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을 안하고 간것은 문제가 있겠네요....시간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지금까지 독일에 거주한것으로 기록되어있으면....불법체류가 됩니다...

비자가 붙어 있다고 한국 들어올때 도장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는데요...
비자가 있던 없던 한국에서든 독일에서든 입출국 도장은 받게 되어있습니다...

먼저 한국의 독일 대사관에 문의를 하세요...현재 본인의 신분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를요...
제생각엔 워홀비자가 1년짜리니까 1년후로 자동 말소가 됬을 테지만....
그건 비자 문제고 압멜덴을 안해서 독일 관청에 현재 안멜델 상태면  입국에 문제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안멜덴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 압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융에콘토도 2년짜리니까 해지가 됬을텐데....게뷰어등이 밀려있으면 어찌됬던 들어오셔서 해결하셔야 할꺼구요...

압을 하지 않으시면 집주인이 계속 압바싸세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이 나가셨으면 새로운 사람이 안멜둥했을꺼고, 그러면 질문자님이 압이 되었을 가능성이 클겁니다.
확실한건 독일 관청이나 대사관에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독일에 두 번째 들어올때 (학생비자 있을때) 도장 안 찍어줬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이네요. 저는 2년만에 돌아온 케이스인데 그 당시엔 압멜둥의 존재 자체를 몰라 하지 않고 귀국을 하였습니다. 다시 돌아왔을땐 당연히 문제가 되었고요. 자동으로 압이 되고 그런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살았던 보눙은 제가 귀국한뒤로 쭉 빈집이어서 압이 안 된걸 수도 있어요)
아무튼 제가 다시 안멜덴을 하러 갔을땐 관청 직원이 압이 되어있지 않은점을 당연히 문제 삼았고 곧 편지를 하나 받을것이라는 말과 함께 그 자리에서 바로 압멜덴과 안멜덴을 동시에 해주었습니다. 약 2주뒤에 관청으로부터 벌금을 내라는 편지를 받았고 벌금은 제가 기억하기론 500-1000유로 사이로 책정된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압멜덴을 하지 않은 타당한 이유를 적은 편지를 보내라고 되어 있었고 보내지 않으면 바로 벌금을 책정한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저는 독일친구와 함께 사실 그대로 최대한 예의있는 편지를 작성하여 보냈고 다행히도 벌금은 하나도 물지 않았습니다. (6개월 이상 떠날 시 압멜덴을 해야하는 사항 자체를 아예 몰랐었고 편지에도 그리 작성했습니다.)

단기간이던 장기간이던간에 님과 연결된 어떤 회사나 단체같은 경우 퀸디궁을 내지 않는 이상 계속 유지될것이고
그 간에 미처 납부하지 못한 금액이나 원래 있던 마눙같은 경우는 그때 거주했던 당시 금액보다 훨씬 부풀어져 있을것
입니다. 회사입장에선 받아야 할 돈을 못 받으니 계속 청구를 하는거죠. 왜냐면 퀸디궁을 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독일로 재 입국시 마눙을 포함해 납부해야될 금액을 전부 지불해야 할것이고 그간에 쌓여있던 문서들을
꼼꼼히 살펴보셔서 님에게 불이익이 갈만한것은 없는지 확인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무슨 이유가 있어서 급히 한국에서 있었지만 그 이유를 회사는 받아들이기 어렵기때문에 아마 이것을 구제 및 감면해주는곳이 따로 있을지도 모릅니다. 해당은행 , 보험회사쪽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어찌됐건 요금을 충당하기 싫으시다면
해명을 해야될겁니다.

비자가 있어서가 아니라 원래 몇년 전부터 한국은 입국 시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습니다. 전산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저는 이게 참 안 좋다고 생각하는데.. 외국에서 여권을 정밀히 검사할 때 이것 때문에 (한국에 입국한 도장이 왜 없는지) 따져 묻더라구요. 도장 하나 찍어 주는 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 국민들 불편하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한국에선 원래 전산으로 처리되어서 입국도장 안 찍어 준다라고 말 하는 수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