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맥북에서도 한글은 표기 됩니다. 폰트가 컴퓨터에 없다면 임의 폰트로 변경돼서 표현될 거예요. 결국 중요한건 어떤 운영체제를 쓰느냐가 아니고 컴퓨터에 그 폰트가 있냐 없냐는 거죠. 또 글쓴이께서 유료폰트를 계속 돈을 주고 사는 건 말도 안되고 수 천가지 폰트를 어떻게 구해서 저장한다고 해도 컴퓨터 많이 느려지는 건 둘째치고 디자이너가 어느날 새로운 폰트를 만들어서 쓰면 그건 구할 수도 없고 여러모로 비효율적이죠. 어떤 작업을 받아서 어떻게 일을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그건 디자이너 선에서 해결해서 넘겨줘야 하는게 맞습니다. 보통 디자이너가 자기 컴퓨터에서 작업한 결과물이 다른 컴에서 폰트가 깨진다는 걸 모른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당연히 그걸 알기 때문에 예를 들면 포토샵에서는 jpeg로 만들던가 아님 폰트를 rasterize type을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는 폰트를 create outlnes을 하구요. 이건 절대 오래 걸리는 작업이 아닙니다. 이걸 거치지 않고 그냥 남에게 폰트가 분리 되어 있는 원본파일을 넘기면 대부분 다른 컴에선 폰트가 없을시 당연히 그냥 깨지거나 임의 폰트로 변경됩니다. 뭐 다른 해결 방법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디자이너들에게 위에서 말한 두가지를 꼭 해서 보내달라. 고 말씀해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폰트가 당연히 변경될 수 있고 그건 글쓴이 님의 책임은 아닌 것 같네요.

• 추천 2

감사합니다! 여러 업체를 거쳐서 받는 작업이기 때문에 원본 파일의 jpg를 매번 요청하는게 힘들어서요.. 그런데 쿽이 있다 해도 폰트가 없으면 임의로 표시된다니 결국엔 jpg나 윤곽선작업을 매번 요청하는 수 밖에 없겠군요 ㅠㅠ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