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으로 작성하신 계약해지 편지에 꼭 날짜가 포함된 자필서명이 되어있어야 하구요, 등기든 일반우편이든 상관은 없는데 중요한 건 해지가 되면 오투 측에서 해지했다는 확인편지가 한 통 날아와요. 그 편지를 받아야 완전히 해지가 된 건데 그 편지가 가는 동안 오투측에서 계속해서 해지를 만류(?)하는 전화가 올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던 경우라 저는 어차피 계약기간도 끝났고 기간에 맞게 해지신청을 제대로 한 거라 그냥 한국갈 거라고 둘러댔더니 거의 바로 해지편지를 받았던 것 같아요.

답변 감사드려요!
편지에 날짜 및 서명도 포함되어있고, 사유도 함께 썼어요!
학교 졸업한다고 썼는데 생각해보니 귀국이란 말은 안 썼네요..

반드시 등기로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 예전에 오투 쓰다가 퀸디궁 날짜에 맞게 편지보내고(등기로)
확실하게 해서 처리됐다는 확인서도 받았는데 계속 돈 빼가고 가서 따지고를 몇 번이나 했나 몰라요. 그 뒤로 다시는 오투 안 씁니다.

헐.. 확인서도 받았는데 돈을 빼가나요?
온라인으로 퀸디궁 신청하는것도 있던데, 전화로 해야해서 일부러 편지로 한건데 한번더 해봐야하는건가요...

그런데 등기로 보내야만 하는건.. 무슨 차이에요?

나중에 퀸디궁 처리가 안 됐을 시, 등기로 보냈다는 확인서가 있으면 편지를 보냈다는게 증명이 되니까요.
퀸디궁이 생각보다 처리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생기다보니까(개인적으로)확실하게 하려고 했었던 거 같아요.

아! 감사드려요. 저도 확인사살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