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촉박하신 감이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비행기 내리는 시간 입국수속시간 그리고 짐 찾는 시간 페른반홉까지 걸어가야 하는 거리를 생각하면 한시간은 촉박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전 그래서 두시간씩 여유를 두고 기차표 예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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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역에서 발권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미리 예약하면 싸다는 게 생각나서...^^

역에서 발권하는거랑 미리 예매하는거랑 가격차이가 은근 크죠 허나 또 놓칠까봐 걱정도 되긴 하고 ㅠㅠ 그래서 좀 여유롭게 예매하는게 정신건강에도 도착해서 지친 심신에도 좋을거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지지난주에 6시 50분에 도착하는 루프트한자 타고와서 뮌헨행 기차 탔는데요..  여유롭게 8시 51분 기차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한국에서 출발이 지연되어서 도착이 늦어졌었어요. 고민하긴 했었지만 7시 51분꺼 구매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주변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보니 수하물이 빨리 나온편이고, 엄청 빨리 이동하고  계단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바라봐야 했다는 사람이 여러분 계셨습니다 ㅎㅎ ㅠㅠ 조심해서 독일 오세요~

안전하게 늦은 기차를 예매하시고 기다리시는게 마음편합니다. 어차피 첫째날은 한국에서 쓰던 통신사 데이터로밍 사용하실 텐데 도착하 천천히 짐 찾으시고, 잘 도착했는지 마음조리며 기다리고 계시는 부모님께 잘 도착했다는 안부전화 해주시면서 시간보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저도 처음 독일 왔을때 시간보니 한국시간이 새벽일때라 전화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독일 출국할 때 너무 쿨하게 보내주셔서;) 전화하니깐 반가운 목소리로 전화 받아주시더라구요. 처음으로 먼 타국 (기존에 기껏해서 비행시간 3시간 미만)에 가서 그런지 쿨하게 보내주셨더라도 마음 졸이면서 잠도 못 주무시면서 기다리신 것 같았습니다 :)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공항 첫 비행이시면 역 찾는데 생각보다 길 찾기 힘드실 수 있으니 8시 51분 기차로 예매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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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아서 저는 한시간 더 걸렸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