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루프트한자로 왕복하는데 지금껏 3년간 한번도 기내수하물 무게 잰적 없네요.
위탁은 재고요, 1킬로정도까지는 좀 봐주는 편이예요. 23킬로로 맞추세요. 오차있어도 1킬로 이내일테니 봐줄거예요.
그 이상은 한국같으면 25정도까지도 봐주는데 독일은 그 정도까지는 안봐줘서 기내수하물로 다 옮겼네요.
기내 수하물은 말은 1개이고 8킬로 이내인가? 하는데 아무도 신경안써요.
전 양쪽에 주렁주렁 이고 캐리어하나 가지고 들어갔어요. 액체 아니면서 무거운건 기내수하물로 넣으세요.

최근에*1주일전 루프트한자 타고 다녀왔어요.  독일에서는 절대 안봐주네요.  소수점 단위는 봐줘도. kg 단위가 바뀌면 여차없이 빼라고 합니다.

기내반입용은 무게 재는 거 한 번도 못봤구요, 보통 크기만 적당하면 들여보내주는 듯 합니다. 거기다가 별도로 에코백이나 크로스백 정도까지도 봐주는 것 같구요.

부치는 짐은 깐깐하게 체크하는데, 기내반입용 짐은 무게 재지 않아요.
무거운 건 기내로 들고 가세요. 단, 부피가 크거나 무거워 보이지 않게 하세요.

위탁은 재는데 1kg까지는 봐주더라구요.
그리고 기내는 무게 안 재지 않아요.

최근은 아니지만, 전 부치는 짐이 두개고, 기내수화물도 부피가 있어보이니 한번 재자고 하더라구요. 데스크에서... 보딩할때는 별 말 없었구요.
또 한번은 한국에서 짐을 부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가는데 그 앞에서 한번 쟀어요.

기내는 무게도 중요하지만, 부피가 더 중요합니다.
선반에 들어갈수 없는 정도의 크기는 절대 허용하지 않지요..
일단 부피가 커 보이면, 무게도 많이 나가보이니...부피를 선 고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