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규정에 따르면 재정상황을 증명하는 방법이 세가지가 있는데 그중 두가지는 재정보증서와 슈페어콘토고 나머지 하나가 최근계좌내역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재정보증서나 슈페어콘토 둘중 하나와 최근계좌내역을 같이 보는 게 일반적이죠. 지역에 따라서 일반계좌에 슈페어콘토와 상당한 수준의 잔액으로도 대신하기도 하고 매달 규칙적으로 일정액이상 입금되는 상황으로도 충분히 비자받는데 무리없이 진행하기도 하지만 본인이 계신 지역과 혹은 상대하는 암트직원이 어떻게 일을 처리할지 확답해줄 수 없습니다. 그러니 부딪혀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그리고 아는 아저씨 계좌를 서류로 첨부하신다면 그 아저씨를 동행하셔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어찌보면 생판남인데 주소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생활비를 대신받아준다고 그저 구두로 상황이 참작될지에 대해선 좀 불안한 사안같아서요.
또한 비자를 신청할 때 현재 만료되는 비자가 발급예정일보다 이를경우 새로 신청한 비자가 정상적으로 발급되는 경우라면 새로 발급될 비자증명서를 뽑아줍니다. 이게 임시비자 대용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