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네는 한국 교민들이 별로 없어서 민박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대신 Konstanz, Meersburg 등지에 있는 JH(유스호스텔)을 이용하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Family 회원증이 필요하지만, 1년 회원비가 20유로에 비해 할인 혜택이 많습니다. 4인 가족이면 한 1박에 60유로 미만에 머무르실 수 있습니다.  콘스탄츠 JH 가족실의 경우 옛 등대에 방이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 될 수 있고, 그 근처 JH중 성에 위치한 JH도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 및 숙박 문의 가능합니다. www.jugendherberge.de

보덴제 주변으로 볼 만한 독일 도시는 린다우, 메어스부르크, 콘스탄츠이고 30킬로 정도 떨어진 라벤스부르크 인근 놀이동산도 애들이 있다면 가볼만 합니다. 콘스탄츠와 메어스부르크 사이 구간은 배에 차를 싣고 이동합니다. 주유는 오고가면서 오스트리아에서 하시면 될테고, 스위스로 넘어가면 St. Gallen (특히 도서관) 정도 하루에 갔다오면 됩니다.

한 가지 더 권하고 싶은데를 말씀드리자면 (시간적으로 이 번에는 어렵겠지만...)
보덴세 Friedrichshafen 에서 배타고 스위스 Romanshorn 에서 내려서 남쪽으로  S"antis 산에 올라갔다가 오시면 좋습니다.케이블카 또는 산 타시기 좋와하시면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Jungfrau 같이 관광이 많이 개발된곳은 아니지만 여기 약시 산에 오른 기분을 가져다 줍니다. 저희는 여러번 당일치기로 갔다가 왔습니다, 사는 곳에서 프리스릿스하펜까지 약 3시간 거리입니다.
정보가 더 필요하시면 구글에서 보시면 물론 나옵니다

좋은 여행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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