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우편으로 압멜둥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압멜둥을 하지 않고 한국으로 7월 1일 귀국했습니다.
비자 만료일은 15년 11월 16일까지였구요.

 독일에 계신 분께서 TV수신료 까지 같이 서류를 대리로 보내주겠다 하셔서 그분께 보내드렸는데,
그 이후로 별 말씀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알아서 해주셨는가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메일함 정리를 하다가 뒤늦게 그분께서 보낸 메일을 확인한 거예요ㅠㅠ
카톡이 아니라 메일로 연락을 했는데, 제가 메일이 쌓이다보니 확인을 못하고 지나쳤었나봐요.
서류를 보낸게 오지 않는다고 메일을 두어차례 주셨었는데 제가 보질 못한거죠..

이제와서 시청에 직접 압멜둥 서류를 보내려고 하는데, 너무 늦게 보내는거라 겁이 많이 납니다.
비자 만료가 되고 한참 뒤에 압멜둥을 하는데 별 탈 없이 가능할까요?
압멜둥 서류랑 비행기표 복사한것, 출입국사실증명서를 같이 보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벌금 수준에서 끝낸다면 다행일 것 같기는 한데 벌금이 나온다면 얼마정도 나올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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