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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erodynami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589회 작성일 16-02-01 17:13 답변완료본문
이번에 VHS에서 개설되는 영어 B1 Intensive 강의를 하나 등록했습니다. 제가 독일대학 입학때문에 거의 독일어에만 매진하다가 이번에 석사과정 시작하면서 영어를 다시 공부하려고 일단 등록은 했는데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독일인 대학생들에겐 B1가 워낙 쉬운 레벨이라는데 혹시나 강의를 듣게 된다면 같이 수업듣는 학생들의 연령대가 김나지움학생이거나 한창 나이 많으신 어른분들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보통 어떤가요?
댓글목록
horsebox님의 댓글
horsebo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VHS Leipzig 에 다녔었고,
거기에 개설된 영어강좌를 보니
보통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이 보이던데,
그러나 그런 수업은 강좌명에 Englisch für Senioren 이라고
따로 강좌가 개설 되더라구요.
그리고 VHS에서 영어를 배우는 독일인들 중 그렇게 어린 친구들은 못 본거 같습니다.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 독일인들 이라면
따로 VHS에서 영어 수업을 듣는 경우는 잘 없기에,
아마 연령대도 걱정하시는 만큼 그렇게 어리거나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영어를 어느정도 이미 구사 하시면 상관없겠지만,
저의 독일인 친구들 중에 꽤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막상 레벨 테스트를 쳐보면 B2 정도가 나오니,
이 그렇게 `워낙` 쉬운 정도는 아닐거라 생각이 드네요.
리리리링링님의 댓글의 댓글
리리리링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시 Leipzig VHS는 영어수업어떻게하시는지아시나요? 독일어로영어를가르치겠죠???
뇽뇽2님의 댓글
뇽뇽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 B1 영어수준이 매우 쉬운 수준은 아닌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 ㅎㅎ
aerodynamiker님의 댓글의 댓글
aerodynami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한테 쉬운게 아니라 여기 학생들에게 쉽다고 들어서요 읽으시는분들 입장으로는 그렇게 받아들일수도 있겠네요. 저한테는 물론 많이 어렵겠죠.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봐요.
horsebox님의 댓글의 댓글
horsebo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일하는 중에 잠시 짬날때 급하게 막 쓴거라 말투 자체가 많이 딱딱했네요.
질문의 요지가 코스 수강생들의 연령대가 걱정 된다는 부분이였는데,
뒤에 몇마디 더 적은게 조금 늬앙스가 공격적이였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