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더 안게보트 구매하신 경우에는 지정된 시간의 열차만 타실 수 있으며, 단, 연착 등 본인과실이 아닌 도이체반 서비스 문제의 경우의 경우, 가까운 역 인포센터에서 대체 기차표를 (무료로) 발급 받으셔야만 이용 가능합니다.
서비스 문제여도 대체 기차표 없이 탑승하시면 무임승차가 됩니다 :)


플랙서블티켓의 경우에는 ICE, EC, IC를 제외한 열차를 시간대 상관없이 목적지까지 이용가능합니다.

RE/RB 등은 다른시간대에 타셔도 됩니다. Sparpreis의 경우도 그렇구요 저도 몇번 물어보고 계속 그렇게 탔습니다.
표에 잘 보시면 ICE는 열차 번호랑 다 쓰여있는데 RE같은 경우는 가는 역만 쓰여있을 것 입니다.
(Fahrplan 말고 그 위에 목적지 인원 수 있는데 보셔야 합니다. Fahrplan에는 당연히 RE도 시간이 명시되어 있겠죠)
불안하시면 Reisezentrum이나 ICE에서 검표원한테 미리 물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위에분 설명과 같이
Sparpreis의 경우 ICE/EC/IC는 정해진 기차에만 타실 수 있고
Flex Ticket 같은 경우는 아무거나 타셔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RE안에서 설문조사하는 DB직원에게 직접 물어보고 들은 이야기입니다.
제가 5분차이로 칼스루에 출발하는 다른 RE(직행타야 하는데 완행 탐)를 탔는데 설문 조사전에 물어볼께 있어서 도와달라고 하니, 그 때 설명해준 내용입니다.

Flex TIcket의 경우 ICE/EC/IC를 제외한 기차를 이용하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으며
Sparpreis의 경우 표에 나온 기차 외에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단, 랜더스티켓, 쇠네스보헨엔데 티켓 등 RE이하 자유롭게 타실 수 있는 티켓은 상관 없습니다.

아래 블로그 글도 한 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실제로 처음에 슈파프라이즈 가지고 연착되어서 그냥 탔다가 콘트롤러한테 잡혀서, 이래저래 실랑이 벌이다가 당시 새로탄 기차로 목적지까지 가는 운임 내는 것으로 마무리 한 적이 있습니다.

http://reisende.tistory.com/1115

티켓 읽어보시면 해당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대부분 2가지로, 시간은 적혀 있으나 지역 내 기차는 이용하실수 있다는 것이나, 정해진 그 기차만 타야 하는 경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할인티켓 대부분은 (기차 연착이나 어떠한 문제로 인한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면) 대부분은 다른 기차로 탈 수 없습니다. 모바일 티켓 예약하면서 메일로 날라온 온라인 티켓(회원이시라면) 이나 모바일 티켓에 어떠한 티켓인지 설명 있을테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티켓  Ueber 항목에 탈수 있는 기차가 나오는데요. ICE 타는 구간은 티켓이 유효한 ICE 기차 번호가 쓰여있을거에요. RE로 갈아 타는 구간은 NV로 표시되어 있으면 그 구간 지역열차 (ICE/EC/IC 제외한 DB가 운행하는 RE, RB, S-bahn 등) 아무거나 타셔도 되요.  저는 여러번 할인된 장거리 기차표가지고 (ICE/IC 는 지정된 열차를 타고) 제가 예약할때 선택한 지역열차가 아닌 다른 시간대 지역열차로 타고 갔었어요 (티켓에 NV라고만 표시되고 기차번호는 표시되지 않았을 경우였구요, 사실 지역열차 연결편에 기차번호가 지정된 티켓을 받아본적은 없네요. 콘트롤러 만나도 다들 아무 말도 안하던데요.

제가 두번이나 늦게탄적이 있었습니다.
 Sparpreis 모바일 티켓이였는데 검표원이 핸드폰 스캔하고 정상적으로 그냥 가더라고요..
윗분들 말씀대로라면 아무래도 복불복 같습니다.
아니면 그 검표원이 시간 확인안하고 대충해서 안걸린 것일수도 있고요..

에매하네요..  RE열차 때문에 60유로 벌금먹기는 싫네요.

친구가 몇번 기차 놓쳤는데 (Sparpreis) 검표원이나 창구에서 물어봤는데 항상 그냥 타게 해줬어요.
하지만 윗분들 댓글 보니 복불복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