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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69회 작성일 15-12-11 01:24본문
저도 독일에서 슐레 다녀본 적이 없고, 첫아이라,,,모르는게 너무 많아서,,,질문드립니다.
아이 유치원 다닐때는 선생님 생일이나, 크리스마쓰나,,,가끔 특별한 날 10유로 정도의 선물 드리면 다들 흔쾌히 받으셔서,,,
이번에 학교 들어갔는데요,,,아무 생각없이 아이랑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고 선생님들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다른 교과 선생님들은 8유로정도,,,담임 선생님은 15유로 정도에서요...
선물 드려도 되는건지,,,학교는 유치원하고 좀 다른건 아닌지,,,,판단이 안서네요.
혹시라도 되돌려 주시면 더 난처할것 같아서,,,보통 어떻게 하시는지요?
아이 유치원 다닐때는 선생님 생일이나, 크리스마쓰나,,,가끔 특별한 날 10유로 정도의 선물 드리면 다들 흔쾌히 받으셔서,,,
이번에 학교 들어갔는데요,,,아무 생각없이 아이랑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고 선생님들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다른 교과 선생님들은 8유로정도,,,담임 선생님은 15유로 정도에서요...
선물 드려도 되는건지,,,학교는 유치원하고 좀 다른건 아닌지,,,,판단이 안서네요.
혹시라도 되돌려 주시면 더 난처할것 같아서,,,보통 어떻게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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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아이들을 독일에서 키운 엄마 입니다.
선생님에게 선물보다는 카드를 예쁘게 만들어서 보내는것을 추천 합니다.
저도 그렇게 했고 이로써 부모님이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선생님에게도 고마움을 느낀다는 생각을 전하는데 충분 했고 또 충분 하다고 생각 합니다.
독일에서 아이들 학교에 보내면서 부모가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는걸 선생님에게 인식(?!) 시키는것도 아주 중요 합니다.
Elternsprechstunde 가 있을때에도 담임이나 주과목 선생님만이 아니고 모든과목 선생님을 찿아 보는것 또한 중요 하구요.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보라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독일에서는 공무원이나 교사 (교사 중 많은 이들이 공무원)들이 절대 선물을 받아서는 안 되다는 법이 있습니다. 물론 집에서 직접 구운 케익 한 조각 맛 보라고 드리는 것 정도야 큰 "선물" 이라기 뭐해서 종종 있는 경우이기는 합니다만. 교사에게 선물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해도 매우 민감한 분야입니다.
성탄절, 연말연시에 직접 만든, 한국풍의 카드 같은 것에 감사인사 적어서 하는 것은 성의 있어 보이고,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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