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루카드라는 비자 및 노동허가증은 취업이 되신 후에 신청하실 수 있으며,
경력 또는 학력으로만 받을 수 있는 비자가 아니니 참고하세요.

우선 글쓰신 분이 본인 포트폴리오, 이력서 등을 첨부해서 독일내 관련회사에
지원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지원하셔서 취업이 되신 후에 블루카드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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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미국이나 캐나다쪽에 비해 같은조건이라면, 연봉이 적은거 같습니다.
(제기준으로.. 1.5배 이상은 차이 났던듯.. )  금전적으로라면, 캐나다쪽이 맞으실듯..
그리고, 캐나다도 괜찮은 국가이구요.( 주변얘기를 들어 봤을때.. )
캐나다든 독일이든 어디로 가시든 외국인이기 때문에 생기는건 거주환경이나 주변상황에 따라 그냥, 비슷비슷 할거 같구요.
인종차별하는사람이든, 동양인 싫어하는거등은, 어딜가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먼저, 비자지원이나 연봉, 회사에서 지원해주는것들을 비교해보시는게 맞겠지만..
IT 에서 근무하신다니.. 금전적으로나...... 독어를 못하신다면, 캐나다쪽이 적응이 더 빠르실거 같네요.
(언어에 따라 적응하는것도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그정도 경력에 독일오신다고 하셔도.. 독어를 어느정도 하시는게 아니라면, 매니저이상 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게 중요하게 위치에 따라 연봉도 따라 가다보니까요.. 물론, 한국회사나 전체적으로 글로벌 회사라면, 조금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요..)
금전적인걸 떠나서.. 독일에 특별히 이유가 있다면,모르겠지만,  상황으로는 캐나다쪽이 더 맞으실수도..
물론, 캐나다던, 독일이던 일자리를 구해서, 비슷한 조건으로 비교했을때 조건하에서요..

저는 독일 택한게.. 유럽의 여러나라 여행 할수있는거 때문에 택한거라..
이거 아녔다면, 미국이나 다른 나라 갔을거 같네요 ^^;

• 추천 1

개인적인 생각으론 독일이란 나라 자체가 굉장히 정적인 나라입니다.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독일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 쉽진 않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음악하는 사람들은 음악이라는 강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독일로 오시듯, 글쓴이 님에게 캐나다에 비해서 독일이 뭔가 더 강한 장점이 있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둘이 놓고 봤을 땐 캐나다가 더 낫습니다. 급여도 캐나다가 더 좋고, 날씨도 좋고, 언어도 독일에선 독일어를 전혀 못하시면 적응하시기 쉽지 않아요. 영어로는 한계가 뚜렷합니다. 윗분 말씀대로 블루카드는 글쓴이 님께서 일정 연봉 이상을 받고 취업을 확정 하신경우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독일에서 취업을 굉장히 잘 하셔야 된다는 얘기죠. 체감상 독일 IT업계의 수요는 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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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캐나다에서 학업(IT)마치고 한국에서 개발자로 생활하다 지금은 독일에서 살고 있습니다.
1) 나이를 먹어도 개발자로서의 삶을 살고 싶다면, 독일이나 캐나다 다 좋습니다. 할아버지 개발자도 많으니깐요.
2) 급여 부분은 윗분 말씀처럼 세전 수입으로는 어느레벨 넘어가면 삶의 질면에서 보면 큰 차이는 없는거 같아요. 다만 세후 수입으로 보면 캐나다가 낳기는 하지만, 유럽생활(여행, 다양한 문화, 문화체험...)의 장점으로 일부 커버가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3) 다만, 직장생활에서 어느 레벨 넘어가면 manager가 되어야하는데 언어적으로 native수준이 되지 않느나면 어렵습니다. 매니저가 단순히 잡 오더만 하는건 아니거덩요. 제가 지금 독일어를 거의 전혀 못합니다. manager 타이틀은 달고 있습니다만, senior manager는 거의 요원하네요(물론 제가 일을 그닥 잘하지 못하는것도 있겠지만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캐나다를 추천하고 싶네요. 캐나다 살기 좋고, 급여 수준 좋고, 복지 역시 좋고. 무엇보다 회사 생활하시면서 언어적으로 어려움이 없으시면 다른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가족들도 독일어 보다는 영어가 친숙하실테지요? 여기 오시면 일을 하시는 본인도 독일어 하셔야하지만, 아내분도 독일어를 못하시면 생활(자녀들 학교 생활, 자녀들 친구 만들어주기등..)하시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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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포인트를 나눠서 드릴수 없다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