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박사과정 동반비자 거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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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인광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46회 작성일 06-09-14 12:49본문
안녕하세요...
혹시 벌써 한국으로 들어가셨나 모르겠네요..
저도 집사람 동반비자 문제로 좀 고생을 해서 공감하고 답글을 드립니다.
저는 한국에서 동반비자를 신청하고 비행스케줄땜에 독일에서 받을 수 있다고 알아보고, 이 사람들이 비자를 한국 독일대사관으로 보내서 거기가서 받아라고 하더군요, 아내가 만삭의 몸이고, 법이 바뀌어서 여기서 다시 비자신청을 해도 되지않냐고 물어도 부득불 한국으로 가서 받으라는 이야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 독일대사관으로 이하의 내용을 메일로 보내고 문의를 하고 저 나름대로도 법과 법령을 보면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한국 독일대사관 영사과에서 다행히 협조요청을 해줘서 지난주에 무리없이 받게 되었습니다.
에고 제 이야기가 너무 길었군요...
이런 일로 해서 제가 비자관련법, 그리고 체류법령들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제가 볼때에는 위 분의 경우에는 동반비자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독일 체류법의 경우에는 특별히 박사과정생 동반비자에 대하여 특별히 규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 한국 독일대사관에서 요구하는 박사과정배우자에 대한 동반비자는 아무래도 행정적인 문제에 의한 요건인것 같습니다.
독일 체류법에는 배우자 입국비자에 대하여 특별히 규정하고 있지는 않고 남편이 독일체류허가를 가지고 있으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고, 이는 독일 기본법상의 가족과 아이의 특별한 보호에 의한 규정입니다. 체류법령에도 동반비자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은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요구하는 조건이나 절차는 행정지침이나 지도로서 이루어지는 것같습니다, 또한 동반비자의 경우, 일반비자의 경우도 그렇구요,
독일에서는 어떤 담당자를 만나느냐, 그 담당자의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많이 좌우하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일반비자를 연장하는 경우에도 분명히 똑같은 조건, 똑같은 서류를 제출했는데도 필요요건이나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많이 봅니다.
님의 경우에는,
-다시한번 Auslandbehörde를 찾아가셔서 문의해보시고, 상급자나 그 담당자, 아니면 Chef에게 가서 상황을 설명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여기 Auslandbehörde는 일이 세분화 되어있어서 일반적으로 문의해주는 사람과 실제 처리하는 직원이 다릅니다)
-한국을 들어가셨다면 어쩔수 없지만, 만약 여기 계시다면
주한 독일대사관에 사정설명을 하고 문의를 드리고 협조요청을 부탁드리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같은 공기관이므로 그 효과는 대단히 큽니다.
-이미 박사과정을 입학하셨다면, 지도교수한테 한번 부탁드리는 것도 굉장히 좋을듯 합니다.
법조문이 법령은 위 사이트 http://www.aufenthaltstitel.de/index.php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모든일이 잘 해결되기를 기원하면서....그리고 잘 될 거예요..
>
>
> 진짜 앞이 깜깜합니다...
> 제가 살고있는 도시는 쾰른인데..이곳에 워낙 많은 외국인이 있어서인지 아우스란드암트가 동네별로 나눠져있더군요..
> 제 남편은 석사과정 끝나고 5월달에 박사콘탁 후에 이번학기부터 박사과정으로 공부하게됩니다.
> 학교에서 받은 쥴라슝과 현재 가지고있는 은행콘도.혼인증명서.집계약서. 재정보증서.보험증...
> 이래저래 요구하는게 한두개가 아니였어요.
> 완벽하게 준비하고 재출했더니 8월말에 오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땐 7월말)
> 8월말에 정말 아무걱정없이 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 박사과정생이라도 직업이 없어 독일에서 들어오는 수입이 없기때문에 줄수가 없다고 딱 잘라말하더군요.
> 제 남편이 따져물었죠..한국에서 부모님께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이 있는데 여기서 무슨 수입이 필요하냐고 따져물었더니...한마디로 안된다고...저보고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 정말 너무 어이없습니다.(제정적으로 문제가 있냐고했더니 잔고는..아주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요.)
> Promotion이라고 적혀있는 박사과정생은 연구적인 수입이 없는 일반 학생과똑같은 박사과정이기때문에 그렇다는식으로 말을하는데...
> 이게 말이 됩니까??
> 그렇다고 3개월마다 한국을 왔다갔다 할수있는문제도아니구...
> 일단 쾰른의 다른지역으로 11월말에 이사를하기로 계약했습니다. 3개월이(무비자)넘은 관계로 다음주에 한국가서 신청할 생각인데 그곳에서도 기각되면 어떻게해야할까요?
> 앞이 깜깜해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벌써 한국으로 들어가셨나 모르겠네요..
저도 집사람 동반비자 문제로 좀 고생을 해서 공감하고 답글을 드립니다.
저는 한국에서 동반비자를 신청하고 비행스케줄땜에 독일에서 받을 수 있다고 알아보고, 이 사람들이 비자를 한국 독일대사관으로 보내서 거기가서 받아라고 하더군요, 아내가 만삭의 몸이고, 법이 바뀌어서 여기서 다시 비자신청을 해도 되지않냐고 물어도 부득불 한국으로 가서 받으라는 이야기만 하더군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 독일대사관으로 이하의 내용을 메일로 보내고 문의를 하고 저 나름대로도 법과 법령을 보면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한국 독일대사관 영사과에서 다행히 협조요청을 해줘서 지난주에 무리없이 받게 되었습니다.
에고 제 이야기가 너무 길었군요...
이런 일로 해서 제가 비자관련법, 그리고 체류법령들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제가 볼때에는 위 분의 경우에는 동반비자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독일 체류법의 경우에는 특별히 박사과정생 동반비자에 대하여 특별히 규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 한국 독일대사관에서 요구하는 박사과정배우자에 대한 동반비자는 아무래도 행정적인 문제에 의한 요건인것 같습니다.
독일 체류법에는 배우자 입국비자에 대하여 특별히 규정하고 있지는 않고 남편이 독일체류허가를 가지고 있으면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고, 이는 독일 기본법상의 가족과 아이의 특별한 보호에 의한 규정입니다. 체류법령에도 동반비자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은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 사람들이 요구하는 조건이나 절차는 행정지침이나 지도로서 이루어지는 것같습니다, 또한 동반비자의 경우, 일반비자의 경우도 그렇구요,
독일에서는 어떤 담당자를 만나느냐, 그 담당자의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많이 좌우하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일반비자를 연장하는 경우에도 분명히 똑같은 조건, 똑같은 서류를 제출했는데도 필요요건이나 결과가 달라지는 것을 많이 봅니다.
님의 경우에는,
-다시한번 Auslandbehörde를 찾아가셔서 문의해보시고, 상급자나 그 담당자, 아니면 Chef에게 가서 상황을 설명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여기 Auslandbehörde는 일이 세분화 되어있어서 일반적으로 문의해주는 사람과 실제 처리하는 직원이 다릅니다)
-한국을 들어가셨다면 어쩔수 없지만, 만약 여기 계시다면
주한 독일대사관에 사정설명을 하고 문의를 드리고 협조요청을 부탁드리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같은 공기관이므로 그 효과는 대단히 큽니다.
-이미 박사과정을 입학하셨다면, 지도교수한테 한번 부탁드리는 것도 굉장히 좋을듯 합니다.
법조문이 법령은 위 사이트 http://www.aufenthaltstitel.de/index.php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모든일이 잘 해결되기를 기원하면서....그리고 잘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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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앞이 깜깜합니다...
> 제가 살고있는 도시는 쾰른인데..이곳에 워낙 많은 외국인이 있어서인지 아우스란드암트가 동네별로 나눠져있더군요..
> 제 남편은 석사과정 끝나고 5월달에 박사콘탁 후에 이번학기부터 박사과정으로 공부하게됩니다.
> 학교에서 받은 쥴라슝과 현재 가지고있는 은행콘도.혼인증명서.집계약서. 재정보증서.보험증...
> 이래저래 요구하는게 한두개가 아니였어요.
> 완벽하게 준비하고 재출했더니 8월말에 오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땐 7월말)
> 8월말에 정말 아무걱정없이 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 박사과정생이라도 직업이 없어 독일에서 들어오는 수입이 없기때문에 줄수가 없다고 딱 잘라말하더군요.
> 제 남편이 따져물었죠..한국에서 부모님께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이 있는데 여기서 무슨 수입이 필요하냐고 따져물었더니...한마디로 안된다고...저보고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 정말 너무 어이없습니다.(제정적으로 문제가 있냐고했더니 잔고는..아주 충분하다고 하더라구요.)
> Promotion이라고 적혀있는 박사과정생은 연구적인 수입이 없는 일반 학생과똑같은 박사과정이기때문에 그렇다는식으로 말을하는데...
> 이게 말이 됩니까??
> 그렇다고 3개월마다 한국을 왔다갔다 할수있는문제도아니구...
> 일단 쾰른의 다른지역으로 11월말에 이사를하기로 계약했습니다. 3개월이(무비자)넘은 관계로 다음주에 한국가서 신청할 생각인데 그곳에서도 기각되면 어떻게해야할까요?
> 앞이 깜깜해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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