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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베리에 계신 독일에서 직장생활하시는 한국분들께 여쭤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Deutschlern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113회 작성일 16-05-23 13:01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이공계계열 석사학 취득을 목전에 두고 있는, 구직자 1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인터뷰를 하다가 궁금한게 생겨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보통 이공계계열 혹은 여러분들의 전문분야의 대졸 혹은 대학원졸의 초봉이 어느정도 하나요?

인터넷으로 찾아보기도 했고, 지금 있는 회사의 동료와도 이야기를 해보긴 했지만,
제가 받은 정보는 독일에서 독일인으로서의 초봉이기에, 혹시 외국인으로서의 핸디캡은 어느정도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여태까지는 학생비자로 체류하고있었는데,
취업시 비자 전환하고, 영주권 혹은 시민권을 받기위해서는 일정기간 이상 지속적으로 일을 해야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회사가 비자로 장난치거나 혹은 연봉은 어느정도의 핸디캡을 감안하고 협상을 진행해야하는지 정보를 모으려고 하는데, 이와 유사한 경험이 있으셨거나, 혹은 현재 종사하고 계시는 분야에서는 외국인이 어느정도 핸디캡(연봉관련) 을 감안하고 업무에 매진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더불어 지금 뮌헨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 조용하게 살만한 곳 추천해주실만한 지역이 있다면, 거기에 대한 답변도 상당히 감사할것 같습니다.

여기 검색해보니 정보가 2012년, 2013년 정보가 가장 최신이라, 요즘은 어떤지 잘 감이 안오더라구요.

간단히 질문만 요약하자면,

1. 이공계계열 혹은 여러분들의 전문분야 대졸/대학원 졸 현실적 초봉 범위
2. 연봉협상시 비자문제 혹은 외국인으로서의 현실적인 핸디캡 범위
3. 뮌헨에 조용히 살만한 동네 추천

정도인데,

양질의 정보가 아니여도 상관없으니, 위 사항 관련해서 경험담을 들려주시고자 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답글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oioioioioi님의 댓글

oioioioio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이공계계열의 범위가 넓다보니, 전공마다 연봉에 차이가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같은 전공자와 개인적으로 상의하는게 빠르고 정확할거라 봅니다.

2. 연봉협상시에 외국인으로서 핸디캡을 가질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독일에서 전공학위를 취득하셨으면 독일인이건 외국인이건 차이를 두면 안되는게 맞지 않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취업 인터뷰에선 일반적인 전공자 초봉보다 높게 불렀지만 제 업무능력에 관한 이야기로 조정을 했지 외국인이며 비자관련해서는 연봉협상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Deutschlernender님의 댓글

Deutschlern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oioioioi 님 답변 감사합니다.

1. 혹시 oioioi님은 전공이 어떠신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저같은 경우 전자전파 공학전공에 석사 졸업, 신입사원 신분으로 세전 5만유로를 제시 받았어요.

2. 면접에서는 연봉관련해서 핸디캡을 받았는지 못받았는지 따로 말을 안하니 모르지만, 동료들이랑 비교했을때 나의 연봉이 좀 떨어지는 수준이라면, 개인적으로 그것이 핸디캡이라고 생각했었어요. (만약 전반적으로 제시 받는 금액이 동료들이나 학교 친구들에 비해 떨어진다면, 어느정도로 감안해야할지 마지노선을 정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아직 구직활동이 끝난게 아니니, 제시받은곳중에 제일 높은대로 가면 되지 않느냐 하겠지만, 비교 할 곳이 2군데 밖에 없어서 대략적으로나마 판단하고자 해서요.

비자관련해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연장관련해서 연봉협상시 장난치는 수준낮은 회사도 있다고 들어서 노파심에 한번 확인해보았는데, oioioi님은 그런 경험이 없으셨다니 비교적 일반적인 악행이 아니던지 oioioi님이 좋은곳에 계시는것 같아 보이네요.

Miasanmia님의 댓글

Miasanmi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공계열이 아니라 그쪽 관련해서는 답을 딱히 드리기 힘들지만 Metall & Elektro로 분류되는 회사에 일하고 있어 한자 적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우에도 회사에서 외국인이라고 불이익을 당하지는 않았고요.
단지 저희 회사는 Tarifvertrag으로 월급을 정하기때문에
oioioioioi님과 비슷한 식으로 제가 지원한 Stelle에 해당되는 Entgeltgruppe의 봉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입사시에 연봉 협상이란 것을 하기가 쉽지 않았고
그 이후에 해년마다 연봉협상(이라고 쓰고 통보 라고 말하죠) 을 했어요.

사실 독일사람들보다 언어가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그걸 핸디캡을 삼는 회사들도 있을수 있지만
반대로 한국사람이 이 어려운 공부를 독일어로 했다는 그 자부심&자신감 등으로 좀더 강하게 어필 하셔서
좋은 조건으로 바라는 회사에 입사하시길 바랄게요.

Deutschlernender님의 댓글의 댓글

Deutschlern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Tarifvertrag으로 되셨었군요. 아직 초짜라 방금 위키페디아를 보고 Tarifvertrag에 대해 읽어보았어요.
연대고용(노동)계약 정도로 이해할수 있는 제도인거 같은데, 이 제도 시행으로 사측의 일방적 퇴출을 막을수 있다니 Miasanmia님은 대신 보다 맘편히 일하실수 있는 환경이신거 같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예!! 독일어 관련해서는 그렇잖아도 자부심 및 자신감은 부족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자만하고 있지도 않고 지금도 늘 꾸준히 공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거주지가 뮌헨쪽이 아니라 전화로 인터뷰를 하고있는데, 제가 언제 독일왔는지 알려주면 그동안의 저의 노력이 보인다면서 높이사시긴 하시거든요.
 
Miasanmia님의 소중한 정보 및 좋은 말씀에 대단히 감사함을 느낍니다.

DIN5009님의 댓글

DIN500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만유로 상당히 괜찮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신입연봉 상위 5%에 속할 겁니다.

log9님의 댓글

log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기업 신입사원 초봉의 공식적인 통계수치는 아래의 자료를 참조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2014년 기준으로 아직 이것이 최신인듯 합니다.

http://www.stepstone.de/Karriere-Bewerbungstipps/loader.cfm?csModule=security/getfile&pageid=34305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독일 임금체계를 경험하시다 보면 연봉은 제시된 액수의 70% 정도만 보장 받는거고 나머지 30%는 덤이라고 생각하셔야 마음 편히 직장생활 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거기서 세금은 또 따로 계산해서 빼야되겠고요.

보통 독일대학 외국인 졸업자가 노동허가 신청시 블루카드 제도를 활용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필요한 연봉액수 조건으로 올해 세전(brutto) 기준 일반 사무직의 경우 약 50000유로 이상, 엔지니어나 IT기술자 등 독일 연방정부로부터 전문인력부족 직업군으로 지정된 직업 쪽은 약 40000유로 이상이면 되는 것으로 압니다. 자세한 사항은 BAMF 웹사이트의 블루카드 제도 안내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뮌헨에서 밥벌이하는 학교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세전기준으로 최소 50000유로 언저리는 받으셔야 현실적으로 직장인 다운 생활이 될거 같네요. 집세를 비롯한 생활비도 꽤 나가고 학생이 아닌 직장인으로서 시내에서 평범한 수준의 방을 구하는 것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인지라 시 외곽 지역에서 출퇴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여서 그에따른 교통비도 만만치 않게 되죠.

Deutschlernender님의 댓글의 댓글

Deutschlern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링크 상당히 감사드려요. 많은 정보가 각종 카테고리에 정리되어 있어서 참 보기 편한 자료였습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신입연봉으로는 평균범위안에 들어있는것으로 보아 아직까진 큰 핸디캡을 받진 않은것 같으나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점, 그리고 회사를 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향후 참고할수 있는 중요한 정보인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뮌헨의 방세가 비싸니, 그것을 감안하면 5만유로에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거 같긴 하네요. 교통비는 회사에서 지원해주겠다고 해서 거주지역은 상관없을거 같은데, 다만 주변환경이 너무 열악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혹시 학교 친구분들이 거주하는 지역이 어느 동네인지 대략적으로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곳은 NRW지역이라 뮌헨에는 아예 문외한이거든요.. 독일에 지인도 없고 인맥도 좁아서 사실 뮌헨으로 이사가 막막하긴 한데 구해지는곳으로 거주하는게 나을것 같긴하나, 최소한이나마 검색이라도 해보고 싶어서 여쭤보아요!

log9 님의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호프만복근님의 댓글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자료네요! 저도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이에른/뮌헨은 역시 물가도 초봉도 비싼듯... 헤쎈에서 일하는 저는 좀 덜받지만 여기선 평균이예요.

지나감님의 댓글

지나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지금 뮌헨에서 일하고 있는데, 연봉은 회사의 크기나 전공, 혜택에 따라서 다른거같아요.
제가 듣기로 자동차 회사 경우에는 다국적 사람들이 많아서 독일어보다 영어를 많이 쓴다고 들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독일어를 하나도 못하는데, 저는 그게 연봉에 핸디캡이 되진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비자도요.
저의 경우에도 연봉 5만 정도인데, 세금 떼고 집 세 내고 생활하고 여행 좀 다니면 돈 모으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뮌헨은 방 값이 비싸기도 하지만, 방을 찾는게 더 어려워요.
어디든 우선 찾는게 먼저인거 같아요. 여기서 사는 사람들도 학을 뗄 정도로 찾기 어렵거든요. 운 좋게 빨리 찾는 사람들도 보긴 했지만, 시간을 꽤 오래 투자하셔서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약간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고 싶으시다면, 마리엔 플랏츠 부근을 둥그렇게 보시는게 좋고요.
개인적으로는 S반 8개가 다 다니는 곳이 살기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도 뮌헨에 산지 이제 1년도 안되서...

뮌헨에서 집이 이모빌리언에 나온 것이, 내가 봤을 때 좋아보이면 남들이 봤을 때도 좋아보여서, 하루에 200통의 이메일이 날라간다고 하더라고요. 동네는 직접 오셔서 한번 보세요. 개인적으로 중앙역 부근 빼곤 조용한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 처럼 구해지는 곳으로 사시는 게 우선은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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