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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아르바이트 in 베를린 ?????

페이지 정보

작성자 Yonmuk Lli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715회 작성일 06-08-01 20:02

본문

여자라면 어떤일이 있을지?
제가 직접한 건 아니지만 그동안 보고 들은것을 가지고 정리해 보겠읍니다.
1. 먼저

 시급 : 5에서 7오이로(Euro)!
 
 지금 베를린의 노동임금의 시급이 대부분 이 선입니다.
4도 아니고 8도 아니지요. 서독보다 좀 낮고, 현재 EU최고수준이라는
아일랜드의 12오이로 보단 정말 적습니다.

2. 구체적인 일거리 (가능한 경우를 중심으로- 베를린서 주로 어떤일을 여성들이 하는가?)
 
 2.1.  고급식당 및 전문식당
주방 설겆이도 있겠지만, 여성들이 주로 찾는 일은 홀서빙입니다.
그리고 이 일은 업주들도 주로 여성들을 선호합니다.
 제가 제안하는 restaurant은 고급식당류입니다. 예를 들어 Unter den Linden이나 Kudamm등의 고급 전문 식당, 특히 프랑스식당, 이태리식당 및 고급 독일식당 등입니다.
그리고 몇몇 아메리칸 훼미리(family)식당도 좋습니다. 장사가 아주 잘되니까요.

 이곳들의 장점은 손님이 대체로 안정적 부유층이라 팁을 언제나 고정적이며 안정적으로
주는데 있읍니다. 이것(Trinkgeld)만 잘 모아도 경우에 따라선 짭짤한 벌이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로 현지인, 즉 독일인이 많습니다. 빈자리가 잘나지도 않고 자주 안납니다.
 (싼 식당, 대중식당, Imbiss, Cafe 등이 주로 외국인이 홀서빙하는것과 정반대경우지요. )
   
 그래서 계속 다녀서, 이야기를 해 놔야 합니다. 자리비면 연락 달라고, 부지런히 찾아다녀서, 매니저에게 확실히, 그리고 계속 얘기해놓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분명히 언젠가 연락이 올 겁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기타 장사잘되고 목좋은 곳의 Kafeehaus 혹은 Cafe 등도 좋습니다.
위의 식당류와 마찬가지로 Trinkgeld가 좋습니다.
 예를들어, TU Mensa 바로 건너편의 Hardenberger Cafe는 베를린서도 유명한,전통도
있고  장사도 무지 잘되는 Kafeehaus중 하나이고, 기타 S-bahn Friedrichstrasse를 따라
골동품가게 등이 있는곳에 몇몇 커피집이 있는데, 이쪽도 언제나 손님이 들끓는 곳들중의 하나지요. 손님들도 다들 중산층의 독일인들입니다.

 2.2.  판매원 (Verkaeuferin)
 옷가게, 신발가게, 기타 많은 매장에선 업주들이 주로 여성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많은 여학생들(러시아, 폴란드, 몽고,중국 등) 가운데 많은 수가
판매원으로 일합니다. 업주들은 될수 있으면 매일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지만, 학생이라도
적어도 일주일 3일 이상은 할 수 있기를 원할 겁니다. 
직접찾아가서 사람필요한가?를 묻는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2.3.  Bundesdruckerei 등
연방정부 인쇄소라고 할 수 있을까요. 베를린에서 대표적으로 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여성들이 많이 일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한적이 있고,  장점은 시급이 거의 8오이로 가깝습니다. 그리고 워낙 규모가 큰 곳이기 때문에 언제나 일이 있읍니다.
방법은 역시, 직접 찾아가서 알아보는게, 가장 빠른길입니다.

 이렇게 큰 곳이 아니라도, 베를린엔 중소규모의 인쇄,포장 관련 업체들이 많습니다.
여성들이 많이 일을하고 시급도 높은 편이라 권할만 합니다.

 2.4. Deutsche Post등
위와 좀 비슷한 경우이기도 한데, 일거리가 많고, 여성들이 많이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Deutsche Post가 아니라도, 비슷한 중소규모의 우편물관련 취급업체도
베를린엔 많이 있습니다.
   
 2.5. Schering등 큰 기업체
 Schering은 베를린을 대표하는 기업이지요?, 그리고 비슷하게 베를린의 큰기업엔
관련업체도 무수히 많아 잘만 두드리면 좋은 일을 구할 수 있읍니다.
방법은 인사과(Personalabteilung)을 찾아가는게 좋고, 아니면 거기다 편지를 띄웁니다.

2.6. 사무실보조, 업무보조
여러가지 사무보조 가운데, 예를들어 변호사 사무실,
독일인들 가운데 열손가락 타자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그런데 변호사사무실은 서류문서일이 많아서 빨리처리 해야 하고, 그래서 타자를, 즉 자판을 빨리 두드릴수 있는 여성들을
주로 구합니다. 이일도 알음알음으로 구하지만,  Arbeitsamt에서도 알선합니다.

 2.7. Babysitter및 Seniorensitter(Oma-sitter!)
애들 봐주기, 그리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사는 할매할배봐주기도 주로 여성들이 합니다.
때론, 할매할배 오줌똥을 갈아줘야하는 어려움도 있어서, 이런일을 피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 봐주기 일의 장점은 시급이 짭짤하고(좋고), 한번 시작하면, 고정적으로 오래 할 수 있고, 독일인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도 열리는 점입니다.

 3. 일 소개소
3.1. Arbeitsamt
정부 일소개소입니다. 베를린 곳곳에 있읍니다. 아무데나 가서 알아보면 됩니다.
담당자를 만나 상담도 할수도 있고 여러가지 서비스가 많습니다. 운이 좋으면, 바로그날
원하는 일이 손에 들어올 수도 있고, 어쨌든 많은 정보를 알게 됩니다.

 3.2. Heinzelmaenchen
  http://www.studentenwerk-berlin.de/jobs/index.html
 
  FU에 있는, 베를린 유일의 대학내 일 소개소, 여기서도 당담자와 상담을 통해서 정보및 일거리를 알아볼 수 있고, Schwarzes Brett에 언제나 일거리라 걸려있고, 매일매일 번호돌리기를 통해서 당일노동시장이 열립니다.
당일일, 장기일, 단기일 등 여러가지의 일거리 가능성이 많습니다.
 경쟁이 너무 심한게 한가지 흠입니다.

3.3. 기타 사설 소개소
 먼저,
 Criteria ( http://www.criteria-jobs.de/ )
           
 U-2 Ernst-Reuter-Platz에 위치한, 사설소개소, 주인이 자그마한 터키인입니다.
 이 집의 비밀하나는 주인입니다. 좋은일거리는 아예 매물로, 즉 유인물로 게시판에 나오지도 않고 주인이 아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돌아갑니다.
그래서, 착실히 기다리기만 하면, 결코 좋은일이 없읍니다.

그래서 방법은, 종업원들과 상대하면 의미없고, 주인과 살짝 얘기하는 겁니다.
  예를들어, 터키와 한국 형제국 아니냐!, 가능하면 나에게 좀 좋은일을 다고!,
 일은 아주 틀림없이 잘 할테니!, 응, 알지! 하는식으로 하면,
 이 아저씨 맘이 약해져서 알아서 할 겁니다.
       
 그외에, Jobvermittlungsagentur fuer Studenten이 Axel-Springerstr. 44-50 에 있읍니다.
 올봄에 베를린에도 새로 문을 연 곳입니다.
  홈페지는 http://www.jobmailing.de/

 4. 기타 모든 나머지 방법
4.1. Asta 
 각대학 학생회(Asta)에 많은 서비스와 안내가 있고, 특히 외국학생만을 위한 안내가 있읍니다.
4.2. Akademisches Auslaenderamt(AA) 
 각 대학에 있는 외국인학생처에도 일자리를 소개하는 기능이 있읍니다.
대학내의 일자리(주로 2년계약, 최고의 급료에 대체로 탱자탱자 하는일!!!)외에도,
 시내의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합니다. TU는 그중에서도 꽤 괞찮은 편입니다.
4.3. Wohnheim
학생들이 많이 모여사는 기숙사, 특히 대규모 기숙사에 가면, Tutor가 대부분있읍니다.
그들이 일하는 시간, 즉 면담시간을 알아내서, 그때가서 그들에게서 공식적인 정보와
세상소문을 얻을 수 있고, 비공식적으로 그밖에도 각 기숙사의 다양한 파티나 모임에 가서
많은, 실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읍니다. 아마 일 구하는 가장 지름길일수 있읍니다.
4.4. Auslaenderbeauftragte
  (  http://www.berlin.de/ba-lichtenberg/verwaltung/auslaender.html  )

  베를린시에, 그러니 시청에 가면 외국인 담당관실이 있읍니다. 그들은 외국인들을 도와줄 의무와 책임이 있읍니다. 거기가면, 뭣보다, 베를린시 전체의 외국인관련 모든 자료와 명단이 있읍니다.
4.5. 한인회
 베를린한인회는 별로 힘이 못됩니다. 한인사회 규모가 너무작고, 기껏해봐야 식당과 식품점이 있는데, 식당은 홀에서 일해봐야, 시간당 5에서 최고 6오이로에 팁은 안돌아오고, 그래서 권하기가 쑥스럽니다.
 약 열개가량 있는 식품점과 한군데 떡집가운데, 어느하나 장사가 번창해서 일손을 필요로 하는곳이 없읍니다. 다들 영세한 규모에 가족장사지요.
 그래도 혹 모르니 어떤 필요한 정보, 직간접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읍니다.
    (  http://www.eucosof.de/cgi-bin/ijaedok/ijaedok1.cgi  )

4.6. 공대 한인학생회
자유대나 훔볼트대는 별로 힘이 없고,
공대의 한인학생회가 전통도 오래됐고, 활발합니다.
여러가지 정보가 있을겁니다.

4.7. 한가람
베를린한인회에 소속된
한인2세및 입양아 모임입니다.
서로 가까이 지내다 보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일도 있겠읍니다.
한국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젊은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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