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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부하러갑니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337회 작성일 16-02-05 04:00 (내공: 400 포인트 제공)본문
관사가 16가지인데
독일에서 말을 할 때 머리속 과정이 어떻게되나요
저같은경우는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ich Scheibe einer Fräulein einen Brief
이 단어를 말할때 머리속에
scheiben 동사를 써야하는데 동사의 주어가 ich 니깐 schreibe
Fräulein 가 여성이고 3격 자리니깐 eine einer einer (3격) einer Fräulein
Brief 가 남성이고 4격자리니깐 ein eines einem einen (4격) einen Brief
이렇게 머리속에 그려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머리속에서 말하는데 연습해도 독일인처럼 빠르고 자연스럽게 튀어나올것 같진 않아요
회하할때는 문장을 외우는겁니까 아니면 저렇게 머리속에서 그리는걸 빨리연습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도움부탁드려요 ㅠㅠ
댓글목록
매너효님의 댓글
매너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습과 시간이 해결해줘요. 다 좋은데 Fräulein 이 단어는 그냥 머리 속에서 지우세요. 일상에서 쓸 일이 없어요.
"결혼안한 여자 = 처녀 = 동정녀"의 등식이 성립되는 단어는 한국에서든 독일에서든 어디 다른 데서든 일상에서 사용하면 안되겠죠.
공부하러갑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공부하러갑니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마야님님의 댓글
마야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단어에 대한 관사를 정확히 알아야 하구요
주어에 따른 동사나 관사 변화는 구문을 계속해서 반복해야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16개를 생각한다고 하면 아직 연습이 부족한거예요
피치피치님의 댓글
피치피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간이 오래걸리죠. 저도 처음에 입을 뗄때 그랬어요. 지금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그렇게 오래걸리던게 말을 많이하고 문장을 많이 반복할수록 서서히 빨라진다는거예요. 그리고 말하는 빈도수가 많은 문장들은 어느새 생각하지않고 바로 바로 튀어나오고 빨리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되요. 그러는 와중에도 자주 말하지 않는 새로운 동사나 단어, 그래머를 쓸때면 또 더듬거리고 중간중간에 스타카토처럼 끊기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무의식적으로 머리속으로 맞는지 확인하느라 그런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 바로튀어나오는 문장들이 늘면 늘수록 어느새 또 독일어를 따발총처럼 말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됩니다. 지금은 답답하시겠지만 인내심을 가지시면 어느새 속도가 붙는 느낌이 드실거예요. 아무리 공부해도 끝이 없는 독일어공부때문에 독일어 도대체 몇년이지나면 잘할수있는지 질문한적이 있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그냥 포기안하면 된다구요. 답답할때면 그래서 마음속에 되새깁니다. 독일어..포기안하면 된다.. ㅋㅋㅋ 화이팅!
뒷짱구님의 댓글
뒷짱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한국인 초중고대학생이 이곳에서 지내고 있고 졸업하고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소리내서 하루에 열 문장씩 읽으세요. 옆에사람이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이 방법을 안쓰면 아마 주당20시간의 집중어학과정을 전제로 2달쯤 뒤에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이 방법을 쓰면 더 당겨질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