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은행에서 황당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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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ng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41회 작성일 16-03-22 20:56 답변완료본문
안녕하세요.
은행에서 황당한 전화를 받고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여쭈고자 글을 씁니다.
오늘 오후에 은행에서(슈파카세) 제 계좌에 돈이 왜 이렇게 많나며 해명을 위해 테어민을 잡고
은행에 방문하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인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는 고객 개인의 계좌에 얼마가 있던간에
전화를 하여 왜 돈이 많은지 해명하라고 황당한 요구를 하지 않는데 말이죠.
제 계좌에 돈이 많은 이유는 이사를 왔는데 전에 살던 도시에서 학업을 위해 열었던 슈페어콘토가
있었습니다. 그 계좌를 해지하면서 이번에 새로 이사 온 지역의 슈파카세로 이체한 것이거든요.
천만원 단위의 돈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정상적인 일인가요?
은행에서 고객의 입출금 내역을 그렇게 확인하고 전화까지 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인가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은행에서 황당한 전화를 받고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여쭈고자 글을 씁니다.
오늘 오후에 은행에서(슈파카세) 제 계좌에 돈이 왜 이렇게 많나며 해명을 위해 테어민을 잡고
은행에 방문하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인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는 고객 개인의 계좌에 얼마가 있던간에
전화를 하여 왜 돈이 많은지 해명하라고 황당한 요구를 하지 않는데 말이죠.
제 계좌에 돈이 많은 이유는 이사를 왔는데 전에 살던 도시에서 학업을 위해 열었던 슈페어콘토가
있었습니다. 그 계좌를 해지하면서 이번에 새로 이사 온 지역의 슈파카세로 이체한 것이거든요.
천만원 단위의 돈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정상적인 일인가요?
은행에서 고객의 입출금 내역을 그렇게 확인하고 전화까지 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인가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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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abyruby님의 댓글
babyru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남편한테 물어보니까 정상적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저도 이게 프라이버시 침해 아니냐고 하니까, 은행에다 넣는돈인데 은행이 당연히 안다면서, 돈이 많이 들어있는 어카운트라면 연락해서 테어민 잡고 어디에 투자할생각 없냐 뭐할생각 없냐 등등 한다네요. 은행이 그렇게 돈번다면서요, 정상적이니 그냥 테어민 잡고 한번 들렸다 오세요 :)
KongAl님의 댓글의 댓글
KongA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그런가요?
좀 전에는 어이가 없어서 황당했는데 babyruby님 댓글을 보니 이해가 가고 웃음이 나네요.
가면 커피는 주는지. ㅎㅎㅎㅎㅎ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ekdrms님의 댓글
ekdrm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피 줘요. ㅎㅎ :)
은행직원은 자기가 관리하는 고객들에게 2년에 한번씩은 콘토에 들어있는 돈에 대한 베라퉁을 해 줘야 하는게 의무라고 들었어요.
Kuhn님의 댓글
Kuh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맛있는 커피 마시고 왔어요. ㅎㅎㅎ
전 집을 매매하느라고 몇 억의 큰 돈이 제 남편과 제 콘토 사이에 돈이 왔다갔다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