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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독일에서의 취업 가능성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견과함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711회 작성일 16-03-03 10:13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아기 둘이 있는 가장입니다.

독일로의 이민을 고민하고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장인, 장모님이 독일에서 30년 정도 거주하고 계시며 영주권자 입니다.

저희 와이프는 중학교때부터 한국에서 생활했으며 호적을 한국에 계신 친척 앞으로 옮겨서 생활했었구요.

따라서 호적상으로는 장인, 장모님과 그냥 친척입니다.

저는 30대 중반으로 현재 한국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연봉은 약 7,000정도 입니다.

보통 월 평균으로 급여가 500이 조금 안되게 들어오구요. 그외 명절, 상여, 성과급 등이 일부 있네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독일로 보내고 싶지만 와이프가 기러기 아빠는 반대하고 있고, 저 또한 기러기

아빠로 까지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고, 그리하여 이민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는 학력도 대학중퇴이며,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영어, 독어 전혀 할 줄 모릅니다.

영어도 왠만한 대학생들보다 못하는것 같네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학벌, 스펙보다는 성과를 위주로 봐주는 곳이다보니 입사후 생각보다

승진이 빨라서 좋은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우선 모아둔 돈이 조금 있고, 독일에 처가가 있으니 거주문제등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지만

오랜기간 생각을 하다보면 그곳에서의 독립된 생활이 가능할까 라는 원초적인 문제가 해결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사람들 이야기로는 우선와서 1~2년 있다보면 말도 많이 늘고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 라는 이야기

인데 두아이의 아빠인 가장으로써, 한국에서 나름 안정된 삶을 던지고 가기가 쉽지는 않네요.


물론 그사이에 많은 노력을 할것이고, 그곳에 있는 친척들이 많이 도와주겠지만

주위 사람들 이야기대로 무턱대고 가서 1~2년 버티다보면 그곳에서 정착할 수 있을까요??

추천0

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무턱대고 가서 1~2년 버티다보면 그곳에서 정착할 수 있을까요.

비자가 안나와서 무턱대고 1-2년 버틸 수 있는 방법도 없으시답니다. 쉽게 하실 수 있으신 것은 구직비자로 6개월간 머무르실 수 있는 정도랍니다. 그것도 6개월 뒤에 구직 안되면 귀국해야 하고요. 어학비자로 독일어를 공부한다, 라고 머무르실수 있습니다만, 대개 1년까지이고 그 이후에는 연장이 안된다고 봐야 하고요. (최대 2년입니다만, 최대값이지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1년이라 생각하시는게 좋고요) 어학의 목적이 구직에 있다고 보면 거의 대개 연장을 잘 안해준답니다...

언어가 완전해도 (독일어와 영어 둘 다 포함해서) 취직하기 쉽지 않은걸요. 부족분야 (의사, 엔지니어 등)가 아니라면요. "독일구직" 등으로 이 게시판을 한번 쭈욱 검색해보시면 대략 분위기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언어가 완전해서, 해외 경험을 몇년 하고 나서라면, 내 분야에서 유럽이 어떠한가 보는게 매우 현실성이 있습니다만...

아내분이 대학생으로 학업을 새로 시작하시겠다고 하면 조금 이야기가 다릅니다만, 당장 독일에 일단 가보고 시작하자, 라고 생각하시는거라면 그냥 읽는 제 입장에서는 전혀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하고 말리고 보고 싶은 기분이 된답니다... 독일 월급짜지요, 세금 많지요, 한국과 같은 수준의 수입과 생활을 하시려면 새로 시작하셔야 할텐데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살려서 그대로 옮겨가는 (초빙되어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저는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라고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가서 아무일이라도" 라는 느낌은 안된다는...

  • 추천 1

견과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견과함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는 저도 부정적이고 두려운 생각이 많은지라 제 글 자체가 너무 어두웠던것 같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일을 가지고 유럽으로 가는 부분은 제 선배이야기를 들었을때, (선배는 독일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다가 한국법인으로 왔다가 타 외국계인 저희회사로 이직한 경우) 유럽에 있는 금융회사에서 외국인을 채용할 이유도 없고, 유럽의 금융회사는 절 ~ 대 재미없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우선 제가 준비하고 있는 부분은 한국에서 중퇴했던 학사학위는 마치고 출발할까 합니다.

또 장인어른의 사업체에서 약간의 수입이 발생할 수 있는 일을 저 또는 와이프가 조금은 할 수 있을것 같네요.

한국에서 여윳돈이 조금 있는지라, 이돈으로 한국에 부동산을 월세주고 수입을 충당할지, 아니면 몽땅 다 들고 갈지고 고민중이네요.

제가 정신 바짝 차리고 2년정도 열심히 공부하고 한다면 취업 또는 사업을 통해서 정착할 수 있을까?

라는 부분에 대한 자신감이 100기준으로 0.5 정도밖에 안되는 상황이네요 ㅠ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대학 학위가 없으시다면 그렇다면 이야기가 더 다르답니다. 가령 6개월의 구직비자도 얻을 실 수가 없답니다.  :-( 대학 학위 없는 사람이 이민 오려는 것과 있는 사람이 이민 오려는 것은 조건이 다르답니다. 가령 대학 학위가 없으면, 월급이 많아도 노동청 허가가 면제되는 조건 (블라우에 카르테) 에도 적용이 안된답니다. 즉, 대학 학위 없는 사람은 유럽 이민이 더 어렵습니다. 캐나다식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려는 앞으로는 아마도 더욱 어려워겠지요. 학위, 어학 능력, 경제능력이 척도인데...

장인어른이 사업체가 있으셔서 그 사업체에서 한국어 가능자를 조건으로 내 걸어 두 분 중 한분을 고용하면 다른 일이 됩니만.  가령 아내분을 "고용" 하시면 그쪽에 "동반자"로 메이는 것은 가능합니다... 3년을 동반자로 보낸 다음에 (3년간 독일에서 동반자 비자로 보내며 공부하고 어학하고 등) 취업 조건이 풀리면 그때는 아무런 회사에나 취업하실 수가 있어서 취업이 쉬워지신답니다. (이를테면 수퍼마켓 캐셔처럼,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외국인에게는 안되는데, 그때부터는 상관이 없어지시지요.) 그런데 지금 하시는 일 처럼 좋은 일 하시기는 어려워요.

어느 경우라도, 지금 하시는 일에 비해 전혀 좋은 생각이 아닌듯 해요... 어떻게든 지금 하시는 일을 (외국계 회사시니까 더욱) 살려서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일하는 부문으로 옮겨가서, 이어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가장 빨리 독일에 정착하시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대학을 한다, 라는 가장 확실한 다른 대안과 비교해보시면 저는 이것이 늘 빠르리라고 (그리고 그 와중에 돈도 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견과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견과함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데로 한국에서의 자리잡힌 삶을 포기하고 간다는것은 정말 큰 모헙이고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너무 작다는 생각이 더욱 커지네요.

말씀하신부분들 참고해서 심사숙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 졸업장도 없고 의사소통도 안되면 일단 취업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일단 독일에 거주할 수 있는 근거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나이가 많아서 안되고, 어학비자, 학업준비비자 등도 나이가 많아서 거부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최장 2년까지 입니다. 단방에 취업을 해서 취업비자 혹은 블루카드를 받는 것을 노려볼 수가 있지만 일단 취업비자 혹은 구직 비자를 받기 위한 최소 조건이 독일에서 인정하는 대학 졸업장입니다. 졸업장이 있다고 해도 특별히 독일에서 부족한 직군이 아니라면 취업도 어렵지만 노동청에서 태클을 겁니다. 취업비자의 선결조건은 독일인 인력으로 대체불가능하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블루카드의 조건인 최소 연봉(약 40000유로)도 현재 서술하신 조건으로는 받을 수 없는 연봉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만 보내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부모에 대해서는 비자가 나오지 않는데다가 1년에 최장 180일까지만 머물 수 있습니다. 후견인을 찾아야 하는데 장인 장모가 아직 경제력이 있다면 가능할 겁니다. 아이들의 나이에 따라서 언어습득이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미 머리가 굳은 나이라면 독일로 보낸다고 해도 언어가 잘 늘지 않고 수업을 못따라 가니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고 최악의 상황 중등교육기관도 졸업을 못할 수가 있습니다. 독일의 공립학교는 지역과 환경에 따라서 질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독일 학교에서도 학교폭력, 마약, 폭음 등의 문제가 하루 이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립학교나 혹은 국제학교등을 보내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이 상당하여 현재 수입으로는 상당히 빠듯할 겁니다.

견과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견과함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ㅜ

아이들은 한국나이로 4세6세 둘입니다. 아직은 언어를 배우기 좋은 나이일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장인, 장모님께서 아직까지는 경제활동을 하고 계신지라 후견인 제도도 알아봐야겠네요

하지만 아이들만 보낼 생각은 없는지라 와이프가 독일에서 대학을 다닌다던지하는 부분도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한국에서는 나름 인정받고 적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보는데 독일로 가면 최소 연봉 4만유로도 충족할 수 없는 조건이라니 진정 슬프네요.

역시 내 나라만이 나를 알아주나 봅니다 ㅎㅎ

Angst님의 댓글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4살, 6살이면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가 좋은 나이는 아닙니다. 일단 큰애는 내년에 입학인데 독일어를 전혀 못할테니 공립학교에 입학하기가 어렵거나 적응하기가 많이 어려울 겁니다. 작은애는 유치원에 가야하는데 구연방 지역은 유치원 자리를 잡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현재 서술하신 부분만을 고려하면 관련직종에서 일하기가 쉽지가 않을테고 눈높이를 많이 낮추어야 할텐데 일단 보수에서부터 차이가 많이 날겁니다. 독일어, 영어 능력이 몇년만에 최고급이 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가능한 일자리는 결국 한국인 대상으로 하는 일이나 한국계 혹은 한인 회사에서 일하는 방법인데(비자 문제가 해결이 된다는 가정하에) 이런 곳은 보수가 짜기로 유명합니다. 보통 세전 2000-3000유로 정도도 못받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한국계 기업체들은 영어, 독어 능통자와 체류권을 가지고 있는 인력을 찾기 때문에 이런 직장도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견과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견과함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적인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심사숙고를 해야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늘그자리에님의 댓글

늘그자리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현재 처한 상황에서 이민을 위한 장단점을 종이에 적어서 함 체크해보세요.

장점이 단점을 커버하기에 역부족이라면 단점을 해결하기위한 방법을 모색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주위 분들한테 도움을 청해보고,,, 결정을 하시면 어떨까요?

가장 큰 문제가 제가 보기엔 언어(독일어, 영어)인듯 싶은데 이걸 극복할 의지와 자신감은 필수입니다.
그 담에 비자문제 등등으로 정리를 해보는 것도 좋을듯해서요.
널려져 있는 퍼즐을 하나씩 맞춰간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견과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견과함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윗분들의 현실적인 답변 참고해서 원점에서부터 다시한번 고민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레이지님의 댓글

크레이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인 장모님이 계시고 사업체도 있으시니 그 쪽으로 연계하시는 것이 확실할 것 같습니다. 독립적으로 지내고 싶으신 것이 당연하지만, 외국 생활이라는 것이 내 욕심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가족 도움 받는 것도 전혀 부끄러울 일도 아닌 것 같고요. 오히려 도와주실 수 있는 상황이시라면 정말 좋은 케이스지요.
그리고 한국에서 자산이 좀 있으시면 현지 사업체에 투자하는 개념으로 (본인이 운영하지 않더라도 투자자로서) 월에 얼마 지분수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여도 투자이민이 가능하실 겁니다. 실제 그렇게 오신 분이 주변에 있고요.
이런 것들 도와주는 이민 브로커..라 해야할까요 컨설턴트도 많이 있습니다.
꼭 독일에 오시고 싶으시다면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취업 가능성에 대해서는 위에 많은 분이 쓰신 것처럼 언어나 나이 학력 등 문제로 쉽지 않으실 것 같네요.. 아내분이 취업하시는 방법도 있겠지만 사실 취업이 어렵게 된다고 해도 한국보다 소득수준이 낮을 겁니다.. 네 식구 사시기 빠듯하실 거고 1년에 한번 한국 방문이 매우 부담스러우시게 될 거에요.
저는 기업체 취업보다는, 처가 어른 사업체에 취업하시든지 투자 이민 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견과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견과함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투자이민 부분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좋은 정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는 학력이나 스펙에 대한 부족함을 전혀 못느꼈는데 어렸을때 부모님 말씀 안들었던게 후회가 되네요.

역시 어른들 말씀은 틀린 말씀이 없네요.

투자이민 부분도 알아보고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진심으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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