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자전거 규정도 잘 모르겠고 차랑 같이 쌩쌩 달리는거 무서워서 못타겠어요 ㅠ 시골길만 다니던 폭주 자전거 드라이버여서 그런가봐요 ㅋㅋㅋ 옛날에 처음 독일왔을때는 인도에서 다니면 안된다는 규정도 모르고 인도로 타고 다니다가 콘트롤러가 불러세워 웃으면서 경고주길래 농담인줄 알고 '에이 거짓말하는거지?' 이랬다가 갑자기 정색하며 벌금 떼려고 해서 얌전히 내린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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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법규만 잘 지킨다면 한국보다 훨씬 수월하게 탈수있습니다..
한국처럼 자전거가 늦게간다고 또는 차도에 나왔다고 위협도 안할 뿐더러...거의 대부분의 자동차가 자전거를 위해 양보합니다..


인도위라도 자전거가 갈수있는곳과 못다는곳이 구분되어있구요...
자전거가 갈수없는 경우는 무조건 도로로 다니셔야 합니다...
도로위에도 자전거 도로가 있으면 그쪽으로 다니시면 되구요...없으면 그냥 자동차와같이(차들이 다 비켜서 갑니다..)...
항상 도로 표지판을 잘보시고 다니시면 그렇게 어려울것도 없습니다..

회단보도에서 꼭 낼서 자전거를 끌고가야합니다...근데 대부분 독일인들도 잘 지키지 않습니다만...
사고가 날경우 책임이 달라집니다...
자전거를 끌고가는건 보행자로 타고가는건 자동차와 같은 법이 적용됩니다...
유의하시구요...
자전거 뒤에 꼭 빨간등을 달으셔야 하구요....
앞에 전조등도 달아야 합니다...독일에서 자전거 사시면 왠만하면 달려있습니다(산악자전거 제외)



한국에서 사서보내는것보다 여기서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자전거 들어올때 관세를 물게 됩니다...

한국에서 탈때는 정말 많은 사람과 실랑이도 하고 짜증도 나고 그랬는데요...
독일에서 그런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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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독일에서 구입하세요. 처음에는 익숙한 한국물건이 다 좋아 보이지만
살다보면 한국 물건이 독일것 보다 좋은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가격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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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타던 자전거를 들고왔습니다 ㅎㅎ 가격대가 좀 있는자전거라서요!
30~40만원대 이하의 자전거는 그냥 오셔서 구매하시는게 나을거에요!
독일은 달라서 뭐만하면 벌금 물린다! 이러는데 사실 우리나라랑 비슷합니다. 우리나라도 인도로 달리면 불법이고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타고가다 사고나면 차대차로 과실비율 측정하는 등...  암튼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타듯이 그냥 타고다니면 아무문제 없을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조심히 타세요! 조심히 그거면 됩니다. 물론 법규가 있지만 사실 현지인들도 안지키고 심지어 경찰들도 사석에서 한번 이야기할때 본인들도 그렇게 타니까 그냥 조심히 타라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너무 막 나쁜짓만 안하면 된다며 그랬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봤을때 여기는 한국보다 자전거 타기 훨신 좋은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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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사서 보내는 비용보다 독일에서 사서 타시는게 더 저렴할겁니다. 주변에 엄청 큰 Real 마트가 있어서 전 거기서 싸게 150유로에 사서 지금까지 잘타고있어요. 대중교통은 Spätung도 잘 되고, 자전거는 안기다리고 일끝나고 바로 타고갈수있어서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라면 자전거가 더 빠른경우도 있습니다. 글구 자전거탈때 웬만하면 차도로 다녀야하구요. 좌회전이나 우회전할때 손으로 직접 신호줘야됩니다. 길거리다니시다가 독일인들 자전거타는거 유심히 보셔서 따라하심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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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구입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kleinanzeige나 페이스북 지역 매매 페이지 들어가보시고 연락 하신 후에 직접 타보기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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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베이 Kleinanzeige 또는 자전거 대형마트에서 월 1회하는 중고시장, 또는 개인 중고상에게 사실 수 있습니다. 또한 모델마다 , 모델이 같더라도 도시마다 중고 자전거의 비용이 조금씩 다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