가서 어떻게 되는지는 저도 아직 그런 분을 못 뵈어서 모르겠지만, 해약을 안했으니 매달 청구되는 금액이 나중에 한국으로 날아올지도 모르지요.
다만 개인적인 바램은, 선진국에서 좋은 학문을 배우신 분이라면 돈때문에 양심에 찔리는 과오를 범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나중에 고국에서 더한 찔림을 방지할 면역력이 생기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정리를 꼭 하고 가려고 하는데... 귀국 날짜는 다가오는데 TK에서 이거잘못됐다. 저거 잘못됐다. 될때까지는 Kuendigung을 할 수가 없다. 라구 해서..... 너무 답답했었거든요ㅜ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