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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가족이 독일로 가게 되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인강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7,104회 작성일 01-03-28 19:10

본문

작성자 : 방문자 (gchan@hanmir.com) 조회수: 116 , 줄수: 24
내년에 저희 가족이 독일로 가서 2-3년 정도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본에 있는 한 연구소의 Post doctoral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가게 되었습니다. 급여수준이 German BAT tariff, level IIa.라고 하는데 뭔지를 잘 모르겠고, 나이와 가족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빠듯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내와 두 아이(8살, 2살)와 함께 가서 생활해야 되는데, 주거와 식생활, 취학 등에 필요한 정보와 비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가 없어 걱정이군요.독일에서 기본적으로 생활할려면 어느정도의 비용이 필요한지,주거를 마련하는데 필요한 비용이나 절차,중고차를 구입하는 문제,등 등 모르는것 투성이입니다.물론 저희가족이 독일어는 전혀 모릅니다.아이가 독일 공립학교에 들어가서 적응을 할 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작성자 : 라인강 조회수: 164 , 줄수: 110
제가 아는한 조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바로 님과 같은 환경으로 독일에 온 것이 어제같은데 상당히 많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너무도 기가막혀서 눈물을 흘린적도 있으니 한이 맺혔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답답하시지요 !
님께서도 부디 처음의 고생을 그저 넘어가시지 마시고 질문도 올리시고
사시면서 부딪치시고 깨지면서 알아가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으면 꼭 좀 써올리시면 좋겠습니다.

모래알민족 이라는 한민족이 요즈음 그래도 무언가 나누면서 사는 것은 인터넷이 엄청나게 공헌을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독일은 그것이 아직도 여전히 한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독일은 살면서 살면서 계속 더 느껴져 가는 것이 속깊은 나라 라는 것 입니다.
어느분이 말씀을 하시기를 최소한 7년을 살지를 않고는 독일에 대하여 안다고 껍적대지말라고 하셨는데 저도 살면서 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독일사람은 우리나라에와서 살면서 손쉽게 한국을 파악을 할 수 있을까요 ? 저는 그것도 결코 만만하지는 않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가끔 독일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대하여 아러쿵 저러쿵 하는 것을보면 긍정적으로 반응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코웃음을 칩니다. 저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살지만 도데체 우리나라를 얼마나 자세히 살펴봅니까 ? 대충 자기들끼리 어울려 살다가 가는것이 대부분인데 그저 자기식으로 관찰을 하고는 이렇다 저렇다 하는것은 외람되고 웃기는 것이지요.

우리는 비록 노동자로 파견을 나온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러나 이미 수십년간을 철저히 밑바닥부터 다져온 것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이 우리를 평가를 하는 것 보다는 우리가 독일을 평가를하는 것이 훨씬 더 깊이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미 아이들이 커가고 있어서 아비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의 상당 부분을 보완을 하여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컴퓨터를 보자면 저는 어느 집에 가면 그집의 가장의 능력보다는 아이의 능력을 관심깊게 봅니다. 아비가 컴퓨터를 안다고 떠들기는 하지만 그러나 실제로는 아이의 실력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이런면에서 조직적이지 못합니다.
지식인들이 아주 게으르다고 생각 합니다. 쥐새끼같은 사회지도층이 우리나라는 많다고 생각 합니다. 자신을 위하여는 너무도 철저하고 재빠른데 비하여 사회를 위하여는 너무도 희생 할줄 모르는 인간들 !

아프리카가 아직도 미개한 상태에서 못 벗어나는 것은 세계의 유수한 대학에서 수학을 한 지식인들이 저들 몽매무지한 민중에게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고급지식을 동원을 하여 철저하게 수탈을 하기 때문에 아직도 여전히 힘들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님은 저보다 너무도 행복한 상태에서 오시고 계십니다.
그동안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이십년은 진정코 경천지동의 순간들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십년전에 비하여 독일에서 사는 교민들이나 독일주재 외교관들의 위치가 이미 다릅니다. 일본사람들을 독일인들도 대접을 하는데 그덕을 보아서 우리도 이미 상당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대신 경계심리도 은근히 작용을 하더군요....


이러한 발전의 결과들이 모이고 모여서 여기에 이미 엄청나게 정보가 축적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의 정보만 적절히 활용을 하셔도 저보다는 서너배의 실수를 줄이실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고려를 하실 것이 지역적인 특성 입니다.
남독과 중부독일은 분명히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주부되시는분이 더욱더 이런 것을 많이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남독의 생활은 상당히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중부독일 이상의 생활은 외국인이라고 별로 신경을 쓸 일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이것도 서너번 계속 쓰고 다시 추가를 할 것이니 심심하면 알주일에 한번 정도씩 계속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1) 아이들 문제는 거의 걱정을 안하셔도 좋을것 입니다.

저희 아이는 여기서 나았지만 그러나 여기 국민학교에 들어갈때 까지 오로지 우리말만 가르쳤습니다. 허긴 독일 아줌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엄마도 직장에 출근한 경우도 있으니 거기서 보모아줌마에게 독일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있었겠습니다. 그러나 유치원에 갈때 저는 독일말로 화장실을 가겠다는 표현을 못하는 아이를 데려다주고는 한없이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단 3일만에 잘 적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애들뿐만 아니라 다른집 아이들도 크게 고생을 하는 경우는 극히 적은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한 삼년 독일어를 배워서 아주 유창하게 쓰고 지내다가 한국을가면 도무지 쓸 기회가 없어서 다시 모두 잊어버립니다. 그러므로 말을 글로 읽으며 익히는 시기까지 있다가 가지 안는다면 독일어는 아까운 시간을 투자 하는 셈이 되는 것 입니다. 이점이 저는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영어를쓰는 아메리칸스쿨을 보내면 우리나라의 대학등록금처럼 아주 엄청나게 돈이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유수한 국영기업의 지사장인데도 불구하고 두 아이의 아메리칸스쿨 학자금을 대지를 못하여 한아이는 아메리칸스쿨을 한아이는 독일학교를 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아주 전략적으로 머리를 좀 써서 대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면서 독일학교 질에 대하여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도시의 학교라면 저는 독일학교를 그래도 믿습니다. 분명히 우리나라 학교보다 좋습니다.
치마바람도 없고 교사분들은 존경할만 합니다.
그러나 국민학교도 사실은 좀 격차가 있습니다.
동네를 좀 생각하셔서 들어가셔야 할 것 입니다.
조금더 팁을 드린다면 외국인들이 없는 특히 여기서 노동자로 근무를하는 외국인들이 없는 지역의 학교를 보내시면 좋습니다. 잘만 선택을 하면 아이들 학부형들이 상당한 지위에 들어있는 박사, 의사, 변호사 등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고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아이들에 대한 평가가 그리 나쁘지 안은 것으로 압니다. 그러므로 일류(?) 학교도 잘 받아 줍니다.
그러나 제가 말하는 일류라는 것을 우리나라의 일류와 동일하게 생각하시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세계에서 존경을 하는 국민학교 교사를 두분을 아는데 한분은 독일에 계시고 한분은 일본에 계십니다. 이 두 분을 생각할때마다 그저 존경의 염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 집니다. 그 중에 일본분은 일주일이 멀다하고 차근차근 편지까지 써주시며 그 별볼일없는 외국인 아이에게 진정으로 신경을 써 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일본의 강한 모습을 바로 거기서 보았습니다.
저런 교육이 있는데 어떻게 일본이 강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

독일은 국민학교에서 무려 4년동안 같은 선생님이 아이를 지도를 하여 주시기 때문에 그런 좋은 스승을 만나면 인생에 커다란 행운을 만나는 것 입니다. 독일은 국민학교를 졸업을하면 이미 직업학교를 보내는가 아니면 짐나지움을 보내서 상류층에 들어 갈 수 있는 가가 결정이 되기에 말도 못하는 님의 아이에게는 공부 등에 흥미를 느끼게 하여 주시는 선생님의 영향력이 절대적 입니다.

저희가 보는 바로는 님이 살아야될 곳이 남독만 아니라면 외국인이라고 따돌림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말을 못하면 이지메를 당할 가능성도 있는데 저는 그런 소리를 거의 듣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남독은 상당히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부모들부터 배타적이니 아이들도 그럴 가능성이 있지요.

남독도 도시는 깨인인간들이 살아서 좀 덜한 모양인데 혹간 잘못걸리면 시골은 대단한 모양 입니다.


2) 식생활

살아가는 방식도 지혜롭게 대처를하면 상당 부분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ALDI 라는 슈퍼마켓체인이 있습니다. 북부와 남부로 갈려져 있는데 같은 형제가 갈라서 소유를하고 있습니다. 세력이 아주 엄청 큽니다. 여기의 상품이 대개는 그렇게 고급스럽게 보이지를 안습니다. 그러나 잘 살펴서 사면 아주 싸고도 좋은 것이 많습니다. 여기를 활용을 잘하면 생활비의 상당부분을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약 20가지의 식료품과 잡화제품을 강력히 추천을 합니다. 밧데리, 사진찍는 필름, 등등 도저히 다른데서는 구경하기 힘든 가격이 여기만 존재를 합니다.

만일 도시에 사시게 된다면 터어키상점을 눈여겨 보셔야 할 것 입니다.
터어키 상점만 잘 이용을 하셔도 15~30% 정도의 식비를 잘약을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콩 종류도 아주 다양 합니다. 채소 등을 추천을 합니다. 그러나 소고기 등도 팔기는 하는데 그건 좀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터어키 상점도 잘 골라서 가야 할 것 입니다. 한 다섯군데를 다녀보면 유독 싼데가 있습니다. 거기를 잘 찾아서 개발을 하십시오.

터어키 상점에서 사는 것의 한가지 예를 들자면
여기서는 물에 칼크 (석회석)이 엄청 들어서 물을 반드시 사 먹습니다.
저희는 전에는 꼭 불란서 볼빅이나 홀란드 SPA를 사먹었느데 요즈음은 터어키 상점에서 1.5리터짜리가 6개병이 비닐박스에들은 물을 3마르크에 사다가 먹습니다. 수많은 테스트끝에 정착을 한 것이지요. 이것도 같은 터어키 상점이라도 박스당 1마르크까지 차이가 납니다. 볼빅도 동일한 양인데 저희집 앞 에서는 9마르크 입니다. 그러므로 그 차이를 아실 수 있겠지요.

그리고는 일주일에 한번씩 장보러 변두리 등 쇼핑몰에 차려진 큰 슈퍼체인에 가는 것은 우리나라와 동일 합니다. 이렇게만 활용을 한다면 분명히 식비는 우리나라보다 더 싸게 든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는 굴비 한 두름에 20만원을 넘어한다고 하는데 독일은 조금만 좋다 싶으면 폭리를 취하는 그런 식료품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알디에서 싸게 살 수 있는 것은 구태여 큰 슈퍼체인에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

독일은 우리나라와 같이 24시간 언제든지 쇼핑이 가능한 나라가 아닙니다.
상점이 열려져 있는 시간은 정말 얼마안되므로 부지런히 열심히 자투리 시간을 쪼개서 장을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일단 사다가 냉장고에 좀 챙겨놓고 만약을 대비를하며 살아야 합니다.


요즈음 독일은 거의 소고기를 먹지 안습니다. 돼지고기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여 덩달아 안먹지요. 그래서 요즈음은 생선을 잘 먹는데 생선은 독일 사람들이 잘 안먹어서 좀 비싼 편입니다. 그러므로 지역적인 편차가 상당히 심합니다.

저는 홀란드의 국경도시를가니 생선이 무려 60~70 % 정도나 싼 것을 발견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아주 먼데도 불구하고 두집이나 세집이 어울려서 한달에 한번 정도씩 생선 사러 갑니다. 본 이라면 포기를 하여야 하실 것 같습니다.

여하튼 생선은 독일에서 구매하기가 좀 힘든 품목 중에 하나 입니다. 메트로가 싸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메트로는 아무나 들어가는데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회사이름으로 등록을 하고 출입증을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는 소매업자들을 위한 도매상 이므로 개인이 소비를 하기에는 포장단위가 너무크고 또 다 싼것이 아니니 반드시 과다구매로 인한 낭비가 아닌지와 그에따른 가격 비교를 꼼꼼히 하시기 바랍니다.



3) 벼룩시장

독일은 중고를 사거나 주거나 받는게 그렇게 험이 아닙니다.
처음에 오시면 여기 저기 부탁을 하셔서 부지런히 받으세요.
저희는 지금도 잘도 주고 잘도 받습니다.

주위분들에게 여쭈어 보시면 대개 서너군데의 벼록시장을 소개를 하실것 입니다. 벼룩시장에 처음에가면 상당히 흥미가 있는데 계속 가다가 보면 사실은 지저분한 것들이 많고 생각보다 꼭 필요하여 살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거기도 알디처럼 거기를 가야만 싼 것들이 몇가지 품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에는 대개 한달에 한번 정도 생각하고 부지런히 돌아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아시분이 계시면 미리 연락을 하셔서 각 가정에 공짜로 뿌려지는 지역정보지를 약 6개월만 부지런히 흩으시면 또 아주 좋은 기회를 만나실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나 집, 헌가구 등은 대개 이렇게 구합니다.

그리고 그 지방 유력한 신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대개 수요일이나 토요일날 이런 것을 사고 파는게 납니다. 그것을 가장 빠르게 시간을 다투어가며 살펴보아야 합니다. 좋은 것은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이미 필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다시 웹사이트도 요즈음은 이용을 하시면 좋겠지요. 전에 보다는 상당히 발달을 하여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아직은 독일의 지역정보를 다루는 웹사이트가 우리나라 보다는 그리 발달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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