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근로 독일 취업관련 문의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73미터중거리슛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62회 작성일 15-11-25 09:03 (내공: 500 포인트 제공)본문
지금 한국에서 보험회사에 다니고 있는 32세 남자입니다.
작년에 결혼해서 내년 여름쯤 애기가 나올 예정이구요...
전공은 컴퓨터공학이고, 보험회사에 정보보안 관련 업무를 4년정도 했습니다.
사실 맞벌이 급여자체는 넉넉한 편이나 폭풍야근과 빡빡한 상황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견디기 힘들어 와이프와 함께 이민을 결심하였습니다.
직무 관련 국제자격증은 준비중이고(사실 크게 의미는 없으나, 내가 이 쪽 분야를 해봤다 정도는 어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영어는 업무하는데 크게 지장 없는 수준이고, 독일어는 B1를 작년에 땄습니다(Note2이긴 하지만...)
글로벌회사들과 특정프로젝트를 수행한 적은 없지만 세미나 정보교류정도는 참여하고 있습니다.
슈퍼마켓, 식당, 역 정도는 독일어로 얼레벌레 대화 가능합니다.
관련 정보를 여기저기서 많이 얻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이력서를 내고(헤드헌터라든지...) 취업을 시도하는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결정적인 면접 정도면 휴가를 내고 독일 현지로 갈 마음도 있습니다.
분야는 정보보안 관련 직무(보안정책 운영/관리, 취약점 점검, IT보안컨설팅 정도가 될 것 같네요)로 생각중입니다.
만약에 가능하다고 하면, 현지에서 받는 급여는 어느정도 수준인지도 궁금합니다.
1년에 브루토 6만유로쯤 받는다면, 월에 네토로 3300유로쯤 수령하는데 그 정도면 3~4인가족이 초반 3~5년간 생활하는게 무리가 없을지요?
와이프는 중국어, 일본어, 영어가 네이티브 수준이라 독일어만 학습하게 되면 충분히 재취업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서요...
그 전까지는 외벌이를 해야 할 것 같아요...
관련 경험 있으신 분들이나 정보가 있으신 분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monavanderluna님의 댓글
monavanderlu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Its always depended on your level of expenses and the city you gonna live in. for example, I personally dont care saving up money while im working here so Im spending 1500e a month by myself. yeah its bcs of myself spending much money on unnecessary things but my fixed monthly expense is around 1000e. Im paying 440e for one room in a WG, 108e for monthly transportation card and around 500e for food and parties. Its always POSSIBLE for 3-4 ppl to live in not-so-expensive-city, but I personally wouldnt give up the normal life I used to have in Korea for these 3-5 years of stress on money. I dont know how much stresses u r having on ur job at the moment but I think its almost the same level of stress that you gonna go thru here.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문분야만 봤을땐 한국에서 독일로 직접 취업은 힘들어 보이네요.
브루토 6만을 받는다면 3-4인 가족이 지내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