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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si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141회 작성일 16-06-26 17:36 답변완료본문
독일로 출국을 며칠 앞두고 집문제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집을 구하다보면 여러가지 용어가 나오는데 제가 확실히 알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1. 쯔비쉔 : 현재 거주 중인 사람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에 들어가는 것
2. WG : 한 집의 여러 방을 나눠쓰는 형태
3. 나흐미터 : 원룸 혹은 WG의 방을 함께 공유하는 것
4. 아인찜머 : 원룸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데 맞나요? 혹시 다른 종류의 집계약형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안멜둥(거주지신고)과 압멜둥이 차이가 있나요? 한글로만 봐서 둘이 같은 건지 다른 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만약 다른 거라면 '압멜둥'은 무엇인가요?
마지막으로 용어들 독어로 부탁드립니다. 늘 한글로 적힌 것만 봐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댓글목록
popu님의 댓글
pop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Zwischen -맞습니다.
2. WG(Wohngemeinschaft 의 약자) -맞습니다.
3. Nachmieter -다음 세입자를 뜻합니다. 현 세입자(Vormieter 포어미터)가 나가면서 나흐미터를 구하는거죠.
4. Einzimmer -맞습니다.
Anmeldung -안멜둥은 거주자 등록을 뜻하고 Abmeldung -압멜둥은 등록해지를 뜻합니다.
Zusammenhang님의 댓글
Zusammenh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Zwischenmieter(쯔비센미터) : 원래 집주인이 잠시 집 비운 사이에 들어가서 사는 세입자를 말합니다.
2. WG : 님이 적으신게 맞습니다.
3. Nachmieter(나흐미터) : 보통 현재 살고 있는 세입자가 자기가 나가고 다음 세입자를 구할 때 쓰는 말입니다.
4. Einzelzimmer(아인첼짐머) : Einzimmer(아인짐머) 는 보통 방 하나를 말할때 쓰는거고 아인첼찜머가 원룸형태에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형태의 계약이 대부분이구요. Anmeldung은 거주자등록, Abmeldung은 보통 독일 떠나고 한국 귀국할때 하는겁니다.
독일에서 독일로 이사 갈 때는 Ummeldung(움멜둥) 이라고 합니다.
그 밖의 용어로는 Vertrag 계약서이고, Übernehmen(위버네멘)은 원래 살던 세입자의 가구들을 다 넘겨받는 걸 말합니다.
반대로 Übergeben(위버게벤)은 원래 살던 세입자가 그 다음 세입자에게 가구들을 다 넘겨주는 걸 뜻합니다.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smukke님의 댓글의 댓글
smukk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연히 검색했다가 이글을 보게됐네요. 이제 막 독일로 가려는 초보자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