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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학생신분으로 알바하며 생계 가능한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밍파이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914회 작성일 16-07-07 05:12

본문

독일어는 좀 할 줄 아는 상태로 대학에 입학했다면,
알바를 하며 월세,생활비 등등 감당하고 저축까지 할 수 있을까요?
(막 쓰지 않고 필요한 것 하고 산다면..평균적으로요!)

집은 원룸도 좋고 wg도 좋고... 물가가 비싸지 않은 도시 기준으로요. :)
추천0

댓글목록

Maxwell님의 댓글

Maxwe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평균적으로 사려면 대도시 기준 한달 1000유로 소도시 기준 한달 800유로는 필요한데 이 금액을 학생으로 공부하면서 번다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뿌꾸뿌꾸님의 댓글

뿌꾸뿌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제로 적은 돈이라도 벌면서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긴하지만 그런 학생들은 대체로 공부에 전념하지 못합니다.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당연히 졸업도 미뤄지고..

  • 추천 1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시에 따라 물가도 다르고 사람마다 쓰는 정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가능성을 가늠하기가 많이 힘들죠.
베를린에서의 제 경험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자면 가능합니다. 한달 지출을 최대 450유로로 잡으시고 개인적인 시간과 방학이 거의 없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학생신분으로 받을수 있는 지원과 혜택도 다 받으셔야겠지요.

긴팔원숭이님의 댓글

긴팔원숭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에 박스포장하는 알바 6시간 하고 9유로씩 6시간 54유로 일주일 4일근무
한달 16~18일근무
대강 800유로 정도.
근데 공부하면서는 좀 힘들듯요. 보통 시간이 10시 ~ 4시 또는 12시 ~ 6시
뭐 그밖에 알바도 있지만 독일이 밤에하는 알바는 거의 없으니까요
어찌됐든 파이팅 입니다!

  • 추천 1

Maxwell님의 댓글

Maxwe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파심에 한마디 덧붙이겠습니다.

뭐 윗분들 말 처럼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최대한 아끼고 개인적인 시간 다 없앤다면요. 하지만 이렇게 사는게 절대 쉽지 않기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단언하듯이 댓글을 적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글로 보는 것과 직접 와서 살아보시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로 학업을 포기하고 힘들어하는 분들을 봐 왔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알바를해서 모든 생활비를 충당한다라..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 사는게 유학생들의 평균적인 모습이랑은 매우매우 많이 다릅니다. 아마 오셔서 유학생들의 평균적인 생활을 보시고 알바로 모든 생활비를 충당하다는 본인과 비교를 한다면 많이 아주 많이 좌절하시게 될 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저는 제 주변에서 알바로 모든 생활비를 감당하는 학생을 단 한명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여기에 저축까지 하는건 정말 듣도보지도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사실 이리저리 살펴보면, 어느정도 살만하니까 유학나온 부유한 편에 속한 가정의 자녀들입니다.

대도시에서 살면 집값이 비싸서 문제고요,
집값때문에 시골에서 산다고 해도, 이 경우에는 알바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여러모로 무리가 큰 계획입니다.

밍파이어님의 댓글

밍파이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충고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당장은 아니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라 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 봐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고 한국에 있는 동안에 여윳돈을 충분히 저축해서 가야할 것 같긴 하군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

flipflop님의 댓글

flipflo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고 불가능 할 것도 없습니다. 제가 알바로 모든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그렇게 생활하는 분들도 많이 있구요.(따라서 주변의 상황만으로 평균을 감안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삶이 굉장히 힘들거나, 하고 싶은 것을 아무것도 못 한다거나, 개인적인 시간이 없다거나, 유학을 포기하고 싶은 정도는 아닙니다.
위에 댓글 다신 분들의 말씀들도 틀린것도 아니지만 세상에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학업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것 뿐 그게 뭐 대수입니까.
몇십년 외국에 산건 아니라 감히 조언을 드리기 조심스럽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지 않는것 같습니다.

콰지님의 댓글

콰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가능하다고는 안할게요 그런데 제가 해봐서 아는데 못할짓이예요 티비에 나오는 가난해서 처절하게 사는 사람들 인생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사신다고 보면 되요 가능한지는 본인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Maxwell님의 댓글

Maxwe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가능하지 않다는 댓글들이 의외로 많아, 제가 뭔가 잘못 알고 있나 싶어서...다시 한번 댓글 달아 봅니다.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윗분들께 따지려는게 아니라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보는학생들이 없어야 하니까요.

법적으로 학생이 노동 가능한 기간은 1년에 풀타임으로 120일 입니다. 8시간씩 120일 일하고 시급을 넉넉히 10유로라고 쳐 줘도 1년 수입은 9600유로 월 평균이 800유로가 됩니다.  당연히 450유로 이상의 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때기 때문에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650유로 정도가 될 것입니다.

학생이 자신의 졸업연구 등과 관련되어서 하는 Hiwi job 같은경우는 120일 룰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120일 보다 더 일할 수 있지만 갓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이 어떤 연구프로젝트에 소속되서 HiWi를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더 이상의 추가 소득이 없다고 치면 한달에 650유로로 살아야 합니다.

대도시에서는 당연히 불가능하고 (어떤 도시는 집세만 650유로가 넘음, 학생기숙사는 초반에 거의 1년 이상 기다려야 함) 소도시나 시골같은 경우도 650유로는 매우 힘들게 살아야 하는 금액입니다. 월세 200유로 쯤 하는 구 동독지역 시골에서는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이런 시골에서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시급이 10유로인 것도 사실은 학생이 구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중에서는 높은 편에 해당하고, 법적 가능한 노동 시간을 모두 다 채우는 것도 운이 좋아야 가능합니다. 게다가... 일하는 시간이 위에 다른 분이 지적하셨듯이 내가 원하는 시간에만 일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학과 공부와 병행하기도 매우 까다롭고요.

따로 대출을 받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제 견해로는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ARTDECO님의 댓글의 댓글

ARTDEC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이의 글에 대답하자면. 저도 못한다고는 할수없지만 힘들다 봅니다. 물론 가능은 하고 누군가는
그렇게 살아가겠죠. 힘들지만 어쩔수없이 그래야하는.
아 제가 힘들다 말하는것도 실수겠네요. 그렇게 알바하며 유학생활 할수있는거 조차 행복할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생활비만이아닌 집값도 다 충당하려면 거의풀타임 처럼 일을해야할꺼에요. 

그러나 어떻게 생활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650€으로 한달생활이 가능하나 궁금하시다면.. 이거에대해서만 말하자면 한달생활 가능합니다. 사시는분들 분명 많을꺼에요. 대도시 650넘는 집이 많다? 뒤셀2인베게도 400유로 안넘었고, 슈투트가르트 기숙사 300정도입니다. 물론 비싼곳 있지만 저, 지인들 다 저정도였어요. 그리고  튀빙엔의 스페인친구는 200안되는 wg도 어떻게 찾았더군요. 이곳은 정말 싼거였지만요. 제주변은 한명도 기숙사를 1년이상 기다린적도없고요. 학생이니 교통권은 학생증이나 제메스터 티켓으로 가능하구요. 나머지 40-50만원으로 식비 핸드폰비, 너무 가능할거같은데요. 물론 쇼핑은 가끔만 해야겠죠. 저는  800유로로 집값,아오카보험 먹고싶은거 먹고 (물론 일주일내내 사먹진 않았어요) 친구들이랑 펍도 자주다니며 몇달에 한번씩 다른나라로 여행도 다녔답니다. (쇼핑제외) 여행뺐으면 650도 남았을거에요. 여행을 멀리다녀오면 한달에 650이 안남을때가 있죠. 잘 살았습니다. 그때 그냥 좀 이번달은 덜사먹지 그럴뿐, 모자라다 생각해본적 없는데...물론 더있음 좋지만요. 한국외국 친구들과 생활비에 대해 이야기해본적있는데 소위말하는 아끼는친구는 200정도 그냥 가끔 사먹고 펍클럽도 가고 하는친구들은  300-400였어요.
독일친구들이 한달 800쓴다  많다 했던 친구도 있구요. 너무 650이 말도안되는 돈이라 생각하시니... 리플 달아봅니다.
전혀 매우 힘들지 않고요. 있는만큼 다 적당히 살아집니다

  • 추천 1

슴도치님의 댓글의 댓글

슴도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숙사,인터넷비 290유로 보험 89유로 생활비 100유로 안팍
살려면 살아는 집니다
생활이 피폐해지는 것 뿐...

Maxwell님의 댓글의 댓글

Maxwel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슈페어콘토 요구 금액이 월 650인데 이것은 이 이하로 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00유로짜리 랜트가 가능한 시골인 경우는 님 말에 동의하겠지만 대도시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대도시가 다 그렇다는게 아니고 일부 대도시는 650 넘는 집 많습니다. (뮌헨, 함부르크 등등)

또리님의 댓글

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활비는 한국에서 최대한 벌어오시는 게 당연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 일 자체가 많으니까요. 물론, 독일에서 공부하면서 알바로 생활비 일부를 충당하면 좋지만, 그걸 미리 계획하고 오시면 심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일거리 찾는 게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요. 초기에는 정착비용도 들고, 공부하면서 돌발상황으로 큰돈이 나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컴퓨터가 고장 났다든지..
그리고 한국에서 지금 유학 준비 중인 분들은, 실제 여기 오실 때 상황이 어떨지도 살피셔야 할 것 같아요. 대도시 주거상황은 매년 팍팍해지는 것 같습니다. 베를린만 해도 막상 와서 집 구하는 게 힘들어 시간, 정력 소모 많이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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