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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lab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12회 작성일 06-08-07 18:00본문
남편은 독일계 미국인이고, 대화도 영어로만 하고 사는곳도 한국이 아닌 독일이다 보니, 이렇게 하다가는 나중에 다 늙어서 아이랑 ㅤㅆㅘㄹ라 ㅤㅆㅘㄹ라 할 생각에 갑자기 머리가 아파와요.
일본인 친구를 보니 이만한 때 아이들이 모여서 노는 플레이 그룹이 있더라구요. 일본어를 들려줄수 있는 좋은기회이기도 하고, 엄마에게도 좋은것 같아서요.
이걸 보니 괜히 부럽기도 하고, 이런 플레이 그룹이 있는데 저만 모르는게 아닐까하는 노파심에 질문올립니다.
낳아노면 알아서 클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생각할께 한두가지가 아니니...ㅠ.ㅠ
댓글목록
슈바빙님의 댓글
슈바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도 16개월 된 남아와 형(36개월)이 있답니다.
한글학교는 Lindwurm str.90에 있구요. U3, U6 Poccistrasse랍니다.
매주 토요일 10-13까지 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우리 아이들도 아직 어려서 다니지는 않지만 주로 한독 가정이 많은듯 하니 도움이 되실꺼에요. 전 남편이 독일회사라 3년정도 다니러 왔거든요.
혹 한국말 아줌마 수다가 그리우시면 연락주세요^^
sunsu님의 댓글
sun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반가워라... ^^;;;
셀라비님 그리고 슈바빙님!
저희 셋이서 모임을 가져도 애들은 한국말 금방 배울꺼에요^^
제가아는 라틴계 엄마들의 모임을 아는데요. 그아이들은 지네들 끼리는 스페인어쓰구요.
제가 독일말로 해라 하면 독일말로 합니다.
하지만 제아들은 거의 독일말밖에 안합니다. 한국말 이해는 완전히 하는데 말은 독일말만
하더군요.. 제 경우의 애들은 다 그렇더라구요. 저랑만 한국말로 하니 원...
슈바빙님 저두 8개월, 36개월된 두 아들이 있답니다.
딱 좋을것 같아요. 친구만들어 주면요...
아.. 언제 오프라인으로 연락을 해서 한번 만났으면 좋겠군요..
selabi님의 댓글
selab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을 올리고 보니, 주의란에 이렇게 써있더군요. --;;
주의2: 특정지역의 생활정보는 지역정보입니다. 즉 제목에 특정도시이름이 들어가면 지역정보입니다.
덤벙되는 저를 베리지기님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슈바빙님 정보 고맙습니다. 유아반을 요구하는 부모가 많으면 혹시 생기지 안을까요?
꼭 한번 가봐야 겠어요.
sunsu님은 여기 오래계셨어요? 큰아이가 독일말을 잘 정도면 벌써 유치원 들어갔겠군요.
한국말 아줌아 수다가 그리워 님들께 연락할려 하니 정보공개가 안되있더라구요.
제게 이멜이나 쪽지를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