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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DB 반카드 인카소 Inkasso문제 답답한 마음에 2000포인트 겁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NTPANI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50회 작성일 16-02-04 14:54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6개월 간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하고 19일에 한국으로 귀국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Bahncard 25와 관련하여 DB 측과 골치 아픈 일이 생겨 답답한 마음에 도움 얻고자 질문 드립니다.

지난 여름에 DB에서 누텔라를 사면 등록 후 한 달간 무료로 사용 가능한 반카드 25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었고 저도 당시에 해당 프로모션 반카드 25를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아닌 3달이 커버 되는 반카드가 오고, 등록 후 6주 후 쯤에 19유로에 요금이 청구 되었습니다. 무시하고 생활하고 있었더니 어느날 기간이 1년인 반카드가 도착 했고 곧 62유로의 요금 청구서가 도착했습니다.

Bahncard Service Team 에 해당 사항 문의하니 일주일이나 지난 후에 퀸디궁 불가능하다는 답변 받았구요. 그러는 사이에 어제, 2월3일까지 Mahngebuehren 포함 된 83.5유로를 입금하지 않을 시 인카소 Inkassounternehmen으로 포워딩 하겠다는 편지 수령해서 늦은 밤 83.5유로 입금하고 돌아왔습니다.

분명히 누텔라 반카드25를 등록할 때 1개월동안만 유효하며 그 후에 자동연장은 없다는 것을 구두로 확인하였고 그 외에 다른 서비스에는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유학생들에게도 문의하니 모두 1개월 유효한 Paper 만 받았을 뿐 그 이후에는 카드도 요금도 발송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혹시 제가 착각했을까 해서 해당 정보를 찾아보니 첨부파일 또는 아래의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듯이
누텔라 반카드는 1달만 유효하며 자동 연장은 되지 않으니 퀸디궁 할 필요가 없다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http://www.nutella.de/site/dbpromo


아침부터 DB 반카드 서비스 센터와 전화연결 시도하였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연결은 되지 않고 2월 1일부터 수차례 보낸 이메일에는 아직도 답장이 없네요.

최종적으로 아래 첨부 된 것과 같은 이메일을 DB 측에 보낸 상태입니다.

1. DB 측에서 아니면 말고 식으로 여기저기 찔러보는 것에 재수 없게 걸린 것일까요?

2. Verbraucherzentrale의 도움을 받을까 싶은데 상담비를 지불하는 것도 억울할 뿐더러, 아니면 말고 식에 남의 일에 나몰라라하는 독일인들이 DB와 Verbraucherzentrale 측에서 일을 제대로 처리해줄지도 의문입니다.

3. 저와 비슷한 분쟁을 겪으신 분들의 경험담과 현명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독문학을 전공하면서 독일에 대한 환상을 품고 건너온 지 6개월 째인데 생활하면서도 독일회사와 독일인들과 일을 하면서도 독일인들의 본인의 업무에대한 태도, 늑장대응, 불친절함 등등에 실망만 늘어가고 독일에 체류할 날이 2주 남은 시점이지만 지금이라도 짐 싸서 떠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때제때 대응하지 않은 제 잘못이지만 속이 쓰리네요.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포인트 2.000점 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ar Bahncard Service Team,
hello this is Kim.
As prescript, I do not have enough time to discuss with this issue.
As followed I sum up the last requests.

1. I have registered Bahncard 25 by Nutella Promotion in last September.

2. Nutella Promotion is only valid for a month and does not extend automatically as you can see attached screenshot from Bahncard Aktion ( or can be viewed on the website : http://www.nutella.de/site/dbpromo)

3. I have asked and confirmed that Nutella promotion card is valid only a month.
Besides, I have showed her my Visum which is valid for 5 month from the register,
because I have heared a lot of case that struggled with DB regarding the cancellation for Bahncard and want to make sure. 

4. I did not register any other service but Nutella promotion.

5. Although I never registered, Bahncard 25 for 3 month is sended.

6. Bahncard 25 valid for one year untill DEC is sended.

7. I have received Mahnung that force me to pay
-Bahncard 25 ; 19 EUR
-Bahncard 25 ; 62 EUR
-Mahngebuehr ; 2.5 EUR    total ; 83.5 EUR!

and even threat me you forward my personal data if I do not pay!


I can not understand and allow what happened!
Why do you claim for what I never purchased?

I tried to contact you by the phone and could not reach you.

Please kindly consider the issue and call me as soon as possible once you read the Email. +49 6196 66 5981

Best Regards
Dohoon Kim
추천0

댓글목록

노랑여우님의 댓글

노랑여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국일 앞두고 맘고생이 심하실 것 같아 안쓰럽습니다. 직접적인 도움은 아니지만... 영작하신 내용에 도훈님께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문장이 있어서 코멘트 남깁니다. 예를 들어 "I do not have enough time to discuss with this issue" 라는 문장은 도훈님이 이 사안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같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말로 하면 마치 "이 문제로 더 이상 시간낭비 하고 싶지 않아!" 같은 느낌으로, DB에서 시간들여 상황 파악할 필요가 없다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다른 몇몇 문장도 이런 식의 약간의 "오해"의 여지가 있다고 보입니다.

화를 좀 가라앉히신 다음에 차분히 이성적/논리적으로 작문하시면 더 어필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DONTPANIC님의 댓글의 댓글

DONTPANI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하도 전화 연결이 안 되고 이메일 대응이 감감무소식이다보니 제가 다시 읽어봐도 화가 담겨있네요. 이성적 / 논리적으로 예의 갖춰서 네다섯 번씩 이메일을 보냈는데도 아무 대응이 없어서 실수를 했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베리회원임님의 댓글

베리회원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하셨겠지만 지금이라도 연장된 반카드가 내년에도 자동연장 되지 않도록 퀸디궁하시길 바랍니다. 최소 6주전에 하면 되지만 미리 해도 됩니다. 그리고 최초 3개월짜리 반카드25가 보내졌을 때 대응하셨어야 했습니다. 그 3개월짜리 반카드25에 사용기간 3개월도 적혀 있었을텐데요.

제가 보기엔 누텔라 굿샤인을 들고 DB에 가서 한달짜리 종이로 된 반카드 25로 '교환'하는건데(이때 행사 기간인 08.06.-30.11.2015 중 원하는 한달기간을 정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때 의사 소통의 문제, 혹은 DB직원 실수로 3개월짜리로 반카드 25가 '신청'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직원의 실수였어도 이때 DB에서 이 신청서에 사인을 하셨든가 하면 순전히 본인 책임이 됩니다. 누텔라 굿샤인을 주고 뭘 받아 오셨는지요. 누텔라 프로모션 이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무슨 서류같은 게 있는지요.

DONTPANIC님의 댓글의 댓글

DONTPANI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해당 건에대해 문의 했을 때 올해 12월 만료인 반카드에 대해서는 퀸디궁을 완료하였습니다.

누텔라 반카드를 등록하였을 때 종이로 된 반카드를 현장에서 수령했었고요. 유효한 날짜도 기입이 되어 있습니다.

캐쉬미어님의 댓글

캐쉬미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간 포인트가 다르겠지만, 저희 커플 같은 경우는 그냥 3개월짜리 쓰다가 취소하는걸 깜빡하고 1년짜리 자동 연장 되어버렸었어요. 그걸 2달 뒤에 발견을 하게 되었는데, 고객센터로 메일 날려서 '이사한다고 정신 없는 통에 취소를 하지 못했다. 1년 연장된거 사용한 적도 없고, 이후에도 사용할 일이 없으니 취소 시켜달라, 3개월동안 정말 재미있게 썼지만 현재는 차도 사고 카드를 쓸 일도 없을거 같다, 혹시 필요하게 되면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정중하게 부탁 하니 환불 받았습니다. 온라인상의 예매 내역이며, 이사 하면서 발생한 서류(암멜둥이나 차량 렌탈등등) 도 첫메일에 추가로 같이 보냈어요. (독어를 할줄 몰라 영어로 써서 보냈습니다) 다음 답변에 바로 '캔슬해주겠다'는 메세지받았구요... 이것도 케이스바이스케이스면 ;;; 정중한 말투로 스크린 샷이나 내용증명같은거 첨부해서 간략하지만 성의 있게 보내는게 어떠실런지요?

DONTPANIC님의 댓글의 댓글

DONTPANI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DB에서 받은 영수증과 반카드, 비자와 영수증, 누텔라 반카드 정보 페이지 캡쳐하여 영어로 여러번 보내봤는데 답변이 안오더군요. 위의 이메일에도 답변이 없어 같은 내용을 정중하게 독일어로 작성하여 보냈더니 금세 답변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왜 누텔라 반카드와 프로브 반카드 25가 동시에 신청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자동 연장 된 반카드 25 1년치에 대한 이용요금 62유로는 환불 받기로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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