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루 몸에 해로운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깨름직에서 저는 처음 필터 바꿔 줄 때 신경을 쓰는 편이예요.
물이 든 lock & lock용기에 필터를 넣고 흔들면 물 색이 변하거든요. 그 방법으로 2번 정도 물을 갈아서 씻어 준 다음에 물을 3번이상 정상적으로 필터에 흘려 보내주면 더 이상 안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나오면 안 나올때까지 물을 흘려보내주고 씁니다.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해볼게요!!

구입하신곳이나 브리타쪽에 문의해 보세요. 불량(?) 일수도 있습니다.
브리타 필터 여지것 쓰면서 그런경우 한번도 보지 못했네요.

브리타 정수기의 정수방식은 옛날옛적 한국의 선조들이 숯으로 물을 정수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의 여타정수기들이 몸에 필요한 미네랄마저도 물에서 걸러내버리는 것과 달리 브리타 정수기는 미네랄은 걸르지 않고 그대로 마실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검은 찌꺼기는 필터 안에 들어있는 일종의 탄소 가루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조: 위키디피아 https://de.wikipedia.org/wiki/Brita_(Unternehmen), 필터 안의 걸러주는 것을 Filterkartusche라고 하고 Ionenaustauschern(이온교환물?)과 Aktivkohle(활성탄소)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브리타 필터 사용법에 처음에는 물을 한 번 다 흘려보내라고 되어있는데... 그렇게 하고 계신 듯 하고..
저는 크게 신경은 안씁니다만....
너무 많이 찌꺼기가 떠다니면 불량으로 교환해달라 해야겠지요.....

음.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 더 씻어보고 써볼게요. ^^

http://www.brita.co.uk/brita/en-gb/cms/questions-about-products-and-water-filtration/faq.grid 에서..,
There are black particles in my water after filtering - what are these? 항목을 보면..,
안에 있는건 일단 안전 하다고 적혀 있네요. 코코넛 껍질로 만든거라고..
그래도 계속 가루가 뜨면, 필터 처음 사용할때처럼, 물안에 넣어서 흔들고, 두어번 정도 다시 흘려 내보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다른 필터도 같은 문제라면, 브리타쪽에 문의를 해보시는게 확실할거 같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통에 물받아서 놔두고 있네요. ^^

저도 검은 가루 별거 아니라고 들었는데. 원래 필터에서 나올 수 있는 거라고 유해하지 않다는 이야기 들었었어요.
전 그래서 걍 무시하고 마셔요. 원래 필터 처음 깔때는 항상 브리타통에 물 받아놓고 필터 푹 담궈서 몇차례 흔들어서 씻고 3번정도 정수시킨거 그냥 버린 후 사용하라고 되어있어요.

네 저도 유해하지 않다고 얘기는 들은거같은데 그래도 꺼려져서요. ㅎㅎㅎ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