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우편물 속 내용물 도난당한 경험 있으신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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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ys362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85회 작성일 16-02-17 12:36본문
베를린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핸드폰 충전기를 두고와서 친구한테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하고
친구가 봉투에 약간의 충전재와 함께 충전기를 넣어 보내주었습니다.
별일 없겠지 하고 보내달라고 한게 제 잘못이라는걸 지금에야 깨달았지만
괜찮을줄 알았고 오늘 아침에 우편함을 열었는데 글쎄
봉투에 찢은 흔적이 있고 내용물이 없는겁니다. ㅠㅠ
봉투만 달랑 받았을 때 그 벙 찜이란...ㅠㅠ
이따가 우체국에 전화를 해보겠지만 찾을 수 있을거란 기대는 안합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거나 해주고싶은 말이 있으시면 조언을 좀 해주시고
없으시다면 여러분도 우편물 보내실 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댓글목록
가니안가니님의 댓글
가니안가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속상하시겠어요. 그런제 제 생각에는 누가 - 전화기도 아니고-그걸 훔쳐간 것이 아니과 무게가 있는 거라서 우편물 분리 과정에서 봉투가 찢어지면서 빠졌을 건 같은 생각이 들어요. 혹시 우체국에 말하여 봉투나 포장지를 잃어 떠돌아 다니는 물건중에서 찾을 수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kys3620님의 댓글의 댓글
kys362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시 자세히 보니 커터칼로 옆면을 자른 흔적이 있더라구요 ㅠㅠ 일단 우체국에 신고는 해놨어요ㅜㅜ
독일멋쟁이님의 댓글
독일멋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부러 찢고 험쳐간것같네요.
kys3620님의 댓글의 댓글
kys362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그쵸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당 ㅠㅠ 우체부일거란 생각을 조심스레..
곰동식님의 댓글
곰동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핸폰 충전기면 보통 그렇게 고가도 아닐텐데, 뭐하려고 훔쳐갔는지 참..
kys3620님의 댓글의 댓글
kys362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니까 말입니다!! 게다가 봉투는 왜 안버리고 갖다준건지 허 참.. ㅠㅠㅠ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폰 충전기면 그렇게 싸지는 않은데...
애플정품케이블만도 26000원, 어댑터도 26000원...
kys3620님의 댓글의 댓글
kys362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새로 산 아이폰 충전기였거든요.. 합치면 5만원이 넘는군요.....갖다 팔려고 가져갔을 수도 있겠네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