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로 공항 5터미널이 영국항공 전용이라 아마 터미널 간 이동은 안해도 될거같습니다.
예약하시려고 하는 비행기 편명으로 히드로 공항 홈페이지 스케쥴조회 해보시면
터미널까지 상세히 나옵니다. 한번 조회해 보시구요..
일반적으로 항공사에서 환승이 가능한 시간만큼의 경유편 스케줄을 판매합니다.
영국 항공에서 1시간 10분의 텀을 주고 판매를 한다면, 영국항공 자체에서
그 시간안에 환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판매하는 것이니 걱정마시고 예약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저도 1월에 한국에 잠깐 다녀오는데 스낵바와 신라면 제공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놀라 영국항공으로 예매해뒀답니다. ^^
환승시간보다는 영국의 입국심사가 깐깐하다는 것이 전 조금 걱정이구요,
시차가 한시간 있으니 시계 미리 맞춰서 히드로 공항 안에서 시간 착각하는
일만 없으면 될것 같습니다. ^^

제 경험상 비추합니다.
5터미널에 도착하면 5터미널이 터미널 한개가 아닙니다.
5터미널 A, B, C 로 나뉘어져 있으며 도착하면 어디서 왔던 무조건 A 로 보냅니다.
공항터미널 전철을 이용해 A 에서 다시 기내가방 다시 검사합니다.
보안 검색 후 다시 ABC 중 한곳으로 공항내 전철 사용해 이동합니다.

그리고 환승인 경우 게이트 번호가 확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환승하는 비행기의 게이트 번호가 안찍혀 있습니다.
터미널 5에 전광판에 게이트 번호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3시간 전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제경우 출발 15분 전에 게이트 번호 전광판에 나왔습니다.
A 에서 지하철 타고 C 로 이동 후 엄청 뛰었습니다.

• 추천 1

aquoa님, 진스님.
답변 감사합니다. 
두분의 경험담을 잘 새겨서 영국항공을 이용할지 말지를 선택해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영국항공 이용하여 한국 다녀왔어요. 저도 히드로 경유가 1시간이었는데, 여유있게 공항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부족한 시간은 아니었어요. 아이들이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리는 걸 고려하면 신속하게 움직이는 걸 추천합니다. 영국항공 전용 터미널이라 뭘 타고 이동 하는건 없었구요. 같은 터미널 내에서 좀 걸어서 이동하셔야 해요.

저는 그전비행기가 갈때 올때 둘다 딜레이되어서...
한국갈땐 원래 1시간40분 정도 대기였는데 사실은 30분밖에 안남았고 (하지만 fast pass인가 그런걸로 신속하게 갈수있었어요)
독일올때는 아예 런던에서 하룻밤 숙박해야 했네요 물론 항공사가 보상은 해줬지만...ㅡㅡ;;;;
근데 기내식 맛있고 사람들 친절하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만해요. 중국쪽 항공사보다는 나은느낌.

dewang 님. Aahna 님.
답변 감사합니다.
영국항공 이용시의 최악의 경우를 고려해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