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청일 베를린 혼인서류 번역 von in Deutschland vereidigten Übersetzer 라는데 독일대사관 공증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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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34회 작성일 16-04-19 02:42 답변완료본문
혼인서류 준비로 한국에 와있는데 서류를 번역해야하는데,
여기서는 독일에서 자격을 얻은 번역가는 없고, 일반 유학사무실에서 번역한 것을
한국에 있는 독일대사관에서 공증을 해준다고 해서요.
이걸 해갔다가 독일에서 다시 번역을 맡기게 되는 일이 생길까봐 고민중입니다.
독일 대사관은 "관청에 따라 다르니 베를린 standesamt에 물어보라"고 하라는데
준비하라는 노란 쪽지에 분명히 "von in Deutschland vereidigten Übersetzer" 라고 써있습니다.
약혼한 친구가 베를린의 standesamt에 계속 전화로 문의를 시도하고 있는데 받지를 않네요.
혹시 베를린에서 독일인과 결혼으로 혼인신고 하신분 있으신가요?
서류를 독일대사관에서 공증받은 번역으로 제출하신 분이 있으신지 알고 싶네요.
답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xxleexx님의 댓글
xxlee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에서 결혼했어요. 서류 준비 복잡하게 진행하지 마시고 한국에선 아포스티유까지만 받아오시는게...
제가 한 절차는요 (베를린 시내 Standesamt기준)
한국에서 :
1. 동사무소 서류 발급
2. 종로 외교부 여권과에서 아포스티유 발급
독일에서 :
3. 베를린 한국대사관에서 본인이 양식에 맞춰 번역 (그 자리에서 바로 가능)
4. 직원이 원본과 번역본을 비교해보고 공증해줌 (가격 서류당 약 3유로)
5. 이 서류들을 바로 암트에 제출 (허가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서류도 사용기한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 내셔야해요)
전 이렇게 했고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아포스티유는 굉장히 중요해요. 그리고 굳이 번역가에게 번역을 하실거라면 무조건 독일에서 하세요. 국가공인 통역가 리스트가 있고 이 분들께 맡기셔야 서류상으로 흠 잡힐 일이 없어요. 독일에서 결혼하실거라면요.
나루호도님의 댓글
나루호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베를린에서 혼인신고 하지는 않았는데요,
실제로 주독 대한민국대사관 공증으로 국가공인 번역 갈음이 가능하단 얘기가 독일관청홈페이지에는 없기도 하고 말씀하신대로 "관청에 따라 다르고" "담당자마다 다르고" 한 점이 걱정되어 독일에 와서 번역을 맡겼어요. 관청 Termin 잡고 하는게 꽤나 번거롭기도 하고.. 이래저래 트집잡혀서 시간걸리는게 싫으시면 그냥 오셔서 번역을 맡기는게 맘이 편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돈은 물론 더듭니다 ㅠ_ㅠ
노란선생님의 댓글
노란선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on in Deutschland vereidigten Übersetzer"라는 공증번역사 찾는 사이트 (전국명단):
Justiz Dolmetscher Adresse:
http://www.justiz-dolmetscher.de/suche.jsp;jsessionid=16C0EC2F87A533CC6E57BDE13D06B112
베를린은 여기 있구요: 독일 어디에서 받으셔도 전국 유효합니다.
http://deu.mofa.go.kr/korean/eu/deu/consul/etc01/index.jsp
관청마다 담당자마다 요구하는 수준이나 대상이 다릅니다. 윗분처럼 대사관 공증을 인정해 주는 곳도 있고요. 어떤 곳은 아포스티유의 영어문장을 번역해오라 하기도 합니다. 그럼 영어 한국어 간 공증번역사 찾아서 해야 하고요. 까다롭죠.
중개업자들이나 번역원이라는 곳에는 가지 마세요. 바가지 씁니다. 전 도대체 그들이 왜 공증번역자를 중개하고 소개비를 받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분명 공증번역사는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안내하는 사람들인데 뭘 왜 중개를 한다는 건지...
gasy님의 댓글
ga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